저는 이제 33살 결혼 4년차되는 사람입니다 와이프하고는 동갑이고 제가 군대갔다와서 만났으니 연애 기간이 꽤나길었죠 저희에게는 7살난 딸이 있습니다 저와 와이프의 친자식이아닙니다 제 와이프 결혼전에도 봉사활동 같은걸 상당히 좋아합니다 노인네들 무료급식소 같은데가서 아무것도 안주는데도 무료로 봉사하고 아이들 후원도하고 티비같은거 보면 어디 아프리카 흑인들 매달 3만원씩 돈도보냅니다 솔직히 그런 와이프의 모습에 반했던거도 있어요 프로포즈도 제가 했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했습니다 제가 싫어서가 아니라 자기는 꿈이었다면서요 그꿈 결혼해서 이루면 안되겠냐 설득을했고 대신 조건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자기는 아이를 낳지않는다. 나는 지금껏 후원했다 아이들이 내자식이다.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그아이들에게 소홀할거분명하고 출산하는거도 싫다 이해해줄수있냐? 실제로 저희 장모님이 보육원장이심 두번째 내가 후원 했던아이중에 마음에 드는아이가 있다 나는 그아이에 엄마가되어주고싶다 입양이 가능하냐? 이거였는데 이건 진짜 이해가안됬습니다 자기 자식 낳기싫다는 사람이 다른 자식에 엄마가 되다니요? 세번째 이건 그냥 저희가족들 제가 설득하는거였고요 두번째는 진짜 고민많이했는데 실제로 와이프집 에서는 허락을 했었구요 저는 단지 와이프와 결혼하고싶엇거든요 두번째는 나중에 우리집에서 반대하니 안된다고 하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나중에 제가 설득하면 되는문제라 모든 조건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는 약속 대로 저희 30살에 그당시 4살된 딸을 입양했습니다 저희집에선 엄청나게 반대했습니다 차라리 아이를 낳지말라고요 왜 남의새끼 데려다가 키우냡니다 아버지는 그일로 인연을 끊자고 하셨고 엄마만 보고삽니다 아버지는 저희가 딸을 데리고 찾아가도 보기싫다면서 바로나가십니다 엄마는 이제좀 손녀로 인정을 해주고있는데 문제는 저에요 이 아이와 같이 산지 시간이 꽤흘럿지만 전혀 정이가지않습니다 뭐만 하면 엄마엄마하고 지엄마나 찾아가고 저는 따르지않아요 제가 뭐 해줄려고 하면 웁니다 아이에게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정말 후려치고싶습니다 사실은 입양해올때부터 저는 그아이에게 말도안걸고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많이 싸웠죠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벌어온 돈과 와이프가 벌어온돈이 우리자식도 아닌 생판모르는 남의 자식에게 들어간다는게 너무 열받습니다 제가 나쁜놈인가요? 당연한 생각아닌가요? 엄마는 니들이 입양해왔으니 끝까지 아이상처받지 않게 책임지라네요 근데 어디 그러기가 쉽나요? 지금이라도 그냥 아이없어도 되니까 저랑 와이프만 둘이 행복하고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파양 절차를 상담했더니 부부가 서로 동의하지않으면 절대안된다더군요 하 정말 답답합니다
(추가글) 점심시간 끝나가는데 많은 댓글들 읽어보진못했습니다. 아이를 파양시키고 싶다는건 제 속마음일뿐 실제로 파양할생각 절대 없습니다. 다만 그아이가 제게 마음을 열지않는게 화가났습니다. 맞아요 저는 여러분 말씀처럼 처음에는 말바꾸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지금이라도 잘지내고싶습니다. 제가 많은 분들 불편하게 해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파양을 알아봤지만 홧김에 한말입니다. 제가 설마 진짜로 그러겠나요?
글은 와이프가 볼지 모르니 곧 지우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추가글)입양한 아이 파양시키고싶습니다
(추가글) 점심시간 끝나가는데 많은 댓글들 읽어보진못했습니다. 아이를 파양시키고 싶다는건 제 속마음일뿐 실제로 파양할생각 절대 없습니다. 다만 그아이가 제게 마음을 열지않는게 화가났습니다. 맞아요 저는 여러분 말씀처럼 처음에는 말바꾸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지금이라도 잘지내고싶습니다. 제가 많은 분들 불편하게 해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파양을 알아봤지만 홧김에 한말입니다. 제가 설마 진짜로 그러겠나요?
글은 와이프가 볼지 모르니 곧 지우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