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명적인 사랑에 대해 잘 믿지 않았음. 로맨스 영화 보면 실제 불가능한 일이라 영화로 만드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함.
그런데 주변에 커플들을 보고 정말 세상엔 자기 짝이 있고, 그 둘이 이끄는 힘은 정말 쎄며 '자기 짝을 찾는 본능은 정말 강하구나. 결국 아무리 돌고 돌아도 자기 짝을 찾게 되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근데 그 예가 진짜 나쁜 예였음..
왜들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나서야 깨닫는지 모르겠음. 설사 결혼전에 그 사람을 만나도 '저 사람은 내 짝이 아니야'라고들 생각하는 듯함. 30대까지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찾으면 결혼하는 듯함. '나랑 닮은 미운 인간'은 피하고.
두 커플 다 각자 결혼해서 애들까지 다 낳곤 사별을 하든 이혼을 하든 헤어지곤 자기 성질대로 살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 찰떡같은 모습을 보여줌.
성질이 더럽고 못된 한 커플은 각자 착하고 무난한 배우자를 만나 성질을 죽이며 살다가 한쪽이 헤어진 후 똑같이 막나가던 지인이였던 사람을 만나 그 둘에게 딱 어울리는 '불륜'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 앞에서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서로에게 탓을 하고 서로를 이용하며 헤어지려고 할때마다 자살시도 등 전쟁을 하며 아주 끈적끈적하게 지내고 있다. 모두에게 피해를 주며.
한 커플은 각자 평범하게 결혼해 아이낳고 살면서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게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을 몇십년동안 하다가 결국 이혼하고 이전삶과 아주 다른 종교쪽 일을 하며 살다가, 같은 일을 하는 서로를 만남. 그 둘은 연인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의지하며 가족처럼 지내심.
이전에는 어떤 커플을 보건 '보기 좋네~ 어울려/안어울려' 이러고 말았는데 이 두 커플이 하도 특이케이스이고 나와 가까운 관계라 내게 너무 영향을 주기에(나를 힘들게 혹은 좋게 하기에) 관찰을 하게 됨. 그리고 특이하게... 그 사람들이 입으로는 어떻게 말을 하든 얼굴엔 만족감이 항상 서려있어서 관심이 갔음.
망나니 커플은 '나 진짜 너무 힘들다. ㅜㅜ' 라고 하고 매일 울고 불고 싸우는데 왜 얼굴에 만족감이 있는 건지.. 다른 커플쪽은 이해가 갔지만.. 망나니 커플은 당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쓸데없이 그들을 이해한다고 하다가 내 머리가 다 타버린 것 같다...
각자 남들 사는대로, 보통 바라는 이상형을 선택해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지만 '내가 바라는 모습'은 내가 아니니까 결국 자기를 죽이고 사는 것이 되어 결국 '미운 나'지만 나를 꺼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가 봄.
그 커플들을 오랜시간 지켜보면서 결국 '자기 짝은 마음 밑바닥의 모습이 같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듬. 본성은 내가 바꾸고 싶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닌 것 같음. 그리고 결혼이나 연애는 내 본성과 다른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고.
전에는 나도 '좋은(여러가지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가 '미운 나'를 만났을 때 도망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함. 그 사람도 나를 만났을 때 도망가지 않기를 바라고. 우리가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쓸데없는 짓 하지 않고 각자 '미운 나'라도 선택하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즘 기도함.
정말 자기 짝이 있다는 생각이 듬
로맨스 영화 보면 실제 불가능한 일이라 영화로 만드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함.
그런데 주변에 커플들을 보고
정말 세상엔 자기 짝이 있고, 그 둘이 이끄는 힘은 정말 쎄며
'자기 짝을 찾는 본능은 정말 강하구나.
결국 아무리 돌고 돌아도 자기 짝을 찾게 되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근데 그 예가 진짜 나쁜 예였음..
왜들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나서야 깨닫는지 모르겠음.
설사 결혼전에 그 사람을 만나도 '저 사람은 내 짝이 아니야'라고들 생각하는 듯함.
30대까지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찾으면 결혼하는 듯함.
'나랑 닮은 미운 인간'은 피하고.
두 커플 다 각자 결혼해서 애들까지 다 낳곤
사별을 하든 이혼을 하든 헤어지곤
자기 성질대로 살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을 만나 찰떡같은 모습을 보여줌.
성질이 더럽고 못된 한 커플은 각자 착하고 무난한 배우자를 만나 성질을 죽이며 살다가
한쪽이 헤어진 후 똑같이 막나가던 지인이였던 사람을 만나
그 둘에게 딱 어울리는 '불륜'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 앞에서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고, 서로에게 탓을 하고 서로를 이용하며
헤어지려고 할때마다 자살시도 등 전쟁을 하며 아주 끈적끈적하게 지내고 있다.
모두에게 피해를 주며.
한 커플은 각자 평범하게 결혼해 아이낳고 살면서
'내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게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을 몇십년동안 하다가
결국 이혼하고 이전삶과 아주 다른 종교쪽 일을 하며 살다가, 같은 일을 하는 서로를 만남.
그 둘은 연인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의지하며 가족처럼 지내심.
이전에는 어떤 커플을 보건 '보기 좋네~ 어울려/안어울려' 이러고 말았는데
이 두 커플이 하도 특이케이스이고 나와 가까운 관계라
내게 너무 영향을 주기에(나를 힘들게 혹은 좋게 하기에) 관찰을 하게 됨.
그리고 특이하게... 그 사람들이 입으로는 어떻게 말을 하든
얼굴엔 만족감이 항상 서려있어서 관심이 갔음.
망나니 커플은 '나 진짜 너무 힘들다. ㅜㅜ' 라고 하고 매일 울고 불고 싸우는데
왜 얼굴에 만족감이 있는 건지..
다른 커플쪽은 이해가 갔지만.. 망나니 커플은 당췌 이해가 가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쓸데없이 그들을 이해한다고 하다가 내 머리가 다 타버린 것 같다...
각자 남들 사는대로, 보통 바라는 이상형을 선택해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지만
'내가 바라는 모습'은 내가 아니니까 결국 자기를 죽이고 사는 것이 되어
결국 '미운 나'지만 나를 꺼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가 봄.
그 커플들을 오랜시간 지켜보면서
결국 '자기 짝은 마음 밑바닥의 모습이 같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듬.
본성은 내가 바꾸고 싶다고 해서 바뀌는 것이 아닌 것 같음.
그리고 결혼이나 연애는 내 본성과 다른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고.
전에는 나도 '좋은(여러가지가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가 '미운 나'를 만났을 때 도망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기도함.
그 사람도 나를 만났을 때 도망가지 않기를 바라고.
우리가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쓸데없는 짓 하지 않고
각자 '미운 나'라도 선택하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요즘 기도함.
신은 꼭 한가지의 기도는 들어주시니까
들어주셨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