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해쓰는글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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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다이어트로 고생하는 나
안녕
이걸보고있다는건 동기부여가 또 필요해져서이거나 힘들어져서 읽는거겠지? 지금 이걸 쓰는내시점으로 난 지금 너무 설레 다이어트 성공한 내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행복해 상상만으로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데 상상을 실현시키면 얼마나 행복할까 그 행복을 느끼려고 난지금 힘들게노력하고있어 늘 실패와 실패를 거듭하고 수십번의 다짐은 했지만 완전 성공한 적은 없더라ㅋㅋㅋ근데 이제 이 악순환을 끊으려해 이번엔 진짜로 느낌이좋아 절실함을 느꼈어 올해안에 꼭 다이어트 성공해야지 다이어트는 어렵고 힘들잖아 그래서 포기하고싶을때마다 보려고 이글을 써 ㅋㅋㅋ갑자기 남친이생기고 길거리에서 번호따이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생각안해 사소한 일상에서 다이어트의 결과를 느끼고싶어

1. 이쁜 옷과 화장법
살뺀다면 난 아마 날 꾸미는 것들에게 관심을 제일보이겠지? 엄마는 내가살만뺀다면 옷값은 문제없다고 말씀했지ㅋㅋㅋ스키니진과 니트에 코트, 치마에 티셔츠,더 뚱뚱해보여서 입기꺼려졌던 겨울패딩과 짧은옷들, 화장은 살뺀뒤에 쫙 하고싶어서 간단한 화장만하고 화장품에 돈안쓰고 기다릴거야 그날을

2. 자존감 상승
살에의한 피해의식이 이렇게 생겨버릴줄은 몰랐어 특히 꺼려지는건 남학생들무리야 지나가면서 하는말이 살과 관련된 말로 느껴지고 아니 진짜로 그런말을 했어 확실해 그리고 제일 기억나는건 그거지 집가는길에 같은학년남자애들무리가 나 지나갈때 돼지소리 흉내냈건거지 그 애들중 대장?ㅋㅋㅋ역할하는 애가 이번에 같은반됐는데 기회인거같아 놓치지않으려고

3. 건강
아무래도 살때문인지 넘어진 뒤로 다리가 계속아파 정확히는 무릎이 너무 아파서 스쿼트나 런지같은 다리운동을 못해 병원갔을땐 타박상이래서 약도먹었는데 후유증인가 좀처럼 낫질않네 그 외에도 비만은 대부분 병의 원인이래잖아 꼭 빼서 건강해지자 살아야 내가 계획한 꿈(장래희망)들을 이루겠지?

4. 주위사람들 관련
(1)친척들 모일때 한명이 내보고 뚱뚱하다고, 몸무게 앞자리알려달라고,트램펄린 놀이기구에 너도 뛰어도되냐고 말했어

(2)앞서말했던 남자애들무리의 돼지소리흉내, 같은학교남자애가 말하던 햄최몇, 파오후, 학교음식바자회때 염통꼬지하나 먹었을때 작작먹으라던 다른남자애, 내가 앉아있던 의자 발로 치고 꿈쩍도안하네 라고했던 남자애, 날그려준다하고 돼지그리던 남자애

(3)동네에서 볼때마다 뚱땡이라고 큰소리로 놀리면서 꼽준 여자애,
여자애들은 소수빼고 대놓고 뭐라하지는않는것같아 하지만 속으로 뭐라생각할지는 상상도가고 굳이 생각하고싶지도않아

이 일화들을 생각하고 곰씹을것.

5. 내가 주위사람들을 봤을때
20대 다음으로 젤이쁘다는 10대에 자신을 누구보다도 빛내고 잘꾸미는 친구들을 보면서 난 무슨생각을 했니? 꾸미는게 멋져보였고 동경했지 하지만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혼자 속상했었어 물론 당연히 티는내지않았지 관리못한 내 책임이니까 이쁘게 꾸미고 다니는 애들을 보며 나도 꼭 저렇게돼야지 라고 뇌에다가 새겼어

6. 부모님
난 부모님의 사랑을 정말정말정말 다 받고있어 아빠는 항상 지인들한테 내자랑을 하시느라 바쁘시고 엄마는 내가 스쳐가듯이 한말도 하나하나기억하고 내가원하는걸 해주려하셔 두분다 날 위해 헌신하셔 그리고 난 부모님께 자랑스런 딸이되고싶어 성적,몸관리 잘하는 딸로말이야 부모님께 나는 이쁜딸이지 더 이쁜딸로 살고싶어 외모적으로만 이쁜게 아닌 전체적으로 ㅎㅎ 다이어트 성공은 끼워맞출 하나의 조각이지

마지막으로 나에게 꼭 하고싶은 말은-
힘들어도 과정이라고 생각해줘 살뺀뒤 내가 봤을때 지금 이시기가 뿌듯하고 자랑스러울거같아 날 무시하던 사람들에게 보여주렴. 난 절대 게으르지않아 나도 할수있어 라는 걸 내 몸으로 보여주렴

날 무시하던 사람들은 절대 완벽하지도, 나보다 못난 면도있어 자신의 부족함을 외면하려고 나에게 화풀이를 한거야

나의 장점도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자
전교5등 내외라는 성적과 키가 167이라 그리 큰편은 아니지만 만족해 성격도 나쁘지도않고 친구관계도 완만해ㅋㅋㅋㅋㅋ적으니 별거없어보이지만 난 정말 괜찮은 존재야 그러니 극단적인 생각이라든지, 이상한 생각하지 말것

이번엔 꼭 성공하길바라 파이팅!

From 감성폭발한 3월5일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