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반 헐 얘들아 이게 말이됨?

ㅇㅇ2017.03.05
조회106,671
++와.....정말 내 글에 이렇게 까지 관심가져주고 논란을 일으킬줄은 진짜 몰랐네......지금 학원끝나고 집에서와 판 확인했는데 잊혀질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도 댓글 달아주고.....정말 내 보잘것없는 이런 글에다가 몇몇 욕들제외하고 많은 의견들을 달아줘서 고마우면서도 먼가 내가 말하고 싶은 말을 내 스스로가 잘 전달을 못한거같아서 미안한데......

물론 우리들의 잘못이 없다는 말이 아니야.....우리 중학생들이 게을러서 그렇다구 말할수도 있겠지.....좀 일찍 일어나거나 자기전에 쉬는시간에 등등 시간 짬내서 책을 읽을수도 있어.....판할시간에 페북할시간에 카톡할시간에 친구들과 놀시간에 줄여가면서 책을 읽을수도 있어.....

하지만 몇몇 책을 정말 좋아하는 얘들을 예로들면서 그걸 마치 진리인듯이 "난 잠잘 시간줄여가면서 친구들과 놀시간 줄여가면서 책을 읽었어. 내가 했는데 너는 왜 못해? 너도 이렇게 해!"라고 일반화시키는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우리 나이에 친구들과 놀고싶지 않은 얘들이 몇명이나 될까? 그럼 학교의 목적은 뭘까? 단지 그냥 좋은 대학 잘보내는거? 학생들은 절대 자신의 의견조차도 못내고 그냥 닥치고 무조건 로봇처럼 시키는것에 절대복종과 순종만 해야 되는거야? 물론 지금과 같은 교육이라도 성공할 얘들은 성공하겠지. 하지만 그런 소수의 대단한 학생들이 하는것을 대한민국 모든 중학생들에게 똑같이 요구하고, 그렇게 따라가지 못하면 무조건 학생들의 잘못으로 돌리는게 옳은거야? 우리나라 모든 중학생들의 기준을 그런 소수의 대단한 학생들에게 맞추는게 옳은걸까?


댓글들을 읽으면서 나도 많이 반성하고 또 몇몇 옳은 지적도 있는거 같아. 하지만 내 생각에는 학생들 스스로 그렇게 책을 잃으라고 알아서 잘 해보라고 하는것보단, 학교에서 쫌더 읽고 쓰는 시간을 늘려서 선생님들이 지도해주면 그래도 최소한 지금보다 우리들의 작문실력이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지 않을까? 분명히 우리들의 잘못도 있어. 하지만 나는 단지 그 모든 탓을 우리들한테 전부 넘기는게 부당하다고 생각할뿐이야.....긴글 읽어줘서 너무 고맙고 다시한번 내 보잘것없는 글에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즐거운 밤 보내고 내일 학교도 잘 다녀오길....





+헐....이게 뭐라구 톡선......진짜 너무 영광이구 정말 고마웡.....ㅠㅠ 공감해주는 얘들이 이렇게 많구 또 고등학교 선배들도 공감해주시고 ㅠㅠ

댓글중에 왜 정부와 교육탓만하냐 다 너네가 책을 안읽어서 그렇다구 기사 댓글처럼 우리에게만 비난하는 댓글들도 있는데.....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국가니깐 나와 다른 의견을 말할수 있는 권리가 당연히 있고, 또 그런 의견들이 타인을 이유없이 욕하거나 패드립같은 남에게 인격모독이나 소위말하는 "악플"만 아니라면 충분히 존중해줘야 생각해.

나의 글 핵심은 이거야. 내가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작문실력이 없는것에대해 우리들에게 잘못이 아예 없다는거는 절대 아냐. 하지만, 학교같은데서 최소한의 환경같은거는 마련해주고나서 우리탓을 해야돼는거 아닐까? 예를들어서 미국같은경우 (내가 미국에서 2년 살다옴) 중학교때부터 영어(국어)시간이나 문학(literature)시간에 책이나 과제물들을 읽고 직접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써오라는 숙제가 꽤 많아 그리고 교사가 직접 그 글들을 읽어보고 이 학생이 주제를 확실히 이해했는지, 의견을 논리적으로 잘 썼는지, 문법은 맞는지 등으로 점수를 매기고 더 발전할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조언같은걸 달아줘 그리고 그냥 글쓰기가 아니라 research paper라고 학생들이 흥미있어하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관해서 리서치를 해오라고 해. 이정도는 학교에서 제공해야 우리 학생들이 변명거리가 없지 않겠어?? 근데 우리나라 현실은?? 진짜 그냥 닥치고 암기식 문제집 풀이식, 주관식에도 답이 다 있잖아? 이런데 어떻게 작문실력이 늘수 있겠어? 그래도 우리 학생들만의 잘못이라면 난 더이상 할말이 없음......아무튼 정말 이런 보잘것 없는 내가 쓴 글을 많이 읽어주고 톡선까지 정말 고마워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길 다들!









아니 그래 우리가 작문 잘 못쓴다 치자....근데 기사도 댓글들도 대부분 우리한테만 욕하고 ㅂㅅ 같다구 우리탓으로만 돌리던데.....ㅅㅂ 솔직히 이거 우리탓만 있는거 아니잖아?? 우리나라 학교에서 책읽고 글써오라고 창의적으로 자기의견과 그 이유같은거 적어오라는 수업이나 숙제 같은거 많이 내줘?? 책읽는것두 학교에서 잘 독려안하고 걍 닥치고 외우라는 암기위주고 선생님들한테 내 의견말하면 지금 개기는거냐면서 오히려 혼내고.....그런데 어떻게 작문실력이 늘수 있겠어? 물론 우리탓도 없는건 아냐 쉬는시간이나 아침 아니면 자기전이라도 잠시라도 책을 읽을수는 있어 하지만 솔직히 최소한 학교에서 그런 환경을 만들어줘야하는거 아냐? 너넨 어떻게 생각해?

추 ㅡ 작문능력이 약한데 학생들 잘못도 있지만, 우리나라 교육에 문제가있다

반 ㅡ 변명이다. 학생들 잘못이 제일 크다 (놀 시간에 짬내서 책읽을수 있다)











베댓중에 웃긴글이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ㅂㅂㅂㄱ??

댓글 121

오래 전

Best너네 작문능력이 떨어지는거는 독서량이부족해선데 아니 이제하다못해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책읽는시간도 따로마련해야함? 너네 독서량의문제를 교육제도를 걸고넘어질이유가 뭐있냐? ㅋㅋㅋㅋ뭐만하면 정부탓하려하네

ㅇㅇ오래 전

추·반진짜 요즘정부가 개판이라고 뭐만 하면 정부탓 제도탓 하려고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구한날 인터넷방송, 유튜브방송, 웹툰같은거 볼 시간에 책 한권만 더 읽어도 저렇게는 안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어렸을때 책 많이 읽는거 진짜 도움되!나 국어 학원 따로 안다녀도 모의고사보면 1~2등급나옴

ㅇㅇ오래 전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문제가 있는거는 맞는데 그래도 잘 하는 얘들은 잘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문제를 고치려면 교육제도를 개선을 해도 고칠 수 있지만 개개인이 열심히 해서 고칠 수도 있는거임ㅇㅇ

눈눈눈오래 전

작문능력을 떠나서 교육이 문제는 많음. 회사 생활 하면서 주입식으로 일해 본적 없다. 문제가 발생 하면 방법을 강구 하고 메뉴얼 화 하는건 있어도 ABCD순서로 돌아가는건 없어. 책을 읽어야 하는것도 스스로 생각하며 방법을 강구 해보기 위한 사고력을 키우기 위함인데...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권장도서라고 불리는 책들 중에 쓰레기 같은 서적도 있다. 최소한 책을 읽게 할려면...특히 권장도서의 경우 어른들이 판별을 하고 왜곡된 내용과 오역이 있는지 없는지를 검토 하고 나서 읽게 하는게 우선이다. 근데 소위 말하는 어른들..특히나 교사라고 하면서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조차 판별을 못하는데 애들이 제대로 된걸 배울리가 없지. 책이라는거...네이트판 댓글도 종이에 인쇄하면 그것도 책이야.

ㅎㅎ오래 전

그럼 소가 되겠냐.. 개가 되겠냐.. 닭이 되겠냐..

1오래 전

책을안읽어서지 무슨 정부탓... 정부라기보단 환경이나 자기탓이지뭐... 나도엄마가책일기엄청시켰는데 나는 책대신 바보상자를 선택해서 작문못함 책많이읽은애들은 작문좋음 주변에명문대생있는데 얘도 책엄청안읽고 입시공부만해서 흔한 사자성어나 속담도잘모르고 말도잘못함 모르는단어도되게많고 말빨도엄청약함 또다른애는 얘도명문대생인데 어릴때부터 지금도 티비안보고 맨날책만봄 심심하면책보고 티비가뭐가재밌냐고 책이더재밌지않냐고하면서 그래서 말주변엄청좋고 말빨졸라쎔

ㅇㅇ오래 전

분명 요즘 학생들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일단 기본적인 맞춤법을 너무 말도 안되게 틀림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단순 본인이 공부를 안해서는 아니라고 생각함. 주변 미디어 영향이거나, 교과서나 시험준비 외에는 사실 책을 볼 시간이 많이 없지. 쉴때 책을 읽으라는건 솔직히 머리 터지는거 아니냐... 심지어 직장 상사도 계속 '됬어요?됫어요?' 쓰는데 작문 둘째치고 맞춤법좀 가르쳤으면 좋겠음.

ㅇㅇ오래 전

책 안읽고도 작문능력 좋은사람은 좋던데 그리고 국어시간에 집중만 잘해도 작문능력 올라가던데

ㅇㅇ오래 전

고딩인데 유딩~초딩때 진짜 책 읽는 거 너무 재밌어서 지금 읽을 책의 양까지 그때 다 읽은듯 확실히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도 좋아지고 문장 쓰는 능력도 키워지는 거 같아 근데 이건 정부탓은 아니고 그냥 환경탓? 애기들은 보통 부모님이 옆에서 뭐 하면 막 따라하고 싶어하잖아 우리 엄마가 그거 알고 맨날 내옆에서 책읽으셨음 엄마 따라서 나도 읽고.. 고딩때는 시간 빡빡해서 책 못 읽을만 해 그래서 쌤들이 고딩올라가기 전에 책 읽어두라고 하시는 거고 근데 초딩~중딩때는 그래도 시간여유 있으니까 그때 책 안 읽은 건 본인의 책임아닐까? 난 독서도 개인이 가진 스펙이라고 생각하는데

ㅇㅇ오래 전

나는 왜 국가 탓을 하는 댓글이 많은지 잘 모르겠어 초등~중등학교에서는 너의 모든 능력치가 상위권이도록 교육하는 기관이 아니라 네가 성인이 되고 사회 생활을 해도 문제 없을 정도의 '기초 교육'을 도맡아주는 기관이잖아 그러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부터는 네 능력치 향상에 대한 부분은 온전히 네가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닐까? 그게 설령 잘못된 입시 형태라고 해도 그건 작문 능력과는 하등 상관이 없어보이는 것 같아 오히려 학교에서조차 독서기록상황 등의 이유로 꾸준한 독서생활을 요구하고 있고 거기엔 우리가 느낀 점들을 어느정도는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어 그렇다면 우리들이 작문 능력을 현 입시 교육의 책임으로 돌리기엔 어폐가 있지 않을까? 물론 자유로운 독서생활을 지원해주지는 않긴 하지만 그건 본인이 고입 전에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봐 나는 쓰니의 추가를 보고 조금 의아한 부분이 우리때 놀고 싶은 마음이 없는 아이들이 있겠냐는 이유로 낮은 작문 능력을 탓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그럼에도 노력하는 친구들이 얻는 결과가 바로 그 능력을 향상시키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능력치 향상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노력에 의한 거지 국가가 모든 사람들의 능력치를 상위권 수준으로 올려줄 수는 없어 네가 국가 탓을 해야만 할 때는 네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널 발전시켰음에도 네 능력을 활용할 곳이 사회에 존재하지 않을 때의 이야기 아닐까? 난 작문능력은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을 필요도 없이 당장 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만 꼼꼼히 공부해도 6세 수준까지는 아닐 것 같았어 우리가 당장 15세 수준만 되었어도 이 정도의 비판을 받았을까? 그 정도는 우리들이 노력했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었을거고 그럼에도 지적받았을 때에 우리가 우리 잘못을 인정하면서 입시교육의 변화를 요구한다면 어느 정도 논리에 정당성이 있겠지만 저건 수준이 너무 낮은 것 같아 때문에 이건 어디까지나 우리들의 나태함이고 국가 탓을 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거고 저기에 나오는 모든 욕설을 수용할 필요는 없지만 그 안에 있는 본질적인 지적 정도는 받아들여야 발전이 있다고 봐 어차피 결국 10년뒤 사회에 발을 디디고 우리 능력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건 우리일테니까 우리가 노력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ㅇㅇ오래 전

학교에서 선행하지 말라는데 교육과정 자체가 선행을 할 수 밖에 없음.. 어쩌라는거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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