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친한 친구랑 여행을 갔었는데
친구가 전날 밤세 술먹느라 차시간을 겨우 맞춰오고
세안도구며 로션이며 아무것도 가져오지않은 상태에서
내 물건을 빌려줬고 아침으로 같이 먹으려고 만든 센드위치도 나눠줬고
전에 나도 한번 늦잠으로 워터파크가는 버스시간을 놓칠뻔해서 친구의 지각에 별말 안하고 넘어갔고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레 서로 일이 분담되어 친구는 버스길을 나는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찾는 일을 했지만
저녁에 배고파 치킨을 시켜먹으려던중 게스트 하우스에서 배달이 될지 모르겠어서
숙소 전화번호를 이미 아는 친구에게 너가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내가 주소를 알아서 치킨을 시키겠다햇고
친구는 너가해 라고했다
이건 분명히 무언가 내가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키는 것 과 같은 의미를 내포한거같았다
이해가 가지않았다
결국 배달을 시키면 안된다길래 나가서 치킨을 먹으며
섭섭한 얘기를 꺼냈고
내가 너 물건 다빌려줬자나 라는 말에
친구는 생생낸다 했다
친구와의 여행이 한두번이아니였고 나도 빌려썻었기 때문에 친구가 내 물건을 쓰는것이 아까운게 아니였다
친구랑 하기위해 가져온 마스크, 향이 좋아서 가져온 스크럽
이런말 들으려고 가져온 건 아니기때문에 정말 섭섭했다
친구는 놀다와서 에코백하나 들고
나는 날추울까바 옷을 두껍게입고 베낭에 엄마아빠 선물로 산 죽에 빵에 들고있는 것이 많았고
따뜻한 날씨에 코트까지 벗어 짐이 너무많았지만
들어달라 할 생각도 없었고 예의상이라도 그런말 한번 안하는 친구가 야속했다
친구 입장에서 나도 너 빌려줬었자나 넌 이거 가지고 생생내냐
너가 너네 부모님 사주려고 산거자나 너가 들어야지
돈걷어서 차예약에 게스트하우스 예약까지 내가했으니까 난 너보다 더 일 많이했어
뭐 이런 입장이겠지만
나름 길찾는 일을 맡아 잘했다고 생각했고 맛집을 찾고 데려간건 내가 맡았기 때문에 나도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여행으로 소중한 팔년지기를 잃고 싶진않지만
아직도 응어리가 져있는건 사실이고
차라리 개강을 해버려서 다음 방학까지는 보고싶어도 못보는 게 나름 위안이 됬다
누구에게라도 속시원히 이렇다 얘기하도싶지만 내 오랜친구을 뒤에서 얘기하기 싫고 답답하고
이럴때마다 팔년친한 사람도 이러는데 앞으로 누구랑 잘지낼까 싶다....
여행갔다가 8년지기랑 싸웠습니다
친구가 전날 밤세 술먹느라 차시간을 겨우 맞춰오고
세안도구며 로션이며 아무것도 가져오지않은 상태에서
내 물건을 빌려줬고 아침으로 같이 먹으려고 만든 센드위치도 나눠줬고
전에 나도 한번 늦잠으로 워터파크가는 버스시간을 놓칠뻔해서 친구의 지각에 별말 안하고 넘어갔고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레 서로 일이 분담되어 친구는 버스길을 나는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찾는 일을 했지만
저녁에 배고파 치킨을 시켜먹으려던중 게스트 하우스에서 배달이 될지 모르겠어서
숙소 전화번호를 이미 아는 친구에게 너가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내가 주소를 알아서 치킨을 시키겠다햇고
친구는 너가해 라고했다
이건 분명히 무언가 내가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키는 것 과 같은 의미를 내포한거같았다
이해가 가지않았다
결국 배달을 시키면 안된다길래 나가서 치킨을 먹으며
섭섭한 얘기를 꺼냈고
내가 너 물건 다빌려줬자나 라는 말에
친구는 생생낸다 했다
친구와의 여행이 한두번이아니였고 나도 빌려썻었기 때문에 친구가 내 물건을 쓰는것이 아까운게 아니였다
친구랑 하기위해 가져온 마스크, 향이 좋아서 가져온 스크럽
이런말 들으려고 가져온 건 아니기때문에 정말 섭섭했다
친구는 놀다와서 에코백하나 들고
나는 날추울까바 옷을 두껍게입고 베낭에 엄마아빠 선물로 산 죽에 빵에 들고있는 것이 많았고
따뜻한 날씨에 코트까지 벗어 짐이 너무많았지만
들어달라 할 생각도 없었고 예의상이라도 그런말 한번 안하는 친구가 야속했다
친구 입장에서 나도 너 빌려줬었자나 넌 이거 가지고 생생내냐
너가 너네 부모님 사주려고 산거자나 너가 들어야지
돈걷어서 차예약에 게스트하우스 예약까지 내가했으니까 난 너보다 더 일 많이했어
뭐 이런 입장이겠지만
나름 길찾는 일을 맡아 잘했다고 생각했고 맛집을 찾고 데려간건 내가 맡았기 때문에 나도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여행으로 소중한 팔년지기를 잃고 싶진않지만
아직도 응어리가 져있는건 사실이고
차라리 개강을 해버려서 다음 방학까지는 보고싶어도 못보는 게 나름 위안이 됬다
누구에게라도 속시원히 이렇다 얘기하도싶지만 내 오랜친구을 뒤에서 얘기하기 싫고 답답하고
이럴때마다 팔년친한 사람도 이러는데 앞으로 누구랑 잘지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