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4명이서 잘다니고 남자애들4명이랑도 친해서 8명이서 다니고 그랬는데 올해 진짜 반배정 망했어...나 빼고 애들 원래 거의다 아는사이에다가 자기들끼리 엄청 친해서 가뜩이나 낯 많이 가리는데 말걸타이밍조차도 없고 태어나서 난생처음 몇일동안 혼자 밥먹고 혼자 화장실가고 수업시간에도 혼자인느낌...쉬는시간은 더 심하고....
다른반 친구들한테 가는것도 한두번이지 걔네도 새사람들과 새출발해야되는데 방해하는거같고 쪽팔리고 민폐니까...그냥 괜찮은척 애들한테 우리반 그만와줘도 된다고 오늘부터 급식도 내가 잘 어케해서든 먹어볼게 큰소리떵떵 쳤는데 진짜 비참한건 애들이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게 ㅋㅋㅋㅋ 장난처럼 땡땡이 찐따각~~이게아니라 다들 진지하게 걱정해주고 말걸어보라고 하고 신경써주는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예쁜데 너무 민망하고 별별 생각이 다든다...
그래서 오늘 다른반친구들 도움안받고 잘해보고싶었는데 쉬는시간 내내 엎드려서 자는척하고 진짜 쉬는시간에 여자애들 다 맨뒤로 나가서 모여서 수다떠는데 나만 다른세상에 와있는거같고...이런적 처음이라서 정말 당황스럽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밥을 급식으로 해보고... 정말 힘든하루였어
친구들한테 말하기 미안하고 창피해서 엄마한테라도 털어놓고싶었어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있잖아 오늘 학교에서"여기까지 딱 말했는데 딱 자르시고 응~이러시더라 엄마랑 장난 많이 치긴하는데 자신감이 뚝 떨어지는 느낌...그 응~이뭔느낌이냐면 애들끼리 장난칠때 아응~~이거.... 두번 더 말해봤는데 그냥 궁금해하시지도 않아보이시고 언니랑 재밌게 얘기하시길래 더 얘기못꺼냈어...정말 용기내서 한말이었는데 다시는 못 말할거같아
평소에 엄마가 되게 잘해주시고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기는 하는데 그게 뭐라고 이렇게 서러울까 괜히 매정하게 느껴지고 그 한마디에 그동안 있었던 올해 새학기일들이 모두 떠오르면서 갑자기 울컥해서...화장실에 물 틀고 울고있는데 화장실에서 나가야될때인데 눈물이 안멈춰....
괜히 전혀 관계없는 엄마한테 이상하게 화풀이..?한거같아서 죄송하다 나쁜뜻아닌거알고 평소엔 진짜 좋은엄마야 그냥 너무너무 속상해서 괜찮을거라고 한마디만 해주라
나거의한시간넘게 화장실에서 울고있다 ㅋㅋ...
작년에는 4명이서 잘다니고 남자애들4명이랑도 친해서 8명이서 다니고 그랬는데 올해 진짜 반배정 망했어...나 빼고 애들 원래 거의다 아는사이에다가 자기들끼리 엄청 친해서 가뜩이나 낯 많이 가리는데 말걸타이밍조차도 없고 태어나서 난생처음 몇일동안 혼자 밥먹고 혼자 화장실가고 수업시간에도 혼자인느낌...쉬는시간은 더 심하고....
다른반 친구들한테 가는것도 한두번이지 걔네도 새사람들과 새출발해야되는데 방해하는거같고 쪽팔리고 민폐니까...그냥 괜찮은척 애들한테 우리반 그만와줘도 된다고 오늘부터 급식도 내가 잘 어케해서든 먹어볼게 큰소리떵떵 쳤는데 진짜 비참한건 애들이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게 ㅋㅋㅋㅋ 장난처럼 땡땡이 찐따각~~이게아니라 다들 진지하게 걱정해주고 말걸어보라고 하고 신경써주는 마음들이 너무 고맙고 예쁜데 너무 민망하고 별별 생각이 다든다...
그래서 오늘 다른반친구들 도움안받고 잘해보고싶었는데 쉬는시간 내내 엎드려서 자는척하고 진짜 쉬는시간에 여자애들 다 맨뒤로 나가서 모여서 수다떠는데 나만 다른세상에 와있는거같고...이런적 처음이라서 정말 당황스럽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밥을 급식으로 해보고... 정말 힘든하루였어
친구들한테 말하기 미안하고 창피해서 엄마한테라도 털어놓고싶었어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있잖아 오늘 학교에서"여기까지 딱 말했는데 딱 자르시고 응~이러시더라 엄마랑 장난 많이 치긴하는데 자신감이 뚝 떨어지는 느낌...그 응~이뭔느낌이냐면 애들끼리 장난칠때 아응~~이거.... 두번 더 말해봤는데 그냥 궁금해하시지도 않아보이시고 언니랑 재밌게 얘기하시길래 더 얘기못꺼냈어...정말 용기내서 한말이었는데 다시는 못 말할거같아
평소에 엄마가 되게 잘해주시고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기는 하는데 그게 뭐라고 이렇게 서러울까 괜히 매정하게 느껴지고 그 한마디에 그동안 있었던 올해 새학기일들이 모두 떠오르면서 갑자기 울컥해서...화장실에 물 틀고 울고있는데 화장실에서 나가야될때인데 눈물이 안멈춰....
괜히 전혀 관계없는 엄마한테 이상하게 화풀이..?한거같아서 죄송하다 나쁜뜻아닌거알고 평소엔 진짜 좋은엄마야 그냥 너무너무 속상해서 괜찮을거라고 한마디만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