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대 중반?후반?... 여자입니다 지금다니고있는 직장에 1년조금넘게 재직중입니다-전공에 알맞는 직장이기도, 첫직장이기도, 일이 잘맞기도, 그래서 저는 결혼 전까지, 아니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되기전까지는절~~~~~~~~~~~~~~~~대 이직하거나 퇴사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3달 정도 전부터하루에도 수십번씩 퇴사욕구가 치솟아요!!!!!!!!!!!!!!!!!!!!!!!!!!!!!!!!!!!!!!!!냄새.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상사의 냄새입니다.소규모의 회사인지라 15평 남짓하는 사무실에서 일하고있습니다그래서 1m 정도 높이의 파티션빼고는 어떤 가림막도없는 트여있는 공간이에요 이냄새를 설명하자면저는 꽤 오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반오십이 넘는 인생에서 절대. 한번도. 맡아본적이없는 사람냄새입니다고등학교도 대학교도 이과전공이어서 남학생들 우글우글거리는 강의실에서7년을 넘게지냈는데. 정말 더운 한여름에도 맡아본적이없던 그런냄새에요..............................앉아서 일하다보면 정말 입에서 ㅆㅑㅇ.....욕이나올정도로 냄새가 훅-와요이상한 무슨 기름쩐내? 노숙자냄새? 아무튼 형용사를 붙일수가없네요 작년 이맘쯤 입사했을때부터 여름까지는 냄새가 이렇게 심하진 않았어요지금이랑 똑같은 냄새지만 강도가 이렇게 세지 않았는데처음으로 사무실에서 겨울을 보내면서 이런 욕밖에 안나오는 말도안되는 냄새를 맡고앉아있네요ㅡㅡ같이일하는 후임이랑 맨날 코밑에 핸드크림바르고이 작은 사무실안에다가 디퓨저를 3개나 놔뒀어요그럼무슨소용입니까점심먹고 배부른 기분좋은 상태로 사무실문을열면뙇그 냄새가 기다리고있어요 근데문제는!!!!!!!!!!!!!!!!!!!!!!!!!!!!!!!!!!!!겨울내내 추울것같다고 사무실에서 제일 큰 창문을 아예 뾱뾱이로 감싸붙여놨어요그분이ㅡㅡ그래서 창문도 못열고 환기도 못시킵니다정말 괴로워요죽을것같고 죽고싶은심정이에요. 후임과 추리해본 결과저사람냄새자체도 너무 쒯-인데다가빨래도 절대 안하는것같다는 결론이ㅡㅡ진짜가까운 빨래방에만 맡겨도향좋은 섬유유연제에 잘만 헹궈도 좋은냄새 폴폴나는데 말이죠죽을것같아요.......집착?이런건 또 얼마나 심한지컴퓨터로 뭐하는지 제가 화장실갈때마다 기웃기웃보러온데요너무 싫어요....화장실다녀오면 제자리에 냄새가 쌓여있죠... 그리고 하루왠종일 무슨 그렇게 입에서 소리가 많이나는지쩝쩝, 윽, 어-, 별별소리가 다 나요아픈사람처럼 신음소리에서 부터 트름하는소리에 쩝쩝거리는소리,진심정내미떨어져요ㅡㅡ하 이직 수없이 많이 생각해봤죠이쪽 업계가 바닥이 좁아요....진짜많이요.............그 와중에 우리회사는 이 바닥에서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그런회사라 이직하려면 큰맘먹고 해야하는데 참 쉽지 않은일이죠 언젠가부터출근을 하게되면 한숨만늘고냄새에 두통도생기고하루종일 냄새전쟁에 쫓겨 퇴근하면 퇴근길 길바닥에서나는 원인모를 이상한 냄새들조차 너무 반갑네요 분명 새옷(후드집업)을 샀어요그래서 입고왔더라고요근데 새 후드집업이 냄새를 차단해주는건 단 몇시간 뿐이더라고요심각하게 어디 병있는사람인가ㅡㅡ생각하게되요여름에도 땀 겁나흘리더라고요검은반팔티셔츠에 염분 맺혀 허~옇게 티가 변할정도로요ㅡㅡㅆㅣ발...ㅆㅣ발.....사무실자리에 앉아서 매일 이렇게 속으로 욕만 삼켜요 벗어나려면 이직뿐인데-이직이 쉽지않은 직업이니 누구탓도 할 수 없겠죠.방금도 저도모르게 당한 냄새공격에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네요. 25612
우리회사에 냄새꼬가 살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후반?... 여자입니다
지금다니고있는 직장에 1년조금넘게 재직중입니다-
전공에 알맞는 직장이기도, 첫직장이기도, 일이 잘맞기도,
그래서 저는 결혼 전까지, 아니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되기전까지는
절~~~~~~~~~~~~~~~~대 이직하거나 퇴사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3달 정도 전부터
하루에도 수십번씩 퇴사욕구가 치솟아요!!!!!!!!!!!!!!!!!!!!!!!!!!!!!!!!!!!!!!!!
냄새.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상사의 냄새입니다.
소규모의 회사인지라 15평 남짓하는 사무실에서 일하고있습니다
그래서 1m 정도 높이의 파티션빼고는 어떤 가림막도없는 트여있는 공간이에요
이냄새를 설명하자면
저는 꽤 오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반오십이 넘는 인생에서 절대. 한번도. 맡아본적이없는 사람냄새입니다
고등학교도 대학교도 이과전공이어서 남학생들 우글우글거리는 강의실에서
7년을 넘게지냈는데.
정말 더운 한여름에도 맡아본적이없던 그런냄새에요..............................
앉아서 일하다보면 정말 입에서 ㅆㅑㅇ.....욕이나올정도로 냄새가 훅-와요
이상한 무슨 기름쩐내? 노숙자냄새? 아무튼 형용사를 붙일수가없네요
작년 이맘쯤 입사했을때부터 여름까지는 냄새가 이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지금이랑 똑같은 냄새지만 강도가 이렇게 세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사무실에서 겨울을 보내면서
이런 욕밖에 안나오는 말도안되는 냄새를 맡고앉아있네요ㅡㅡ
같이일하는 후임이랑 맨날 코밑에 핸드크림바르고
이 작은 사무실안에다가 디퓨저를 3개나 놔뒀어요
그럼무슨소용입니까
점심먹고 배부른 기분좋은 상태로 사무실문을열면
뙇
그 냄새가 기다리고있어요
근데문제는!!!!!!!!!!!!!!!!!!!!!!!!!!!!!!!!!!!!
겨울내내 추울것같다고 사무실에서 제일 큰 창문을 아예 뾱뾱이로 감싸붙여놨어요그분이ㅡㅡ
그래서 창문도 못열고 환기도 못시킵니다
정말 괴로워요
죽을것같고 죽고싶은심정이에요.
후임과 추리해본 결과
저사람냄새자체도 너무 쒯-인데다가
빨래도 절대 안하는것같다는 결론이ㅡㅡ
진짜
가까운 빨래방에만 맡겨도
향좋은 섬유유연제에 잘만 헹궈도 좋은냄새 폴폴나는데 말이죠
죽을것같아요.......집착?이런건 또 얼마나 심한지
컴퓨터로 뭐하는지 제가 화장실갈때마다 기웃기웃보러온데요
너무 싫어요....화장실다녀오면 제자리에 냄새가 쌓여있죠...
그리고 하루왠종일 무슨 그렇게 입에서 소리가 많이나는지
쩝쩝, 윽, 어-, 별별소리가 다 나요
아픈사람처럼 신음소리에서 부터 트름하는소리에 쩝쩝거리는소리,
진심정내미떨어져요ㅡㅡ하
이직 수없이 많이 생각해봤죠
이쪽 업계가 바닥이 좁아요....진짜많이요.............
그 와중에 우리회사는 이 바닥에서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그런회사라 이직하려면 큰맘먹고 해야하는데 참 쉽지 않은일이죠
언젠가부터
출근을 하게되면 한숨만늘고
냄새에 두통도생기고
하루종일 냄새전쟁에 쫓겨 퇴근하면
퇴근길 길바닥에서나는 원인모를 이상한 냄새들조차 너무 반갑네요
분명 새옷(후드집업)을 샀어요
그래서 입고왔더라고요
근데 새 후드집업이 냄새를 차단해주는건 단 몇시간 뿐이더라고요
심각하게 어디 병있는사람인가ㅡㅡ생각하게되요
여름에도 땀 겁나흘리더라고요
검은반팔티셔츠에 염분 맺혀 허~옇게 티가 변할정도로요ㅡㅡ
ㅆㅣ발...ㅆㅣ발.....
사무실자리에 앉아서 매일 이렇게 속으로 욕만 삼켜요
벗어나려면 이직뿐인데-
이직이 쉽지않은 직업이니
누구탓도 할 수 없겠죠.
방금도 저도모르게 당한 냄새공격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