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안가리는 남자친구...

2017.03.07
조회4,049
19살이에요


1년정도사귄 대학생남친이잇는데 진도도다나갓고 서로숨기는것도없어요


서로믿고 사랑하고 주위에서도 잘어울린다 헤어지지말라 이런소리 많이들었고 

제주변언니들이나친구들도 남친괜찮다는말 많이했고,,


그런데 스킨쉽 진도도 솔직히 너무 빨랐고 남자친구가 제 앞에서 가리는게 없다보니까


방귀같은것도 뀌고싶을때 맘대로 뀌고 화장실에서 볼일볼때도 열고 보질않나 


그런쪽으로 좀 무신경하다보니 저도 그런쪽으로 개방적인 편은 아니었는데 조금 남친페이스에 말려든것같기도 하고


남친이 자취하고 저희학교랑 남친 자취방이랑 가까워서 학교끝나고 자취방에 자주놀러가는데


여름에는 더우면 그냥벗고 제가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으면 남친이 자기 컴퓨터에 앉아서 성인자료도 혼자 찾아보고;;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이 이렇게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살다보면...


연애를 이런식으로 더 길게하다보면


서로한테 설레는것도 없고... 금방 우정처럼 변하지 않을까...


너무 가리는게 없다보니 그게 너무 익숙해져버리고 이성이 아니라 가족처럼 보여버리는날이 빨리오지않을까


그래서 남들보다 금방깨지는거아닐까 이런생각이 들어서 불안해요


한번깨진환상같은건... 다시 돌이킬수는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