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후기?) 강아지 "샀냐" 라는 표현이 잘못된 건가요.....??????????????????

ㅇㅇ2017.03.07
조회183,710

추가???후기???

 

댓글 읽어봤어요

주작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ㅠㅠ

친구가 먼저 그렇게 말해서 따라한것도 절대 아니예요

제가 그랬다면 그 자리에서 "너도 이때 나랑 비슷하게 말했잖아? 네가 하면 로맨스고 내가 하면 불륜이니?"라고 쏘아붙였겠죠.....

집에와서 계속 고민하다가 왠지 있었던 상황인게 느껴져서 톡방을 올려보고 찾아낸거고....

뒤늦게? "너 이때 니가 먼저 한 말은 기억 안 남??"이러면서 캡쳐해서 보내기에는 너무 찌질.....ㅎ.........해 보이니까 판에 글 쓴 것 입니다....

그리고 돈 백이니까 죽이지 말고 잘 키우라고 제가 말 한걸 많이들 문제 삼으시던데.....

충분히 문제될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먼저 저한테 "( 그 물고기) 비싼 거니까 밥 잘주고 죽이지 말고 잘 키워라"라고 말한 친구가 문제 삼을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자기 집 강아지는 반려견이고 제 물고기는 마트에서 마감세일에 떨이로 파는 생선 취급하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나빠요...;;;;

돈 백이니까 죽이지 말고 잘 키워라를 문제 삼을거였으면 본인도 애초에 저런말을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결론은 친구랑 쌩 깠네요......

저도 이런일로 썡 깐다는게 좀 어이 없기는한데요....

오늘 친구가 아무렇지도 않게 대했더라면 저도 그냥 없었던 일 처럼 넘어가려고 했어요;;;

근데 다른 친구들 보는 앞에서 계속 화났다는거 표현하고 제 말도 씹길래 점심시간에 따로 얘기하자고 불러서 얘기했어요.....

넌 이떄 니가 나한테 똑같이 했던 말은 기억이 안나냐고 말하면서 톡방 보여줬더니 본인도 살짝 놀란것 같더라고요....

그러면서 친구 왈,

만질수도 없고 짧게 사는 물고기랑 강아지랑 같게 보는 너가 이상하다,

일단 너는 한달전에 저 말을 듣고 기분이 안 나빴고

나는 지금 기분이 나빴으니 문제가 되는거다.......

그러고서는 저보고 니도 기분이 나빴으면 그때 말하지 그랬냐고;;;;;;

안 나빴으니까 그냥 넘어간거면서 왜 이제와서 지난일 끌어내녜요......

너가 기분이 안 나빴다고 자기도 안 나쁘리라는 보장 있냐고 따지길래 너무 어이없어서 앞으로 마주쳐도 그냥 모르는척 하자고 말하고 반으로 들어왔네요...;;;;;

별 일도 아닌데 이렇게 핫플이 될 줄 몰랐어요........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지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방탈죄송합니다

어른들 조언 들으려고 방탈했어요

 

쟤가 한달쯤 전에 롯데마트 갔다가 물고기를 사와서 단톡방에 올렸거든요

그때 그 단톡방에 있던 친구 한명이 저런건 요즘 얼마에 파냐고 물어봐서 한마리에 2000원이라고 어항이랑 먹이는 따라로라고 해줬더니 자기 어릴때는 두마리에 천원하던건데 가격 엄청 올랐다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저런건 세일 안하지? 이래서 제가 저도 잘 모른다고 했거든요

그리고 비싸니까 밥 잘 주고 죽이지 말고 잘 키우라고 해서 ㅇㅋㅇㅋ했어요

전 기분이 하나도 안 나빴거든요?

사실 이런 대화를 했는지도 잊고있었어요

이번에 싸워서 찾아본거에요

 

근데 이번에 얘가 강아지를 사서(제가 물고기 샀던 곳 옆에서 파는거에요)

와 얼마주고 샀어? 이렇게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주사 놓는거랑 해서 얼마주고 샀대요

그래서 이런건 현금으로 하면 깍아주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도 모른다고 대답했는데, 왠지 모르게 말투가 좀 딱딱하더라고요

아무튼 그래서 제가 거의 돈백인데 죽이지말고 잘 키우라고 했더니 저한테 "너 아까부터 왜 그런식으로 말해? 강아지가 물건이야?" 이러더라고요;;; 글로 써서 그렇지 엄청 쏘아붙였어요

 

제가 당황해서 내가 뭘 잘못했냐고 물었는데 걔가 "니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게 잘못이야"이러고 쌩 갔거든요

아무튼 집에와서 강아지 키우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걔한테 강아지는 이제 가족인데 '얼마주고 샀냐,현금으로 하면 깍아주냐,돈백이니까 죽이지말고 잘 키워라'라는 단어때문이래요;;;

근데 너무 이런 상황이 있었던 느낌이 너무 들어서 카톡방 한참 올려봤더니 본인도 저한테 저런말 했더라고요

제가 잘못한거에요?

 

 

댓글 232

ㅇㅇ오래 전

Best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입니다 쓰니 잘못한거 없으세요 ㅋㅋ 저도 주위에서 샀다 라는 표현 자주 들어요 돈주고 산거 맞는데요 ㅋ 다만 그 친구입장에서는 흔히 동물키우는분들이 많이 쓰시는 분양.입양.업어오다라는 표현을 듣고 싶었나보네요 ㅋㅋ 어차피 다 그말이 그말인것을..

ㄱㄱ오래 전

Best강아지는 뭐가 다른가? 돈주고 산거는 마찬가지지 무슨.. 물고기는 돈주고 사는거고 강아지는 모셔온건가? 참내..

ㅇㅇ오래 전

Best저는 고양이키우는 사람입니다.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은 입양했다는 표현을 쓰지만 안키우는 사람은 샀다는 표현을 일반적으로 사용하죠. 쓰니가 잘못한 것은 없어요.

오래 전

추·반죽이지말고 잘키워 ? 이런말을 햇다고? 건강히 잘키워도 아니고 ..... 그 문장은 나 읽는 순간 글쓴이 뭐지 ㅋㅋㅋㅋ 이생각 ㅋㅋㅋㅋㅋㅋ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세요ㅉㅉ

멍미오래 전

저도 햄스터 키워봐서 그 기분 알아요.. 동물판 같은경우에도 강아지에는 "어머너무귀여워예뻐" 이런선플만 가득인데 햄스터는 징그럽게 이런걸 올렸냐 나 쥐 공포증이다 이런댓글도 많아서 보고 상처받은 1인.. (뱀이나 좀 특이한거 귀엽지않은건 악플 은근많음 ㅠ) 쥐가 개만큼 똑똑하지도 않고 사람도 1도 안따르지만 그래도 내게는 귀여운 생명체였는데 동물판에서 그런거 보니 속상하더라구요

어머오래 전

숍에서 털색깔, 크기, 습성, 종 등등 고려해서 이것저것 따져 묻고 이걸로 할까 저걸로 할까 고민하다 돈 지불하고 골라서 오는데 그게 구매지 뭐라고 산다고 말하면 안되는건데?? 대부분 투명한 쇼케이스에 강아지들 진열 해놓은거 보고 골라서 사오는 거 맞잖아. 생명체를 거래해놓고 그건 또 찔려서 발끈해보는 거임??

오래 전

강쥐분양 강쥐입양 이런말 쓰는대 알고 보면 돈주고 사는거임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ㅡㅡㅋ오래 전

보편적으로 물고기가 더 대접 받는건 사실이지 개한테는 흔히 개색히 라는 표현을 쓰지만 물고기 한테는 물고기 새끼 라고는 안하잖아?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개고기 새끼 라고 하는것도 본적 없네ㅋㅋㅋㅋ

오래 전

자기가 키우는 개ㅅㅐ끼는 뭐 가족이니 뭐니하면서 그 개ㅅㅐ끼가 새끼낳으면 돈받고 잘팔더라

오래 전

개 안키우는 사람한텐 걍 개일뿐임. 입양 분양같은 소리하네..

ㅎㅎ오래 전

그래 니 친구고 등시니고 너도 뒷끝 쩔고 무식한 등시니야 됐니?

ㅇㅇ오래 전

그럼 산거지 구걸해서 떨이로 얻어온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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