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셋인데 가출을 한 나쁜새끼...

이슬프린스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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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여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올해 아이 셋을 둔 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첫째가 10살, 둘째가 6살, 셋째가 5살이죠.
아이아빠는 인테리어일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아이아빠라는 이 자식이 작년 11월 14일날 집을 쳐 나가서 들어오지를 않네요.

전화기도 꺼놓고 1월과 2월에는 아이들 생일이었는데
연락 한번 없고요...

이 양아치같은 새끼!!!

뭐 이자식 그전에도 전적이 화려했죠!
부부싸움하면 제 동생 때리고, 욕하고, 돈 다 가지고 나가서 돈 다 쓰면 들어오고... 집에 있는 동생과 아이들은 돈이 없어서 굶고 있는데 말이죠! 이쯤 되면 헤어졌어야
하는데 동생은 애들때문에 참고 살았다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동생과 전화통화하다가 싸우고 나서 전화기 꺼 놓고 안들어 오고 있습니다!

경찰에 가출신고도 한 상태인데 다 알아봤는데 찾기 힘들다고 하고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경찰쪽에서 그자식 집에서는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 눈치라고 하는데 끝까지 모른다고 하고, 참 어이가 없어서... 시어머니라는 사람이 제정신이면 자기새끼 타일러서라도 집에 보내야 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하긴 시어머니라는 사람도 상식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분이라... 시어머니까지 얘기하면 너무 길어져서 안 할께요!!!

아무튼 이자식 집 나가서 연락도 없고 생활비 10원짜리 한푼 안보냅니다. 생활비가 없어서 집에 있는 가재도구들 팔아서 살고 있고 제가 조금씩 도움을 주긴 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개도 자기새끼는 물고 빨고 하는데, 개나 고양이나 잘 못 보살피면 동물학대라고 죄를 적용하는데, 자기자식 방치해놓고 가출한 이자식은 무슨 죄를 적용시켜야 하나요?

아이들이 아빠 잘 못 만나서 아빠없는 그림자를 가지고 살아가야 되니까 갑갑하고,
엄마가 노력한다고 하지만 경제적, 정서적으로 많은 데미지가 있을것으로 생각되는데 아이들한테 큰 죄를 짓는거 아닙니까?

멀쩡한 아이들과 제 여동생 인생 망가뜨린 이 자식을 어떻게 해야 되나요?

이런 경우 아동학대법을 적용해서라도 구속시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