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관리를 엄마가 하고 결혼할때 돌려준대요. 다들 그러셨나요?

월급관리때문에미치겠어요2017.03.08
조회215,571
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된 24살 사회초년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엄마와 의견이 맞지 않아 매일 싸우네요.

엄마는 월급통장을 엄마가 가지고 월급이 나오면 매달 저에게는 용돈으로 50만원을 주고 나머지월급은 엄마가 알아서 관리하면서 거기에 엄마돈도 플러스해서 나중에 결혼할때 주겠다네요.

저는 제 나름대로 월급관리할계획도 다 짜놓았는데 엄마는 제말은 한마디도 듣지않으려합니다. 월급에 대해 얘기만 나오면 소리를 지르고 자기 주변사람들은 다 엄마가 관리한다면서 싸가지가 없네 매정한 년이네 하면서 제 이야기는 듣지도 않으세요. 그래서 저도 월급 이야기만 나오면 답답해서 같이 소리를 지르며 싸우게 됩니다.

아빠는 엄마도 물론 이해가 안되지만 저도 이해가 되지 않는대요. 그깟 월급 엄마한테 맡기면 어디가 덧냐냐며 엄마가 떼어먹지는 않을거고 엄마돈 보태서 더 불려서 줄 사람인데 왜 안주려고 하면서 집안시끄럽게 만드냐는 생각이세요.

물론 엄마가 제돈 떼어먹을 사람은 아니에요 불려서 줄사람은 맞아요. 하지만 제 인생이 있고 돈을 어떻게 쓰든 뿔리든 제가 계획하고 관리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요?

외갓집 친척들이 다모였을때 이야기도 해봤지만 이모들중에 딸월급관리하신 분 한명도 없었구요. 이모와 이모부들도 엄마한테 그러지말라고 하셨지만 엄마는 절대 다른사람말 듣지 않으세요. 자기주변에는 다 딸월급관리를 엄마들이 한다네요. 제주변에는 한명도 없거든요. 여기있는 딸과 엄마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다들 월급관리 누가하셨나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댓글 359

오래 전

Best싸가지앖는년 매정한 년...년년 거리는거 보니 엄마께서 그닥 좋은 인성같아 보이진 않음 님 가정생활을 봤을때 엄마가 믿을만 하면 주시고 아닌거 같음 주지마요 진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질지 모르니 그리고 만약 관리맡기게 된다면 한달에 한번 통장 내역 확인하는 조건으로 맡기세요

오래 전

Best은행원인데요 대부분 당연히 본인이 관리하구요 간혹 부모님이 관리하는 경우 있습니다 부모님이 관리하는 경우 처음에 은행에 같이와서 상담합니다 직장인 바쁘시니 만기때 통장으로 자동으로 들어가게하구요 만기시 본인통화하고 부모님 해지가능하게 해달라고 하면 따로 메모달고 해주지만 어떤 경우도 본인없는 중도해지는 안됩니다 정말 관리의 목적이고 님이 은행못갈까봐 그러신거면 같이가서 통장 만들자고 하세요 배우시겠다고..근데 그게 싫다고 하신다면 그건 관리가 아니라 쓰겠다는 뜻입니다

0오래 전

Best집안형편이 좋은편이면 엄마가 떼먹지는 않겠지만...대부분보면 나중엔..엄마가 생활비로 쓰신대로 많은듯....월급통장에 집착하는엄마도 이해가 안됨...결혼때 보태줄돈 엄마 혼자 불리시고 추가로 주면 되지...머가 못믿어워서 굳이 싸우는지도이해가 안감...그냥....본인이 돈관리 하는게 맞는듯....의지대로 하세요

ㅡㅡ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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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빵오래 전

어릴때 새뱃돈가져가면서 했던말있죠? 너 크면 줄게.

해결해주지오래 전

본인이 어떻게 관리할건지 적어서 엄마 보여주세요. 엄마도 어떻게 관리해줄건지 계획을 적어달라고 하세요. 엄마가 쉽게 물러나지 않을것 같으니 같이 관리계획을 공개해서 비교해보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점을 찾되 통장에다 넣고 관리를 하길바라며 본인외에는 통장해지 절대! 안된다고 은행에 확인 또 확답. 인증서는 본인이 꼭!!! 이렇게도 안되면 엄마가 의심됩니다. 쓰니 월급으로 뭐하시려고 ㅎㅎ

ㅇㅁ오래 전

대학졸업 후 취직하고 집이 어려울때 엄마한테 월100~120씩 맡겼다가 시집갈때쯤 얼마줄수있냐고 물어보니 돈없고 생활비로 썼다고 화냄 그래서 이제 돈 안드린다고 했더니 죽겠다고 드러누우심 엄마가 시집갈때 줄게 엄마믿지 했는데.. 8년넘게 1억2천 넘게 드림 지금은 월수입700이 넘고 엄마가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거 알고있어 불만은 없지만 나이차고 결혼할남자있는데 집에 돈주느라 한푼도 못모았을때는 정말 비참했음 결혼한 지금도 100씩 드리고 있음 가족이라도 돈관리는 따로 하는게 정말 좋음

0000오래 전

저는 첫직장다니고 3년간 엄마가 월급관리해주셨어요 생활비 50만원씩빼고 다 엄마한테 이체시켰어요. 매달 엄마는 OO이 벌써 얼마만큼모였다~ 하시면서 알려주셨어요. 3년이지나고 이제 내가 스스로 관리해보고싶어~라고하니 어떤은행에 어떤게있다는데 알아봐바~ 하며 조언도 해주시고 많은도움을 주셨어요~ 엄마와 대화를 나누어보며 정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토닥토닥오래 전

흠.., 혼자 관리도 해봐야 결혼해서나 독립해서도 관리하는 법을 알텐데; 엄마가 관리해주면 괜찮다는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어차피 자기가 힘들게 번돈 막 쓸만한 사람은 많지 않은데 자식이라는 이유로 너무 불필요한 간섭을 하시는 듯요, 그렇게 일일히 모두 직접 해 주실꺼면 시집,장가 보내지 말고 돌아가실때까지 관리하시면서 사시라 하세요. 자식의 정신적 육체적 독립보다 돈 관리가 더 중요하신가 부네요;; 저러시곤, 나중에 돈관리 해 본적 없는 자식한테 돈 관리 못한다고 타박하실까 무섭네요;; 소름;

오래 전

매달 어떻게 쓰고 계시는지 통장과 가계부 보여달라 하세여. 솔직히 불려주시겠다는 말 부럽네요...

네온오래 전

가족간에도 돈땜에 살인나는 판국인데 무조건 맡겨라??

케이스바이케이스오래 전

본인 엄마 성품은 본인이 제일 잘 알지않나요?저희 언니는 용돈받고 나머지 엄마가 다 관리하셨고요 언니는 약해서 거역못했는데 저는 고집세서 내가 니 돈 떼먹을까 그러냐 너 돈 못모은다 어쩌고 저쩌고 갖은 구박에도 제가 했어요 그러다가 중간에 엄마가 급돈 필요해보여 그냥 맡겼어요 빌려드린거죠 결과적으로 언니나 저나 돈 다 돌려받았고 결혼자금으로 얹어주셨어요 판단할때 1.엄마가 경제적 능력이 있으신지(혹은 집안 경제상황) 2.엄마가 자식에게 자기 희생적인 부모인지..저는 그냥 맡기기 싫었던것뿐 엄마가 제 돈 떼먹을까란 걱정은 없었어요 말투 거치신것은 말버릇일수도 있으니 평소 관계와 집 경제사항을 고려하세요~

시무룩오래 전

그냥 단순히생각해보면 성인되서 지밥벌이 하고있는 자식한테 관리랍시고 월급맡겨라 하는데 어차피 나중엔 본인이직접 본인재무설계하고해야하는데 어른으로써 해야하는 경제력관리를 왜참견하려하는지 자식교육으로써 썩 좋은방법은아니라고생각함 자식의인생의 관리자 라고 생각하는부모들이 많은데 그게 곧 자식의앞날을 망칠수도 있는 칼날이되어 돌아올수도있음 부모라고해서 모두가 옳은것은 아니기에 나도 애둘 키우고 애들아직한참어리지만 자식교육에관해서는 자율적으로 할수있게끔 유도하자고 마누라랑 합의끝냄;; 부모가 나서봐야 애들치맛바람밖에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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