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후 파손 보상문제ㅠ

소비자의힘2017.03.08
조회20,824
일단 많은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여기에 글을씁니다 양해부탁드려요
그리고 핸드폰 밧데리없이
급히 쓰는중이라 오타가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제발 대처방법좀 알려주세요~ㅠ
저희는 최근 포장이사업체를 통해 이사를했고요
전국체인점있는 이사업체고 홈페이지에가면 연예인 홍보도하는 그런업체입니다

이사 한달전즘 직접 저희집을 방문해서 견적을 냈고
현금 영수증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럼 부과세 10프로 내라고해서 패스했고요;;
저는 견적때부터
신혼가구고 산지 일년정도밖에 안되어서 거의 새제품이다 그러니 신경써달라하였고
알았다고하여 계약금 내고 진행했습니다

이삿날 포장하기 시작하면서 제가 큰소리로 가구며 전자제품 모두 산지얼마안됬으니 잘부탁한다고 일하러오신분들께 말씀드렸고요

이분들 작은 얼룩만 있어도 저에게 오셔서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예를들어 장롱뒤쪽 안보이는부분 벗겨진것, 냉장고에 얼룩같은것도 확인하라고하셔서 제가사진 찍었고요

정말 별거아닌것도 미리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새가구, 새가전제품들이라서 작은것도 미리 말씀하시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와서 보고 견적을 내면 이사시 추가되어도 추가비용없다고 계약서상에 써있는데 중간에 자리가 부족할갓같다며 1톤트럭을 불렀습니다 그러곤 기름값 톨비만 달라셨죠 뭐 그냥 넘겼어요

그렇게 마무리될때쯤 이모님께 식사를 여기서하시냐 이사갈곳에 가서하시냐 우리좀 늦을꺼같다했습니다 근데 바쁜지 뭐 잘모르겠어요 이렇게 말해서 그냥 후지부지되었어고요

역시나 부동산에서 시간이 꽤걸렸어요ㅠ
그러다가 포장이사하신분께전화가 왔는데 이사할곳에 이미도착했다는 전회였고

저희는 현재집에 이사올사람에서 돈을 받아서 이사들어갈곳 집주인에게 넘겨야 비번을 받아서 들어가는 상황인데
저희집에 이사올사람이 은행업무가 더뎌져서 진행이되지않고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이삿센터분들에게 죄송하다했어요
이분들은 이런상황인줄모르고 사다리차 불렀는데 취소한다고 했고 취소비용 발생한다했죠
알겠다고하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했습니다

잠시후 비번을받고 이삿짐을 정리를하기시작했고
신랑은 부동산업무보느라 제가 정리하는거지켜봤고요
하루종일 정신도없고 멘붕이더라고요

얼추 정리가 다 되고 한번 둘러보는데 장롱손잡이랑 서랍장이 패여있더라고요
그래서 다른것들도 쭉보게되었어요
화장대상판도 찍혀있고ㅠ
세탁기옆쪽에 엄청심하게 긁혀있었어요
진짜심하게;;;휴ㅠ

그래서 일부분 돈을빼고보내겠다니까
그건안된답니다

그러더니 후다닥 가버리더라고요
근데 그돈을 다주긴 의심이갔습니다
제대로된보상을 안해줄것같아서요

그렇게고민하면서 애기 짐정리하느라
주차장을 몇번왔다갔다 하는데
일층에서 엘레베이터문이 열리더니 그 이삿짐센터직원 한분이 커터칼을들고 타더라고요
그러더니 왜 전화안받고 돈 안넣냐고요

진짜기겁했네요
커터칼 드륵드륵;;

그래서 못미더워서 아직못넣었다
보상이안될것같아서 일부분빼고 넣고 견적내겠다하니까
그건안된다며 자기가 각서라도 써주겠다해서
각서쓰고갔고 저도 무서워서 돈 넣어줬네요

다음날되니 소파도 찢김살짝있고 티비장도 조금 패인것 그리고 가구손잡이 안쪽에 매직으로 글씨 쓴것도 발견됬지만
그냥 이사 당일 함께 발견한것만 견적 요청했고
세탁기는 제가봐도 너무심하게 긁혀서 비용이 많이나올듯해서 그냥 적당선에서 합의할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사업체는 말이달라집니다

세탁기는 자기직원이 계속 안했다고하는데
회의를해보고 연락주겠답니다
그사이에 며칠이지나 가구견적이나왔고
견적서보냈습니다

그러고는 전화와서
가구견적 다 교체하냐 왜다교체냐 이러면 견적이 너무나온다 땜빵할수있는거나 다른걸로 대체하면 저렴하다
고하는데 제입장에선 일년쓴가구이고 하루에 한번도 손도 안되는 일많아서 흠짓하나없는거라 땜빵하긴 그렇다 가구견적 내주신분도 티난다고 하셨다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 어떻게되냐하니 다시 전화준다했고



며칠지나도 전화가 안와서 본사에 연락하니 전화가 왔습니다

세탁기 우리직원이한게 아니다
원래 긁힘이 있던것같다
그리고 가구는 견적나온만큼 다 못해주겠다

그래서 저도 거품물고 따졌습니다

원래 세탁기가 파손됬다면 왜 옮기기 전에 진작 말안했냐 작은얼룩하나만 있어도 이거보시라고 하고 물건옮기더니 세탁기에 그렇게 심하게 파손됬는데 왜한마디도 안했냐 난 이거 일년전에사서 한번도 옮긴적이없다

이러니까 직원이 하는말이

세탁기 파손되어있는걸 미리 말안한건 우리가잘못했다면서

근데 세탁기 그옆부분을 어찌볼생각을했냐 좁은데
이렇게 말을합니다;;
원래 손상되어 있던걸 알았던것처럼 봤다고 말하는 늬앙스;;; 진짜열받네요;;

그래서 저도 열받아서 따다다다 쏘아붙이니까

그럼 이삿날 자기네 기다리게한거 있으니 그비용내라더군요
사십얼마라고 참나;;

제가 보상해주기싫어서 지금 이렇게 며칠간 사람기다리게하고 견적까지내게하고 이제와서 기다리게한비용내라고 하는거냐고 며칠간 회의한다 바쁘다하더니 이런수작부릴려고 그런거냐니까

그제야
십만원주겠답니다
세개만 견적이 이십만원이나왔는데
견적포함 안된 매직자국 소파찢김 티비선반도있는데;;

그리고 커터칼들고간 직원 자기네직원아니니까
신고하든말든 알아서하랍니다
그직원신고해도 자기회사랑 상관없다고요


그러더니 뭐라도해주는양 현금영수증도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화병날것같아서 그만끊고다시통화하자
했습니다

그러곤 제가 전화해도 바쁘니 다시 연락주겠다고하고 연락이없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너무스트레스네요 방법좀부탁드려요ㅠ
법적으로 가는건 제가 자신이없네요
신생아가있어서요ㅠ
소비자의 무서움을보여주고 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