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게 모두 퍼줌

매일운다2017.03.08
조회11,122
제가 이기적인 사람인가요..??
결혼 십몇년째이고 시댁은 지금 아무일도 안하시고 신랑 자영업일에 간혹 도와주시다가 몇년전부터 쉬고싶다하셔 아무것도 안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결혼할때부터 손 놓으시고 그때부터 시댁 생활비까지 신랑이 해드렸어요 저희가족 생활비는 따로 없었고 그냥 필요때마다 타썼네요..
저도 임신으로 퇴사후 신랑을 도우며 이제껏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지금껏 신랑은 시댁서 필요하다 해달라 해외여행보내달라 그럴때마다 몇백씩 해드리고 그런걸로 저와 몇번씩 싸우다가 제가 포기한상태로 지내왔
네요 매번 어버이날, 생신날에는 저희집서 상차려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제사도 물론 형님없이 제가 다 해왔어요.. 그럼에도 저희 친정쪽에 뭐하나 변변히 해드린게 없네요.. 명절날 20만원정도 뿐이네요... 바라는것도 없으시고요..
이렇게 살아왔는데.....
어찌나 서운하고 짜증나고 알수없는 감정이 교차되어 표정관리를 못하니 그러냐 미안하다 어쩌냐 라는데.. 그러면서 붙다가 제가 계속 꿀탕이니 지가 더 삐져서 말도 안하고 나가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