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아웃소싱 2년 계약직..(슬픈현실)

가재맨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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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에 처음 글을 쓰는 20대 중반을 갓넘은 남자입니다.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제 대학을 나와 한 중소기업에 취직햇다가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살도 10kg가량 찌고 정신이 피폐해지는게 느껴져서 빠르게 회사를 알아본다고 아웃소싱으로 대기업의 계약직으로 들어와 2년 계약 중 현재 1년 4개월동안 재직중인데요.

처음 들어올때는 잘만되면 정직이 될수잇다란 이야기에 전에 다니던 직장처럼 피폐하게 다니지않고 열심히 해야겟다는 생각에 행동이나 언행도 조심히 할려하고 일도 찾아서 할려고 노력햇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에 다니던 직장 상사보다는 훨씬 좋앗거든요 너무 다들 착하시고 하셔서 하지만 지금 계약 2년이 다채워가고 잇는중에 사람이란게 궁금증을 못참잖아요?

그리고 제 미래에 대한건데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제 바로 윗상사와 저희 팀을 총괄하시는(해봣자 4명이지만)팀장님이랑 같이 회식하며 물어보앗습니다. 저희 이제 곧 2년이 채워지는데 정직이 될수잇느냐고.. 팀장님은 인사팀에 계속 어필을 하고는 계신답니다 필요한 인원이고 인재라고 하지만 안될거같다는 이야기를 듣고계신다고 해서 그이야기를 듣고난후부터 일도 손에 잘인잡히고 의욕도 저하되고 이제 계약 만료하고나면 어떻게 살아야지? 계획만 생각하게되고 불안해지고 그렇더라구요

현재 2천만원 가까이 모아서 계약 끝날때쯤엔 2500정도가 모일듯한데 그돈으로 전세 원룸을 구해서(지방이여서 싼편입니다.) 알바하며 공부를 더해서 기사 자격증(현재 기능사만 5개 소유)을 취득후에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 생각인데 좋은 계획 일까요? 막연히 두렵고 막막하고 그렇네요.. 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