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명의집 우리집 아니니까 맘데로 하라고 뒀어요.

화화2017.03.09
조회16,445

안녕하세요

남편이랑 실갱이 하다 조언을 얻고자
글남겨서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댓글 보고도 별 반응이 없었어요.
남편 머릿속에 어차피 줄건데 시모가
줄건데 고마운지도 모르고?
그런 생각만 하는듯 해요.

이번에 이사가는 시모집 인테리어
해주신다고 엄청 생색내다.

공사하고 싶은거 하나 말했다가 뒤집어 졌는데요.

아니 내돈 내서라도 내가 그리 고치고 싶다는데..
이거 가지고 욕심이 많다는둥 등등
돈드린다고 했더니 다 어른들이 생각이
있는거라고 됐다고 돈 안받는다고 했고

남편한테 우리집이라매.
그럼 우리가 고치고픈건 돈을
추가해서라도 해야지
말하니까 해주면 그냥 감사히 생각하고
가만 있으래요..
아니 시모집에 시모가 돈들여
고친다는데 뭘 감사해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하고 고민해도 모르겠고.

게다가 공사도 뭐 디자인 넣는게
아니라 너무 오래된 아파트라
다 보수 공사인데 그것도 우리한테 첨에는
뭐가 삔또 상했는지
돈 좀 던져주고 알아서 하라고
했다가 내가 뭐하러 내돈 털어
그집 보수공사하나 싶어서

그냥 노발대발하는거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하고 직접 아파트에 같이 와서 보니
욕심많아서 이것저것 공사에 말한게
아니라 사태가 심각한거 보고 아는거
같아서 그냥 알아서 하라고 뒀어요.

지난번 인테리어 하는 업체서 고를거 있다고
오라고 해서 가니 시부모님 있으셨고

견적내고 나서 가실거라더니.

실질적으로 고르기 시작하니까
계속 이건 별루지 않니?
그건 별루야.
뭘 말할수가 없게 하는거져.
그와중에 시아버지는 나가서 시모보고
계속 전화해서 애들고르게 나오라고
그러는데도 끝까지 안나가고

고를거 훈계듣고, 결국 고를것도 제대로
못보고 왔어요ㅎㅎ

남편아 이게 우리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