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사료주는 캣맘들.. 제가 극성인가요? (사진첨부)

바나나우유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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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글을 봤는데 (혹시 몰라서 모자이크 처리했어요)길고양이 사료주는 문제때문에 한 주민분이 쪽지를 남기신 거 같더라구요쪽지내용은 길고양이들에게 사료주는건 상관 없지만 차 밑이나 건물 안에는 사료를놓는 것을 피해 달라는 내용... 그런데 이 쪽지를 받으신 자칭 캣맘분이 사진 찍어서인스타그램에 올리셨더라구요. 제가 봤을 때는 쪽지를 쓰신분이 나름 예의를 갖춰서 쓰신 거 같은데 캣맘분은 이런거 붙이다 걸리면 그 인간을 바로 폐기 처분 하겠다는 둥. 건물 앞이 당신 땅이냐.남의 땅에 껄떡거리는 추접한 짓 하지 말라는 둥 인격모독의 글들로 가득 차 있더군요댓글 대부분도 다 쪽지 쓴 분에 대한 욕 들로 가득 차 있었구요. 사실 저도 강아지를 기르고 있는 입장으로서,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시는 분들이 참 좋은 일을 하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로 이해 피해 받는 사람이 생긴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한다는 의견입니다.고양이 키워보신 분들은 아실 거 에요 고양이 분뇨가 얼마나 냄새가 심한지..캣맘 분들은 사료를 챙겨주시면 끝이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거기서 터전을 잡은 고양이를 매일 상대하는 거는 그 근처에 사는 주민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주민분들은 고스란히 고양이 분뇨 냄새와 울음소리를 견디시겠죠. 저 쪽지를 쓰신 분도 아마 참다 참다 쓰신 거겠죠. 차 주인과 주민 분들이 당연히 짜증날 만 하다고 생각 하구요. 적어도 저기 건물이나 차 밑에는 더이상 사료를 놓고 가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길고양이가 불쌍한 건 사실이지만 사람들도 배려받아야 되는 존재이니깐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 거처럼 고양이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는 거고 서로서로 피해 안가는 선에서 양보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신 분이나 댓글로 옹호 하시 분들을 보니 제가 틀린가 싶기도 하구요... 댓글에 제 의견을 올리자 마자 저는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지도 못하는 몰상식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