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기 키우고있는 주부입니다.
남편 생각이 무슨 생각인지 혼자 생각해보다 머리가 터질 것 같아 다른 분 들 생각도 듣고 싶어 글 올려봐요
신랑과 6년 연애 결혼했고 결혼 한 지 4년차입이다
평상 시 신랑이 저에게 거의 모두 맞춰주는 편 이고
애정표현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합니다
저한테 예쁘다 사랑스럽단 말을 하루에도 과장없이 100번은 하는 것 같아요
집안일 육아도 신랑이 많이 도와줍니다
저는 20대 후반 일찍 결혼한편이고 친구는 많이 없는 편 인데 중학교 동창들과 가끔 두 세달에 한번쯤 집에모여 한잔 하고 밖은 많이 나가지 못하는 편 입니다. 주로 집에서 친구들과 모여요 (신랑과 저 둘 다 거의 밖에 나가지 않고 집으로 친구들 초대해 다 같이 놉니다 신랑이 제가 나가는 걸 싫어해요)
중학교동창 저까지 5명이서 모이는데 한명빼고 모두 미혼입니다 그 중 기혼자인 친구가 예쁜 편 인데요
신랑은 평소 제가 그 친구 예쁘다고하면 반기를들며 하나도 안예쁘다고 그게 뭐가 예쁘냐고 했었습니다
친구들과 자주 모이지 못 해 카톡에 단톡방을 만들어 단톡으로 거의 매일 대화하는데요
이 기혼자인 친구가 자신 사진 몇장을 올렸어요 단톡방에 상체만 나온 사진인데 스포츠브라 만입고 찍은 사진이였어요
근데 친구 머리가 많이 길어서 제가 보기엔 자세히보면 옷은 안입은걸 알 수 있었지만 야해보이는 사진은 딱히 아니였습니다.
집에 손님이와 손님이랑 술 한잔하고 있었고 제 손님이여서 신랑도 같이 술자리하다 시간이늦어 아들과 먼저 잔다고 방에 들어갔어요.
바로 조용해지길래 신랑이 잠들었나 궁금해 신랑에게 톡을 보내려고 신랑과의 카톡방창을 눌렀더니
그 친구가 보내준 사진들이 신랑한테 보내져있더라구요
보는 순간 어이가없어서 뭐냐고 왜 내 친구 사진을 여보한태 보냈냐고 했더니 술상 사진을 보내려다가 잘못보낸거라고 바로 자기대화창에선 삭제했다고 실수라고 답이오더라구요 (평상시 서로 핸드폰 공유 합니다 신랑이 의처증비슷하게 의심이 많은편이구요)
답 보자 마자 어이가없었습니다.
한장이야 실수로 잘못보낼 수도 있다지만 친구가 보내 준 셀카사진 전부가 남편한테 보내져있었고 제 핸드폰앨범에는 친구 사진이없더라구요 아마 자신한테 보내고 바로 삭제했겠죠
술 자리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 신랑한테 똑바로 얘기하라고 따져물었더니
저랑 동창인 남자사람이 신랑회사에 있다고 얘기했었는데 무심코 제 단톡방을 보다가 제 친구 사진이 예쁘게 잘나왔길래 그 남자사람한테 이친구도 아느냐고 물어보려고 보냈다네요
근데 이 말도 못믿겠네요 그 단톡방에는 그 친구 사진뿐만 아니고 다른 친구들 사진도 같이 있었거든요
그런 생각이였으면 제 친구들 사진 모두 저장했겠죠?
왜 딱 그친구 사진만 자기한테 보낸걸까요?
제가 안믿고 계속 따져물으니 이젠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자기도 술먹고 왜그랬는지 모르겠대요 정말 미안하다고만 해요.
절 못나가게하고 집으로 친구들 부르라고했던게 그 친구때문이였던건지 자꾸 이상한 생각만들고
열받아서 당장나가라고 했더니 죽어도 못나가겠다고 미안하다그래서 나가라고 안그럼 머리를 밀어버리겠다했더니 차라리 머리를 밀으래서 홧김에 정말 부엌에서 가위를 가져와 신랑 머리를 잘라버렸어요.
근데 이게 더 열받네요 도대체 무슨생각이였길래 머리를 자르는대도 미안하다고만하는지...
그렇게 다음날까지 신랑은 계속 술먹고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만합니다..
제가 심했던것같으면서도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들어 미치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동창들은 우리집에 또 언제모이냐고 톡이오네요.. 답답합니다 죄 없는 친구까지 미워져요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친구사진 훔쳐간 남편
3살 아기 키우고있는 주부입니다.
남편 생각이 무슨 생각인지 혼자 생각해보다 머리가 터질 것 같아 다른 분 들 생각도 듣고 싶어 글 올려봐요
신랑과 6년 연애 결혼했고 결혼 한 지 4년차입이다
평상 시 신랑이 저에게 거의 모두 맞춰주는 편 이고
애정표현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합니다
저한테 예쁘다 사랑스럽단 말을 하루에도 과장없이 100번은 하는 것 같아요
집안일 육아도 신랑이 많이 도와줍니다
저는 20대 후반 일찍 결혼한편이고 친구는 많이 없는 편 인데 중학교 동창들과 가끔 두 세달에 한번쯤 집에모여 한잔 하고 밖은 많이 나가지 못하는 편 입니다. 주로 집에서 친구들과 모여요 (신랑과 저 둘 다 거의 밖에 나가지 않고 집으로 친구들 초대해 다 같이 놉니다 신랑이 제가 나가는 걸 싫어해요)
중학교동창 저까지 5명이서 모이는데 한명빼고 모두 미혼입니다 그 중 기혼자인 친구가 예쁜 편 인데요
신랑은 평소 제가 그 친구 예쁘다고하면 반기를들며 하나도 안예쁘다고 그게 뭐가 예쁘냐고 했었습니다
친구들과 자주 모이지 못 해 카톡에 단톡방을 만들어 단톡으로 거의 매일 대화하는데요
이 기혼자인 친구가 자신 사진 몇장을 올렸어요 단톡방에 상체만 나온 사진인데 스포츠브라 만입고 찍은 사진이였어요
근데 친구 머리가 많이 길어서 제가 보기엔 자세히보면 옷은 안입은걸 알 수 있었지만 야해보이는 사진은 딱히 아니였습니다.
집에 손님이와 손님이랑 술 한잔하고 있었고 제 손님이여서 신랑도 같이 술자리하다 시간이늦어 아들과 먼저 잔다고 방에 들어갔어요.
바로 조용해지길래 신랑이 잠들었나 궁금해 신랑에게 톡을 보내려고 신랑과의 카톡방창을 눌렀더니
그 친구가 보내준 사진들이 신랑한테 보내져있더라구요
보는 순간 어이가없어서 뭐냐고 왜 내 친구 사진을 여보한태 보냈냐고 했더니 술상 사진을 보내려다가 잘못보낸거라고 바로 자기대화창에선 삭제했다고 실수라고 답이오더라구요 (평상시 서로 핸드폰 공유 합니다 신랑이 의처증비슷하게 의심이 많은편이구요)
답 보자 마자 어이가없었습니다.
한장이야 실수로 잘못보낼 수도 있다지만 친구가 보내 준 셀카사진 전부가 남편한테 보내져있었고 제 핸드폰앨범에는 친구 사진이없더라구요 아마 자신한테 보내고 바로 삭제했겠죠
술 자리를 급하게 마무리하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 신랑한테 똑바로 얘기하라고 따져물었더니
저랑 동창인 남자사람이 신랑회사에 있다고 얘기했었는데 무심코 제 단톡방을 보다가 제 친구 사진이 예쁘게 잘나왔길래 그 남자사람한테 이친구도 아느냐고 물어보려고 보냈다네요
근데 이 말도 못믿겠네요 그 단톡방에는 그 친구 사진뿐만 아니고 다른 친구들 사진도 같이 있었거든요
그런 생각이였으면 제 친구들 사진 모두 저장했겠죠?
왜 딱 그친구 사진만 자기한테 보낸걸까요?
제가 안믿고 계속 따져물으니 이젠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자기도 술먹고 왜그랬는지 모르겠대요 정말 미안하다고만 해요.
절 못나가게하고 집으로 친구들 부르라고했던게 그 친구때문이였던건지 자꾸 이상한 생각만들고
열받아서 당장나가라고 했더니 죽어도 못나가겠다고 미안하다그래서 나가라고 안그럼 머리를 밀어버리겠다했더니 차라리 머리를 밀으래서 홧김에 정말 부엌에서 가위를 가져와 신랑 머리를 잘라버렸어요.
근데 이게 더 열받네요 도대체 무슨생각이였길래 머리를 자르는대도 미안하다고만하는지...
그렇게 다음날까지 신랑은 계속 술먹고왜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만합니다..
제가 심했던것같으면서도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들어 미치겠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동창들은 우리집에 또 언제모이냐고 톡이오네요.. 답답합니다 죄 없는 친구까지 미워져요
무슨 생각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