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면서....

키스2017.03.12
조회79

모든 국민들이 그러하겠지만 작년부터 시작된 탄핵정국을

정말 관심있게 보아온 국민중 한명입니다.

또한 심심치않게 일어나고있는 각종 악질 범죄 및 사회, 정계의 비리 소식에 분노하는 국민들의

하나되는 댓글들도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물론 직접 접해보고 느껴보기도하지만 대부분은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보고 있습니다.

 

이런것들만 본다면 대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말 정의로우며 배려심깊고

공명정대한 국민들이고 서민들인데

일부 기득권들과 범죄자들의 갑질과 패악질로 얼룩졌다고 볼수있겠네요.

 

근데요.

굳이 현실로 나가보지않고

다른 이면의 댓글들만 보더라도 충분히 그렇지 않다는걸 느낄수있습니다.

 

 

xx지역모임까페, xx아파트모임까페, xx직업모임까페 등 특정층의 모임만 가보더라도

대한민국의 대통합을 위하여 단결하자는 소리는 멍청한 소리가되고 오직 님비핌비가 당연한

권리로 인식되며 나만 살기위해서는 비정규직, 정규직이 뭐가 중요하며 내 직종의 월급만

오르는게 당연하며 나 또한 직장인이지만 나의 이득을 찾기 위해서 다른 직장인인 공무원에게

민원넣는 정도가 아니라 핍박하며 협박하는건 영웅으로 추대받습니다.

 

기득권층에게 약자를 배려하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달라 목소리 높이지만 정작 자기보다

약한 자들에게는 얼마나 강한지 모릅니다. 정작 기득권들에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당연한 의무처럼 강요하면서도 막상 사회적약자들이 자신에게 배려를 강요하면 배려는

의무가 아닌 선택임을 외치며 외면합니다.

 

직장상사들과 윗사람들의 갑질과 꼰대질에 분노하고 상처받으면서도 자신은 또  어딘가의

"나의 을" 을 찾아 똑같이 갑질하며 지적합니다.

그래놓고 나의 갑이 나에게 했던 똑같은 말로 변명하곤하죠.

그저 저사람이 잘못해서 지적하는것이니 나의 갑질은 정당하다고.

 

돈으로 다되는 세상과 그 돈을 이용하며 패악질을 일삼는 기득권들을 욕하면서도

또 자신이 쓴 돈은 그 값어치를 해야만합니다.

반드시 그 돈에 만족하는 서비스를 받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하죠?

굉장히 공감합니다.

기득권층들이 먼저 변해야 사회분위기 자체가 바뀝니다.

저들은 기득권들이고 사회의 모범이 되야할 사람들이니

당연히 타의 모범이 되게 행동해야하며 도덕적으로도 최상위층이어야만 합니다.

하지만요.

그렇다고 서민들은 비도덕적이어도 당연한것이며 배려하지않고 살아도 어쩔수없는것은

아닐겁니다. 조금은 살기 어려워도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배려하고 용서하며 내 위치서

지킬수있는 도덕을 지키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배려는 의무가 아닌데 왜 강요하냐?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전 적어도 저 문장이 모든이들에게 굉장한 부끄러움을 유발할수있는

의미가 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