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사실그대로쓴내용이예요

이야기를2017.03.12
조회321

저에게 이런일이 일어나기까지 상황을 적어 여러분들께
따끔한 충고와 현명한 판단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것들을
여쭈어봅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에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즘 유행하는말을모르겠네요
편하게 대화하듯이 적어볼게요

네 그렇습니다
여자친구와의 갈등에 대해 적어 나가겠습니다

저에게는 모든것을 다 해주고 싶은 사랑하고 사랑하는 사랑했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현제 심하게 다투고 연락을 끊은 상태로 24시간이 넘어 갔네요

주위 지인의 소개로 현제까지(1년반)만나면서 이렇게 심하게 싸우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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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대화를 나누고 친해지기 시작하면서 서로 말이 잘통하고
모자란부분은 서로 채워가며 솔로생활 6년만에 다시 사랑이라는 세포가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한여름에 그녀를 처음본순간 제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긴생머리에 단아한 원피스 백설기같이 하얀피부 키도 170이넘어
힐까지 신으면 저랑 비슷해지더군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것 상상이상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녀와 첫데이트에 산책도 하고 카페에 세시간넘게 대화를 나누고
저녁식사후에 집에 들여보내기 아쉬울 정도로 그녀에게 푹빠졌습니다

처음만났을때에는 저에게 장난치는줄알았습니다
제가 그녀보다 훨씬 못나고 그렇다고 능력이 좋아 돈이 많은것도 아니였으니까요
거기에다가 거리도 상당합니다 차로 1시간30분거리거든요

그렇게 첫만남후 저희둘다 일의 특성상 한달에 두번내지세번정도 시간이 맞아

한번 두번 만나다보니 장난이 진심이 되고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어
그녀를 얻기위해 제 가슴이 시키는대로 성심성의껏 그녀에게 구애를 하였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저의 모습에 그녀도 감동을 받아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었고
만날때마다 서로 상의해가며 처음해보는것 못해본것 해보고싶은것 남들다하는
평범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본내용에 앞서 공정성을 위해 사실 그대로를 적어 여러분의 올바른판단기다리겠습니다)


그녀는 큰키에 몸매도 좋습니다 얼굴도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연예인처럼 예쁘고요
대학교를 나와 어학연수로 외국에도 다녀오고 현제는 부모님밑에서 사랑받으며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는 현제서른살이고 명품에 집착하지 않으며 활동하기 편한 옷을 좋아해 수수하게 다니고
화장은 아예 안하는 편이며 친한친구들과 만나 수다떠는것을 좋아하고 술은 전혀안하고
제가 나가놀라고 할정도로 회사 집 회사 집 가끔친구 이런 일상을 보냅니다
성격이 좀 있어서 내뱉는 스타일인데 자기가 말하고 열내는 그런 성격이며
싸우고 나서는 전화 카톡 페북 인스타그램 각종매체 전부를 차단하여 저의 모든것을
묵묵부답으로 맞서는 형태입니다


저는 적당한 키에 평범한몸매 178 70 나이 서른둘 얼굴은 평범한 측에 속합니다
대학교를 나와 군제대후 일을 시작하여 제가 조금 많이 아끼고 사는편이라
월급 전부를 저금하며 한달에 30만원가량으로 생활합니다
지금 모아둔돈과 대출받아 아파트에 들어가 (직장이 본가에서 조금 멀어)혼자 살고 있습니다

다정다감하며 술 , 게임 즐겨 했지만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한번에 다 끊어 버렸습니다
친구들만나는것도 싹다 없애 버렸고 현제 운동에 심취해 있습니다
살도 많이 빠졌고 건강해 진상태 입니다.

 

카톡대화를 적어 드릴겁니다 보다 많은 사건이 있지만 대표 적인 것들만 간추려서
속이는것 없이 적어 보겠습니다.

여 <-- 여자친구 나<-- 저 

첫번째이야기

여름에 바다를 놀러가서 여자친구 지인부부와 저 이렇게 넷이서 놀다가 신나게 물놀이도하고
밥도먹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집에온후에 대화하는 톡입니다

저:오늘 찍은사진좀보자 ㅎㅎ 어떤가

여:아 잠깐만

남:우리놀러갓던거 자기어떻게나왔길래?

여:사진세장을 보냈습니다.
   어쩔거?ㅋㅋ지워

남:이게뭐지? ㅋㅋㅋ

여:ㅋㅋㅋ

남:미친놈들같아 ㅋㅋㅋ디게웃기네

여:놈들은머야?

남:(여기서 살짝촉이와서..) 나마친놈같아보여 ㅎㅎ

여:놈들은머냐고

남:ㅠㅠ.. 미친놈같아보여

여:그니까들은머냐고

남:내뒤에있는놈들... 우리자기는 여신

여:나진짜 오빠 그딴식으로 둘러대는거 제일시러

남:웃으라고한말이였어..

여:여친보고미친놈이라고하는게 이상황에서 웃겨?

남:아니..

여:끝까지둘러대기만하네 내가말을말아야지

남:내가설마 진심으로 저런말을쓰겠어 내가 좋아하는사람인데..

여:오늘은그냥자자

남:그냥헛소리한거니까신경쓸필요없어 미안해 나 조금있다잘거니까 너무 늦게잠들지말고
   일찍자자..기분풀어 오늘조용히있을게 미안해 화나게해서 정말 미안해..

현제시간10시이며 그이후로 카톡을 읽지않네요..


두번째이야기


상황이 제가 고향집에 내려간날 친구들만나서 저녁을먹고 집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중간에 당구 한게임 치고 소화 시키고 가려고 한상황입니다
밥만먹고 집에들어간다미리 말해놨는데 중간에 일하고있는중이라 카톡으로 당구한게임
치고 간다고 말하고 미리말했던거 못지킨것때문에 화가났네요..시간은8시반입니다

여:운전해야 되니까 술마시면 안돼 혹시맥주라도 먹으면 꼭 얘기해야돼

나:응 알았어 오늘 친구들만나서 두달동안 일어난일 말해주고 싶어 죽겠네 ㅎㅎ 되게많엉

나:역시후식은 냉면~ 오빠 애들이랑 소화도 시킬겸 당구한게임치구 집에갈게요~

여:나 집에가는중

나:끝나써자기?

여:응

나:오빠당구만치구바로집에넘어갈거야

여:응

나:미안해 ㅠㅠ 오늘 너무 오래놀았지

여:오빠가말한거안지키네 얘기를 하지말지

나:금방치고 아홉시전에 넘어갈게요

여:됐어 맘대로해

나:잘못했어 미리말한거 못지켜서 오빠가 말하고못지켜서 미안해

여:한번더 이러면 어떻게 된다고 얘기했지? 근데지금 그 심각성못느끼고 계속 카톡하고있지
   차단이야 끝이야 진심으로

나:오빠가 잘못했어

여:저나안하고끝까지 카톡하지 항상이런식이야

나:지금 나가고 있어

여:이런인간을 멀믿어 꺼져 나가고있으면서 진짜끝이야

나:전화좀받아봐

여:이제끝 니알아서놀던지술을쳐먹던지알아서해

나:제발..잘못했어 술도안마시고 소화시키고 가려고했어 먼저약속못지킨거미안해

여:연락하지마 끝이야

그이후 30분동안 전화통화로 간신히 설득후에 제 집(아파트)으로 차를타고 출발하였습니다

그이후로 피곤하다며 먼저 차단을 하였고..

밤11시까지 읽지않는 카톡에다가 용서를 빌었습니다


문제가 그렇게 심하진 않지만..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밀어붙이네요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제일 가벼운 다툼만 적었는데.. 최근에 있었던 일하나를 말씀드리자면

해외여행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다투다가 해외여행얘기가 나와 저와 헤어진다고 당장 호텔 항공권 전부다 취소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헤어질거니까 여행경비로 보낸돈 다시 준다고 계좌번호를 부르라고 하더군요
만나서 얘기 하자고 했습니다 자꾸 연락안받고 전화 안되고 카톡 씹고
사람을 말려 죽일 생각을 하더군요 결국엔 만나서 다 풀고 잘하려고 했지만 차타고 가는도중
내려서 다시 집에 간다고 가더군요 도로 에서 길가에 세우지도 못하는데 ...
이런얘기입니다..

저 다정다감하고 조금 무디고 눈치없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는사람이고 인생을 낭비하며 살지 않으며 열심히 산만큼 헛짓을 일삼지도 않고요

100일 200일 생일 양력 음력 다 챙겨주었고 각종 기념일 달달이 용돈도 줍니다
데이트때 비용도 다 제가 내고 만날때마다 음식 집에서 만들어가고 월남쌈같은거
그리고 매일만날때 주스도 갈아서 아침에 만나서 먹이고 합니다
...

여기까지만 적어 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을 좀 알려주시고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덫붙여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