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전학 너무 힘듭니다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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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고3인 학생이예요 여기에 글 처음 써봐서 잘 모르지만 조언을 구하고자 적어봅니다

제 고등학교 생활을 돌아보면 정말 힘든일만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 적응도 안되고, 이런 환경에서 공부까지 열심히 해야한다는 마음에 제가 한 없이 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때, 다른 학교는 저희 중학교 친구들도 꽤 있었고, 제일 친한 친구도 있었기에 전학을 가고자 했죠. 버스도 안타도 되고, 가깝다는 점도 있었어요. 하지만 같은 학군이여서 다른 학군으로 3개월있다가 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저는 그렇게해서라도 가겠다고 했고,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전학간 학교는 수준이 조금 낮은 학교였어요. 애들도 조금 거친편이고요. 그러다 입시 컨설팅을 받게되었는데, 그 곳 선생님이 지금 또 전학을 가게 되면 그 기록이 치명적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대학욕심에 망설였는데 결국 2학년으로 넘어갔죠. 2학년 초반에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결국 계획대로 가려고 했던 학교로 가야겠다하고 전학을 가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다고 갈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저는 기다렸고, 그럼에도 2학년을 나름 잘 지냈어요. 그리고 올해 3학년이 되고 또 다시 되풀이 되고 있어요. 3학년이라서 참아보려고 해도 그게 잘 안돼요. 당장 내일 학교 가는 것도 긴장되고 걱정이 되요.

저도 대학을 잘 가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전학을 최대한 안가려고 하지만 전학을 가도 나만 열심히 하면 잘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전학기록이 많으면 좋지 않다는 것은 저도 알아요. 그래서 제가 직접 대학에 전화해서 문의도 해봤지만,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학생사정이니 상관없다고요. 부모님은 지금까지 잘 버텨왔으니 조금만 참자고 하시고 전학기록이 안좋다라고 하세요  우선, 세학교의 거리도 가까운편이니까요. 그럼에도 제 마음 다잡기가 너무 힘들어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나요? 그리고 전학기록이 2번 있어도 저만 열심히하면 되지 않을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