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대에 접어들어 벌써 3개월 정도가 백수된지 한달정도 된 것 같은데... 전에 다니던 직장은 진짜 말이 안나오게 스트레스가 심해서 온몸이 더 망가지기 전에 겨우겨우 나왔는데 취업이라는게 진짜 쉽지 않네요ㅠㅠ경력 살려서 가기도 어려워 신입으로 좋은 회사 들어가려는데 나이 걸리고 하 ㅠㅠ스펙이제 준비하려니 막막하고 ㅜㅜ 아..그리고 진짜 점집에서 들은 얘기 좀 하...올해는 대운이 들어와서 어디든 간다고 걱정말라는 그런 얘기... 듣고 믿는 엄마 답답하다 답답해 ㅜㅜ 그냥 무조건 취업만 하라고 하는데 ㅠㅠ하 그런데 문득 고등학교 때 담임이 했던 얘기가 떠오르네부모님이 하라는데로만 하라고 그럼 진짜 나중에 잘못되면 원망이라도 하라고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하니까 그말 잘 들으라고 했던 얘기... 지금 생각해보니 부모라는게 자격이 엄청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엄마와 둘이 살았는데 아빠는 중학생때 돌아가심엄마도 많이 못 배워 진짜 일만하고 사셨음 엄마는 정말 단 한번도 입시에 관여를 안하셨음그 중요한 고등학생 때 단 한번도 학운 과외를 해본적이 없음일하고 들어오면 설거지 안되있으면 화냈음공부를 안한다고 화낸게 아니라 설거지 청소 안하면 혼났음 돈도 없고 나한테 관심도 없었고.... 그냥 집에서 혼자 니가 공부 하라고 어릴 때부터 집에 혼자 있었는데 할게 없어서 티비만 봤었음근데 그게 습관이 되어버림;;; 무튼 고딩때 처음으로 조향사라는 직업을 알게되었고 하고 싶었음살면서 처음으로 장래희망이 생겼던 거임초등학생때는 전교에서 1등하고 나름 머리 나쁘지 않음그리고 과탐은 모의고사때 물리빼고 항상 1등급 나왔었음 그래서 화학관련으로 전공을 하고 싶다고 하니 엄마 반대이유는 엄친딸이 화학과였는데 안 맞아서 법대로 전과했다고함화학과가면 몸 망가진다고 반대함 난 그때 그저 믿었음... 그냥 엄마가 하는말이라 화학과 아예포기... 그리고 지방 공립대 공대 차석으로 합격해서 2년 장학금에 여러가지 혜택이 많아서 거기 가려했는데그것도 반대이유는...당장 기숙사비용도 없고 엄마랑 떨어져살면 안된다지방가면 애딸려서 서울온다더라 이런저런 소문 들음... 내가 미쳤지 그걸 그냥 들음그래서 서울에 하위권 대학 이상한 학과 입학함;;(원서를 넣을 때 편차를 너무 줬던것이 문제 ㅜㅜ) 무튼 내가 입학한 과도 엄마가 이런거 했으면 좋겠다고 .... 근데 이 과가... 솔직히 돈 많아서 취미로 하는거 아니면 힘든 직업인데 무튼 거기로 갔음... 결과.. 이모양이꼴...정말 대학생활하면서 단 한번도 알바를 안 한적없이 열심히 살았고 밤새고 학교가고 단한번도 용돈도 받지 않고 힘들게 살았는데지금 나한테 남은 건 백수였다 겨우겨우 들어간 회사는 아...진짜.. 박봉에 미래없고 이직률이 높은 그런 쓰레기 회사를 들어갔네요즘 이력서 쓰면서 화학관련 회사 보면.... 진짜 들어가서 연구도 하고 싶고 내가 하고 싶었던 향수도 만들어보고싶은데정신차려보니 30살이되어버림... 만약 엄마가 아무말도 안 했다면 더 행복할 수 있었을까..답답하고 막막함만이 남았음
부모가 하는 말이 정답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전에 다니던 직장은 진짜 말이 안나오게 스트레스가 심해서 온몸이 더 망가지기 전에 겨우겨우 나왔는데 취업이라는게 진짜 쉽지 않네요ㅠㅠ경력 살려서 가기도 어려워 신입으로 좋은 회사 들어가려는데 나이 걸리고 하 ㅠㅠ스펙이제 준비하려니 막막하고 ㅜㅜ
아..그리고 진짜 점집에서 들은 얘기 좀 하...올해는 대운이 들어와서 어디든 간다고 걱정말라는 그런 얘기... 듣고 믿는 엄마 답답하다 답답해 ㅜㅜ 그냥 무조건 취업만 하라고 하는데 ㅠㅠ하
그런데 문득 고등학교 때 담임이 했던 얘기가 떠오르네부모님이 하라는데로만 하라고 그럼 진짜 나중에 잘못되면 원망이라도 하라고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하니까 그말 잘 들으라고 했던 얘기...
지금 생각해보니 부모라는게 자격이 엄청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엄마와 둘이 살았는데 아빠는 중학생때 돌아가심엄마도 많이 못 배워 진짜 일만하고 사셨음
엄마는 정말 단 한번도 입시에 관여를 안하셨음그 중요한 고등학생 때 단 한번도 학운 과외를 해본적이 없음일하고 들어오면 설거지 안되있으면 화냈음공부를 안한다고 화낸게 아니라 설거지 청소 안하면 혼났음
돈도 없고 나한테 관심도 없었고.... 그냥 집에서 혼자 니가 공부 하라고 어릴 때부터 집에 혼자 있었는데 할게 없어서 티비만 봤었음근데 그게 습관이 되어버림;;;
무튼 고딩때 처음으로 조향사라는 직업을 알게되었고 하고 싶었음살면서 처음으로 장래희망이 생겼던 거임초등학생때는 전교에서 1등하고 나름 머리 나쁘지 않음그리고 과탐은 모의고사때 물리빼고 항상 1등급 나왔었음
그래서 화학관련으로 전공을 하고 싶다고 하니 엄마 반대이유는 엄친딸이 화학과였는데 안 맞아서 법대로 전과했다고함화학과가면 몸 망가진다고 반대함
난 그때 그저 믿었음... 그냥 엄마가 하는말이라 화학과 아예포기...
그리고 지방 공립대 공대 차석으로 합격해서 2년 장학금에 여러가지 혜택이 많아서 거기 가려했는데그것도 반대이유는...당장 기숙사비용도 없고 엄마랑 떨어져살면 안된다지방가면 애딸려서 서울온다더라 이런저런 소문 들음...
내가 미쳤지 그걸 그냥 들음그래서 서울에 하위권 대학 이상한 학과 입학함;;(원서를 넣을 때 편차를 너무 줬던것이 문제 ㅜㅜ)
무튼 내가 입학한 과도 엄마가 이런거 했으면 좋겠다고 .... 근데 이 과가... 솔직히 돈 많아서 취미로 하는거 아니면 힘든 직업인데 무튼 거기로 갔음...
결과.. 이모양이꼴...정말 대학생활하면서 단 한번도 알바를 안 한적없이 열심히 살았고 밤새고 학교가고 단한번도 용돈도 받지 않고 힘들게 살았는데지금 나한테 남은 건 백수였다
겨우겨우 들어간 회사는 아...진짜.. 박봉에 미래없고 이직률이 높은 그런 쓰레기 회사를 들어갔네요즘 이력서 쓰면서 화학관련 회사 보면.... 진짜 들어가서 연구도 하고 싶고 내가 하고 싶었던 향수도 만들어보고싶은데정신차려보니 30살이되어버림...
만약 엄마가 아무말도 안 했다면 더 행복할 수 있었을까..답답하고 막막함만이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