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참석안하겠다는 와이프

저도제사싫습니다2017.03.15
조회33,292

제목 그대로 제사 참석안하겠다는 와이프때문에 많이힘이듭니다 

결혼한지 2년됬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철물점을 운영중이고 와이프는 컴퓨터업무를 보고있습니다 저희집 솔직히 1년에 제사 6번입니다 결혼전부터 와이프도 알고있었습니다

대신 같이하겠다면 자기도 일손돕겠다고 했었고 결혼전에 저희부모님께 제 와이프 맞벌이라

일도 힘든데 최대한 일은 안시켰으면 좋겠다하니 어머니가 흔쾌히 승낙하셨습니다

어머니도 자기 며느리 힘든거싫다고했고 지금까지도 약속 잘 지켜주고계십니다

다만 문제는 와이프입니다 오늘 아침 6시부터 와이프랑 소리지르면서 싸웠습니다 

오늘 저녁 제사가 있는데 갑자기 참석하기가 싫다더군요

이유를 물어보니 솔직히 어머니 와 아버님 두분만 일하시는게 눈치보이고 큰아버지는 짜증나게

누워만 계신다는게 이유였습니다 

저희 제사준비 제가 직장때문에 도와드리진못하고 어머니 아버지 저희누나(누나미혼) 셋이서 준비합니다 큰아버지는 이혼하셨는데 제사때마다 와서 누워만 계시긴합니다

와이프도 가면 본인이 잡일은 거들어요 근데 그런모습 꼴보기싫고 눈치밥 얻어먹기도싫다더군요

어머니는 와이프에게 아무말도 안합니다 오히려 많이 이뻐해서 많이 먹으라고 해주시고

누나가 좀 와이프 일하는걸 싫어하긴하지만 말로 티는안내고 밥만먹고 남자친구 만나러갑니다

불편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는데도 그냥 자기가 가기싫으니 그러는거같아서 제가 좀 틱틱하게

가기싫으면 가기싫다고 얘기하라고 짜증나게 하지말라고 했더니 저보고 뭔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녜요? 1년에 6번 제사지내는게 말이되냐면서요 그냥 같이가서 인사드리고 밥먹고 오자는건데 그것도 싫어하면 뭘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더군요 저도 제사 싫습니다 아버지께서도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제사안지내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만 저도 참는건데 그거좀 같이 따라주는게 그렇게 힘드나요? 본인보고 일찍와서 음식거들어라는 것도 아닌데 저는 와이프가 이기적인거같은데 아닌가요? 아침부터 싸워서 기분이정말 좋질않네요 화가났는지 먼저 가게문 열러갔는데 오늘 서로

아무말도 없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