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권태기로 이별후 후폭풍 질문

ㅇㅇㅇ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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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20대 초반 동갑이구요 . 사귄기간은 150일 정도이고 사귀는동안 남자가 정말 잘해주었습니다.연락문제 이성문제 아예 없었고, 항상 사랑한다 표현하고, 보고싶다고 표현했습니다.여자친구도 항상 저 같은 남자 만나기 정말 힘들거라고 말하곤 했습니다.짧은 연애 기간 일수도 있지만, 주변에서 다들 정말 오래 사귄 커플 같다고 했고 저희도 그렇게 느꼈었습니다.해외여행도 다녀오고, 해돋이도 보고 많은 추억이 있네요.그런데, 사귄지 130일 정도가 되었을때,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왔다고 하였습니다.만나도 스킨쉽이 괜히 거부감이 들고, 설렘 보다는 그냥 너무 편한 친구 같다고 하더라구요.사귀는 동안에도 제게 약간 애같다는 말을 하곤 했었는데, 그런 이미지가 굳혀지다 보니깐 남성적 매력을 못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시간을 갖자는 여자친구 말에 알겠다고 하고 일주일 시간을 가졌는데,중간에 발렌타인데이가 껴서 여자친구가 연락와서 챙겨주고 권태기가 좀 잘 넘어가는듯 했는데,그 이후 여자친구가 집안 일도 생기고 해서 연락문제 좀 생겨서 제가 참다가 조금 서운함을 말했습니다.연락을 못해주는건 상관 없는데, 한번 할때 애정이 담겼으면 했는데 그걸 못느꼈다구..어찌보면 제가 성급 했던걸 수도 있죠. 아직 권태기가 잘 넘어가지 않았을텐데..그 이후로 애칭도 사라지고, 연락도 굉장히 의무적인 느낌만 들더라구요.그리곤 인스타 사진을 다 내리고, 완전히 정리하는듯 했습니다.제게도 신호를 주는것 같았어요. 헤어질거니깐 준비하라구..저도 마음의 준비는 조금씩 하고 있으나, 이런 글을 작성하는것 보면 아직까지 완전하진 않은것같아요..이런경우로 여자친구가 권태기를 못이겨서 헤어지게 되면, 나중에 후폭풍이 올까요?제가 해줬던 함께 했던 그런 좋은 추억들만 생각 나서 여자친구도 다시 생각하게 되는 타이밍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