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폰 때문에..

오 신이시여.2008.10.29
조회116

오늘.. 아니 어제  일어난 이야기를 해보고자

톡 로긴 해보네요

 

제나이 이제 23!!  슴셋. 청년입니다 ㅋ

저의 오랜  x알친구와 함께 같은 가계에서 알바를 하고잇어요

그친구는 대게 낮부터 밤까지 일하고 저는 밤부터 낮까지일하고 있어요

어제는 그친구가 쉬는날이었어요

*

어제도 똑같은일상을 하고

같은시각에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엿지오..

친구는 쉬는날이어서 집에서 온종일 자다가 일어났는지

거지꼴로 절 반겨주었죠 ㅋㅋ

라면을 끌여먹고 씻을겸  친구와함께 찜질방을 갓죠..

탕 속에서 발가벗은채 대화를 했죵..

 

나: 야 오늘 뭐 할꺼냠?

친구: 오늘나 쉬는날이니까, 영화나 보러갈까?

나: 귀찮은데...자야지..

 

이런 쓰잘때기 없는대화를 마췬뒤.. 마자 몸을 씻고 다시 집으로 왔어요..

집에돌아와 서든어x 을 같이 하였죠.. 얼마나 햇을까..

구석에서 전화벨소리가 들려왔어요..

친구의 여자친구였어요 (  신발.....ㅠㅠ)

 

스피커버전으로 통화를 하여서인지 상대방의 대화가 다 들리더라구요..

(솔로에겐 지옥이죠..

 

친구의여친: 뭐하고잇어?

친구: 친구 일끝나고와서 씻고 같이 게임하고있어..

여친: 친구? 누군데?

친구: xx 라고 나랑 같이 일하고잇는 친구야.

여친: 여자친군 있데?

(솔로생활 꾀 오래되서 이런대화 나오면 솔깃해지죠 ㅋㅋ 솔로생활 6년차)

친구: 얘 여자친구 없어

여친: 잘생겼어? 잘생겼으면 소개좀 시켜줘.. 앤없는 내친구들좀 소개시켜주겡~

(드디어 왔다.!! 올것이 왔어!! 그래 좀만더.. 좀만.....)

친구: 잘생겻는데..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

(이런 우라질놈...)

여친: 와~ 그런남자가 있구나.. 여자들은 그런남자 좋와해 소개좀 시켜줘~

(그래 좋와 ~ 아주 좋은 분위기야)

친구:잠깐만..

 

친구:야.. 내여친이 니 여자소개 시켜준데 우짤래?

나: 됬어 귀찮아............(망할 스피커폰 ㅠㅠ망할 망할 젠장!!!!)

 

친구: 이것봐 싫타잔아 .

여친: 알았어..

이렇게 대화는 이상한 방향으로 가다가 끝이 났어요 ㅎ

 

친구놈이 "여자한테 관심 없어' 라는 말만 않햇어두 ㅠㅠ 제길..

친구가보기에 저는 여자한테 관심 없는 그런넘으로 알고 잇었나봐요.

 

후.. 앞으로 여자한테 관심보이면 않되는걸까 (이상한 존심?)

이 지긋한 솔로는 언제쯤이면 해방되려나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