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 유부남과 불륜입니다 도와주세요

2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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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써봅니다...전 26이고 제가 좋아하는 분은 44세...........편부모 가정에서 자랐다거나 아버지 사랑 못받고 자란것두 아니구요 나이많은 남자를 좋아하는 타입은 더더욱 아닙니다.지금까지 사귄 남자중 가장 많은 오빠가 6살 연상 이었고 나머진 동갑이었어요.40대를 좋아하다니 미쳤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30대초반으로 보이는 동안에 외모가 정말 배우 뺨칩니다.배우 김원준씨 아시죠? 김원준씨와 흡사해요.나이도 비슷한걸로 알고 있어요.그분은 제가 과외하는 고2 남학생의 아버지시고 사업하는 분이라 경제적으로 넉넉합니다.또래남자들한텐 볼 수 없는 여유로움과 재력이 저에겐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그만한 외모에 재력까지...솔직히 그분의 재력과 출중한 외모에 끌렸고 그분에게 생활비,용돈 받으면서 만나고 있습니다.부적절한 관계인거 알고 그만두려고도 해봤는데 제가 그분에게 너무 빠져있어요.콩깍지가 아니라 정말 어떤 여자가 봐도 매력적이십니다.또래남자와 데이트 코스 자체가 다르구요 젠틀맨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만큼 신사적인 분이세요.전 지금 천하를 얻은 기분입니다.하지만 이관계 언젠간 끝날 관계죠.그분도 평생 처자식을 등지고 저와 만날순 없는 입장이고 저도 언젠간 정상적인 연애를 하고 결혼도 해야죠.그만둬야하는거 너무나 잘 아는데 정말 쉽지가 않네요.벌써 5개월째 접어드는데 요즘들어 행복하다가도 이 행복이 금방이라도 깨질것만 같고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제가 정신차릴수 있게 따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