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돈

흠흠20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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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해서 주머니를 뒤적여서 나오는 동전, 가방을 뒤집을때마다 나오는 동전, 마트갔다와서 나오는 동전,,, 한푼두푼 모아서 저금통에 쌓이는 재미에 작년에 받은 사탕통이 가득찼다.

얼마인지 궁금하기도 하고해서 집앞에 있는 농협을 찾아갔다.

무게도 꽤나가고 히야~ 이걸로 뭘할꼬 기분이 슬슬 업됐다.

은행창구에 갔드만, 내동전을 어딘가로 들고 들어가서 한참만에 오더니 105,500이라고 하는데
'그것 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고, 왜 안보이는대서 세어오나,,

근데 더 황당한 소리 들었다.. 현금으로 안주고, 통장에 넣어준단다.

난 우리은행 계좌만 있는데,, 헐헐,, 타행이체 수수료 2,000 나온단다.

기맥혀..

10만원 갖고가서 2,000원을 그 자리에서 뺏겼다.

A썅, 수수료도 아깝고, 은행으로 들어가버리니 사이버머니로 날아가버린 느낌..완전 기분 잡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