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죽고싶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요?

2017.03.16
조회2,119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이에요.. 방탈죄송해요 저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이 여기에 많으실 것 같아서 방탈해요..

제발 제발 답해주세요 만약 자식이 엄마한테 나 너무 힘들다, 지금까지 참아왔는데 이제는 더 못할것 같다 라고 하면 어떨 것 같아요? 죽고싶다 라는 생각이 충동적으로 든다고 하면 어떨 것 같아요?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솔직히 진짜로 죽고싶은건 아닌데 그 정도로 너무 힘들어요 그런데 엄마아빠는 하나도 몰라요 제가 말잘듣고 밝은 착한 딸로만 알고 있어요 사실 이런 말을 하면 엄마 마음이 찢어질 것을 너무 잘알고 있어서 한번도 힘들다고 해본적도 없어요 그냥 엄마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자체가 불효인가 싶기도 하고 나중에 다 괜찮아져도 그때 그냥 그말을 하지 말고 혼자 참았으면 엄마가 안힘들었을텐데.. 라고 후회할까봐도 무서워요 제가 괜찮아져도 엄마는 평생 기억하실텐데..

근데 또 엄마한테는 위로도 받고 싶어요.. 너무 힘든데 아무도 몰라주는게 너무 서글프기도 해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말한적이 없는데 이제 한계가 온것 같아요 그냥 조금만 더 참을까요 아니면 그냥 말할까요.. 제발 제발 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