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가입하고 글써봐요. 그다지 흥미로운 얘기는 아니라 아무도 안 읽으실 거 같지만 답답한 맘이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글을 씁니다. 술 먹고 쓰는거라 중간중간 맞춤법 틀리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저한텐 4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습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어머니께서 홀로 힘들게 저희를 키우셨습니다. 이혼 전에도 가난했었기에 양육비 조차 못 받고 단칸방에서 낮엔 미용사 일, 밤엔 해장국집 서빙하면서 힘들게 저희 키우셨어요. 그 노고 너무도 잘 알아서 저는 번듯한 대학에 장학금 받고 용돈도 스스로 벌어 썼습니다. 현재는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했구요.
반면에 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어머니를 경찰서에 가게 하더니 도벽에 폭력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고등학생 때 여자친구를 임신시켰습니다. 무서워하는 여자친구를 온갖 사탕발린 말로 꾀어 아기 낳아서 키우자고 했다네요. 여자친구네 집에서 먼저 알게되어 저희 집에 부탁하더라구요 제발 동생 설득좀 시켜달라고.
그 외에도 학교도 자퇴하고 온 몸에 문신까지 했더군요 (문신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 동생은 중3 때 불법으로 문신했었기 때문에 꼴보기 싫은 겁니다)
사실 여기까진 괜찮았아요. 제가 정말 동생이 죽었으면 하는 이유는 얘 때매 저랑 엄마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엄마랑 저는 늘 암묵적으로 동생 눈치를 봅니다. 동생이 나쁜 행동을 했을 때 야단이라도 치려고 하면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깨부숩니다. 얼마전엔 저한테 아령을 던지려고 하더군요 죽어라면서 엄마가 막지 않았다면 지금 병실에 누워 이 글을 적고 있겠네요.
아무튼 경찰도 부르고 했지만 경찰 아저씨들은 누나가 조금 더 이해해줘라고 하시고 가시더라구요. 저는 많이 이해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바쁘기 때문에 정말 누나로써 많이 챙겨주고 엄마 역할을 해줬습니다 저도 어린나이였음에도요. 그런데도 동생은 피해망상으로 똘똘 뭉쳐 늘 다른집과 비교하네요.
엄마가 다른 집과 비교 되지 않도록 용돈도 넉넉하게 주셨고 늘 아침밥도 챙겨주시고 관심가져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도대체 어느 부분이 마음에 안드는 건지 말이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이런 얘기를 꺼내려고 하면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엔 화를 내네요. 굉장히 무례하고 비꼬는 식으로 엄마와 저를 대해요. 특히 엄마에게 더 그러네요.
정말 가족의 끈을 끊고 싶지만 나중에 해코지 할까봐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아이라.
제가 수능을 준비하는 때에도, 중요한 시험을 앞 두고 있을 때에도 여김없이 늘 집안을 시끄럽게 했었는데 동생은 자기가 모든 피해를 받았다고만 생각해요 도대체 어떤 피해를 엄마와 제가 줬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그냥 동생이 정말 소리 소문없이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남동생이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저한텐 4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는데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싫습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어머니께서 홀로 힘들게 저희를 키우셨습니다. 이혼 전에도 가난했었기에 양육비 조차 못 받고 단칸방에서 낮엔 미용사 일, 밤엔 해장국집 서빙하면서 힘들게 저희 키우셨어요. 그 노고 너무도 잘 알아서 저는 번듯한 대학에 장학금 받고 용돈도 스스로 벌어 썼습니다. 현재는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했구요.
반면에 동생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어머니를 경찰서에 가게 하더니 도벽에 폭력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고등학생 때 여자친구를 임신시켰습니다. 무서워하는 여자친구를 온갖 사탕발린 말로 꾀어 아기 낳아서 키우자고 했다네요. 여자친구네 집에서 먼저 알게되어 저희 집에 부탁하더라구요 제발 동생 설득좀 시켜달라고.
그 외에도 학교도 자퇴하고 온 몸에 문신까지 했더군요 (문신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제 동생은 중3 때 불법으로 문신했었기 때문에 꼴보기 싫은 겁니다)
사실 여기까진 괜찮았아요. 제가 정말 동생이 죽었으면 하는 이유는 얘 때매 저랑 엄마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엄마랑 저는 늘 암묵적으로 동생 눈치를 봅니다. 동생이 나쁜 행동을 했을 때 야단이라도 치려고 하면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깨부숩니다. 얼마전엔 저한테 아령을 던지려고 하더군요 죽어라면서 엄마가 막지 않았다면 지금 병실에 누워 이 글을 적고 있겠네요.
아무튼 경찰도 부르고 했지만 경찰 아저씨들은 누나가 조금 더 이해해줘라고 하시고 가시더라구요. 저는 많이 이해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바쁘기 때문에 정말 누나로써 많이 챙겨주고 엄마 역할을 해줬습니다 저도 어린나이였음에도요. 그런데도 동생은 피해망상으로 똘똘 뭉쳐 늘 다른집과 비교하네요.
엄마가 다른 집과 비교 되지 않도록 용돈도 넉넉하게 주셨고 늘 아침밥도 챙겨주시고 관심가져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도대체 어느 부분이 마음에 안드는 건지 말이라도 해줬음 좋겠는데 이런 얘기를 꺼내려고 하면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엔 화를 내네요. 굉장히 무례하고 비꼬는 식으로 엄마와 저를 대해요. 특히 엄마에게 더 그러네요.
정말 가족의 끈을 끊고 싶지만 나중에 해코지 할까봐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하겠네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아이라.
제가 수능을 준비하는 때에도, 중요한 시험을 앞 두고 있을 때에도 여김없이 늘 집안을 시끄럽게 했었는데 동생은 자기가 모든 피해를 받았다고만 생각해요 도대체 어떤 피해를 엄마와 제가 줬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그냥 동생이 정말 소리 소문없이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