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언니가 어이없는 이유로 계속 사과시키고 화내요

0000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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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초반 학생인데 평소 정말 친한 언니가 하나있어요 그 언니랑 정말 매일 같이놀고 밥먹고 정말 재밋게 놀았거든요 근데 그 언니가 문제가 하나 있는데 장난이 좀 심하다는 거에요
그 언니가 자주 하는 거 중 하나가 폰 뺏어서 보는건데요... 그게 처음에는 그냥 언니니까 장난으로 넘겼고 저도 그런걸로 기분나빠하는 성격도 아니라서 그냥 넘겼는데 그랬는데 언젠가 그 언니가 저번에 멋대로 폰 보더니 친한 선생님한테 다짜고짜 연락하지말라고 문자 보냈어요;; 선생님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랑 문자한거 언니가 맘대로 보고 전화까지 했습니다 그 언니가 하는 말이 나 걱정해서 그렇게 엿보고 문자한 거라고 했는데;; 그 전화까지 한 사람한테 술마신 척 하면서 장난까지 쳤어요;; 아.. 진짜 이건 아니다 싶으면서도 언니딴에는 날위해 행동한 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넘겼어요 술마신 척하면서 장난친거는;; 나중에 말렸지만 그것도 그냥 장난 많은 언니니깐 하면서 이해하려 했어요ㅠ
오늘도 같은 수업을 듣는데 그 언니가 수업시간에 수업을 안듣고 또 장난치고 있더라고요 전 이제 학점 관리때문에 예전이면 좀 받아줬겠지만 무시하고 수업듣고 있는데 이 언니가 또 뺏어서 엿보더라고요 전 최근에 문자 한 적 없어서 그냥 무시했죠
수업에 방해되서 좀 싫긴했는데 일단 수업 집중하고 나중에 돌려달라고 하려고 그 언니가 학교근처에 자취를 해서 끝나고 폰 뺏지도 말라고 말하고 저번에 빌려간 물건도 돌려받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나한테 할말있다면서 자기 자취방으로 오래요 자취방가서 저한테 제 폰에 있는 메모장 한 번 열어 보래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너 메모장 처음에 있는 사진 뭐냐고 그러더군요 그게 뭐냐면 제가 폰으로 합성되는지 확인해보려고 한 사진 두 장이거든요 둘 다 아무거나 사진첩에있는 것 중 앞에 있던 거 고른건데 하나는 그 언니 사진이고 하나는 카톡 짤이에요 진짜 1도 진지 한거 아니고 외국배우가 요정 옷 입도 이 사진에 밑에 자막으로 "변명 말구 죽어!"이런 사진이거든요 원래 카톡 짤 많이 모아서 그런 사진도 많아요 그거 두개 제가 메모장에 놓고 합성 하는법 알아보고 있다가 저장 된거고 합성도 안된채로 그냥 사진 두개만 변형안된채 있던던데 그 언니가 그 사진보고 화내더라고요 나도 계속 언니가 메세지 멋대로 보고 사진첩 멋대로 본거 그 동안 참아왔는데 자기 맘대로 사생활 침해하더니 이젠 메모장 보고서 그러니깐 저도 기분이 좀 나빴죠;;그리고 그렇게 진지한 내용도 아니었는데 자기혼자 확대해석해서 자기한테 죽으라는 내용이 담긴 사진을 메모장에 올렸다고 그러고 제가 그언니한테 절대 언니한테 한 게 아니고 사진첩 제일 앞에 있던 사진들로 확인해 볼거 좀 시험 한거라고 그랬죠 이 언니가 갑자기 나한테 다짜고짜 사과하라고 그러더라고요; 이게 무슨;; 오해한 거라고 계속말했고언니한테 한 거도 아니도 사진첩 앞에있는 사진 두장 생각없이 고른건데 너 같으면 자기사진이랑 죽으라는 자막있는 사진 두개 있는걸 보고 화 안나겠냐면서 그 언니가 말을 하는데 무슨 그런 가벼운 카톡 짤을 심각한 사진인 것 처럼 말하더라고요
어쩌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남자배우가 요정옷 입고 있는 가벼운 짤이라도 기분나쁘겠지 하고 생각도 바꿔봤어요.. 그리고 그 언니가 평소에 고집이 좀 세기도 하구 자존심도 세서 작은 말싸움도 지기 싫어하는거 주변사람들은 다 알고요
분위기도 약간 심각하고 그 언니는 아마 그렇게 화낸 상황에서 자기가 오해한걸로 화낸걸 본인이 인정하는게 자존심이 구겨지는 거 같아서 계속 화내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저도 그 언니랑 동갑인 친언니가 있는데 친언니도 자존심이 되게 쎄서 자기가 먼저 사과하는 걸 힘들어하더라구요 그걸 알기 때문에 저는 그냥 제가 먼저 사과했어요 그냥 장난식으로 아니고 머리숙여가면서 정말 겸손하게 말했는데도 태도가 똑같고 계속 자기 할말만 하고 말도 제가 마치 자기를 죽이려고 했다면서 말도 되게 과장하면서 말하더라고요 진짜 대화하다가 다른 사람들이었으면 기분나빴을거 아주 많았는데 말도 제대로 안듣고 중간마다 끊구 다른친구들와서 왜그러냐고 물어보길래 말하려고했는데 자기가 말한다면서 턱밀치고 아 진짜 저번에도 저한테 너가 자기물건 가져갔다면서 진짜 의심했거든요 나중에 물건 찾았길래 어디서 찾았냐고 했더니 갑자기 나타났다면서;; 의심받은 나는 뭔지..;; 그것도 그냥 넘어갔는데 자기가 빌려간 물건은 제가 돌려달라니깐 계속 쓰고있고 아휴...
그래도 그 사람의 좋은 면을 약간이라도 아니깐 그냥 참고 있는데 이건 너무 심한거에요 너무 억울하고.. 말해도 안통하고,, 그 언니가 평소에 조금만 부딪혀도 되게 잘싸우거든요.. 진짜 말 안통하고 계속 사과했는데도 계속 내가 잘못한거라고 말하니깐 너무 억울해서 울음 나올 거같아서 방 나가려고 했는데 다른 방에서 자취하는 친구가 나가지말고 얘기하라해서 따로 같이 얘기하다가 그 언니는 그 새에 자기 약속 챙기러 그냥 나가더라구요.. 딴애들이랑 얘기 좀 했는데 제가 잘못한거란 얘긴 안들었어요.. 대신에 그 언니랑 동갑인 친구가 있는데 그 분은 그 친구가 원래 피해망상도 좀 있고 그게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으니 너가 그 친구 나가기 전에 진지하게 사과해보라고 하더군요 저도 진지하게 사과 계속 했다고 말했어요 전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게 심각한 상황 만들만큼 잘못한건지.. 오해한거도 그 친구고 애초에 남의 폰 멋대로 본거도 본인인거고 그 동안 많이 참아왔는데도 갑자기 자기혼자 오해한걸로 화내더니 사과해도 안되고 그냥 자기 약속 시간 되니깐 방 나가고.. 그 언니랑은 학교 계속 마주쳐서 계속 볼 거 같은데 전에 말한 거 처럼 그 언니 자존심이 세서 문제에요.. 그렇게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계속 화내고 평소 행동을 보면 그 언니가 아무렇지도 않게 볼거 같진 않구요 사과했어도 계속 오해하고 자기 할 말만 해서 이젠 좀 힘들어요 저도 사과는 해도 오해받은 건 억울해서 할 말 하려고 해도 계속 같은 말만 하고 부풀리고 그러다가 정말 이대로 오해한걸로 끝내는 건 이상해서 말 했는데 대화하다가 정말 상처받을 까봐 심한 장난도 정색하고 화낸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엔 할 말 하려고 해도 대화가 안이어지고.. 그 친구랑 마지막을 그렇게 끝냈는데 평소에 화내고 싸우려고 해도 제가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넘겼는데 지금은 말이 안통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자기 혼자 큰 오해하는 그 친구한테 사과도 안통하고 오해한 거 설명해도 안되고 하.. 왠지 본인이 그렇게 화내놓고 오해한거 인정하기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진짜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