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고 남동생은 군복무로 인하여 같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엄마와 사이가 틀어진 것을 계기로 하여 6년전부터 별거하며 가끔씩만 집에 찾아옵니다. 기승전결을 다 설명해야 해서 글이 길텐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빠는 저와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사춘기 때도 아빠와 갈등을 많이 겪었지만, 급격히 사이가 틀어진 때는 제가 수능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할 시기였습니다. 저는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학창시절 동안 사고를 치거나 가출 한번 한 적 없고, 조용히 공부하여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제가 들어간 학교의 수준을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습니다. 합격증을 받았을 때 저에게 빈말로라도 고생했다는 말조차 안 해주셨습니다. 그런 걸 합격증이라고 내미느냐,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해라. 등등 비난을 하셨고, 저는 그 말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일은 언쟁과 뺨을 한번 맞은 일로 넘어갔고 제가 잊을 수 없는 더 큰 사건이 생겼습니다. 통학시간이 대략 한 시간 반이었고, 하루일과가 길어 밥을 매일 사먹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빨리 주말 아르바이트를 구할테니 일자리를 구하기 전까지만 아빠한테 한 달에 30만원씩만 지원해 줄 수 있겠냐고 부탁했습니다. 무작정 요구한 것도 아니었고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대략 그 정도 필요하겠다고 생각하고 말씀 드렸습니다. 또 아빠가 별거를 시작한 뒤로 엄마에게 생활비와 저와 동생의 교육비를 일절 지원하지 않았으며, 대학등록금도 전부 엄마가 부담하였습니다. (소득분위를 만족시키지 못하여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합니다.) 아르바이트는 수능 끝나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다가 시간상 더 할 수가 없어서 입학 바로 전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제 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쓸데없는 생각 말고 공부나 하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저는 그 문제에 대하여 아빠가 진중히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랐고, 지원을 받고 싶은 이유도 타당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근거를 대며 다시 요구하자 아빠는 그렇게 니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집 나가 살라면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동하기만을 강요하고, 비난과 욕설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카톡으로도 육성으로도 저에게 욕설을 했습니다. 아빠는 다시는 자신에게 말을 걸지 말라고 하였고, 저는 더 이상 그런 말에 대응할 힘이 없어 그냥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뒤, 아빠가 집에 들어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저한테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아빠와 말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평소처럼 말을 건다고 제가 받았던 상처가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다시 저보고 싸x지가 없다, 저런 병x년은 내쫓아버려라 하면서 혼자 화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그걸 듣고도 그냥 넘어갔는데 아빠는 분을 못 이긴 나머지 제 방에 들어와 머리를 밀치며 나가 x년아 싸x가지 없는 x이라며 욕을 했습니다. 머리에 손을 대자 저는 더 참을 수가 없어서 손을 치우며 하지 말라고 화를 냈습니다. 아빠는 본격적으로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그 상태로 얼굴과 머리를 때리고 제가 바닥에 쓰러지자 발로 제 몸통과 머리를 가격했습니다. 눈에 멍이 들었고 너무 무서워서 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그 일로 2~3일 동안 새로 입학한 대학교에 안대를 끼고 다녀야 했고 친구들에게는 혼자 다쳤다며 둘러댔습니다. 살아오면서 종종 크게 맞아본 적이 있지만 그 일은 제 트라우마로 남아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아빠는 그 사건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에게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런 아빠를 용서할 수 없고 용서하더라고 계속 그 일은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도 제가 정말 필요한 일이 있어 아빠에게 부탁을 하면 아빠는 쓸데없고 공부나 하라며 비난하고 제 얘기는 진심으로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비난에 대하여 대응했고 그럼 아빠는 또 다시 욕설을 하며 집을 나가라는 협박을 합니다.
최근 2월 말에도 할머니 소득 신청 문제 때문에 연락할 일이 있어 연락을 하다가 아빠가 저를 사랑한다고 하길래 저는 그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지도 않고 다시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 진심으로 사과해 주기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자신은 잘못한 일이 없다고 하였고 폭력도 애정이 있어야 쓴다, 니가 그렇게 맞은 건 당연한것이라는 황당한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 가족들이 대체적으로 남동생한테는 좀 너그러운 편인데 남동생이 잘못한 상황에서는 때리지 않고 대화로 조용히 해결하고 저에게는 조금만 잘못해도 아빠가 욕설을 하며 집을 나가라고 협박했습니다. 제가 그러한 차별에 대해서도 언급하자 아빠는 "남자는 호르몬이 달라서 잘못때리면 망가진다."라는 어이없는 발언을 했습니다. 독자분들께서는 저게 어떤 말로 들리시나요? 딸은 때리면서 자기 입맛대로 키워도 되고 아들은 도자기처럼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말과 다를 것이 뭐가 있나요. 그리고 성인이 된 아들을 때린 후의 보복이 두려워 힘이 없는 저에게만 폭력을 쓰는 것이 아닌가요?
아빠는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으며 한 달 내로 제가 무릎 꿇고 용서를 빌지 않으면 3월 28일에 부동산에 집을 내놓겠답니다. 아빠의 메시지를 차단해 놨었는데 차단함에 가 보니 문자가 3통 와 있었습니다.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빠는 과거에 사업을 벌이느라 엄마의 퇴직금을 모두 끌어다 썼고 잘은 모르지만 1억이 넘게 빚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돈을 엄마도 갚아나가고 있고, 어쩌다가 발견한건데 아빠가 가끔씩 엄마한테 몇백만원씩 빌린 흔적도 있습니다. 빌린 후 갚지는 않고 어떤 용도로 썼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별거한 후 생활비를 일절 지원하지 않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장소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외도를 의심한 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빠의 핸드폰 번호가 2개더군요. 기존 핸드폰을 분실하여 제가 모르던 번호로 연락을 하던데 핸드폰을 찾고 난 뒤 그 번호를 꼭 꼭 지우라고 강요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생 때도 아빠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는데 모르는 사람의 번호가 엄마 이름으로 저장이 되었던 걸 발견한 적도 있습니다. 외도 문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경제력이 없는 딸과 가족을 저를 빌미 삼아 협박하며 내쫓으려고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런 상황을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제가 정말 쫓겨날 정도로 큰 잘못을 한걸까요?
저를 빌미로 삼아 저와 가족을 내쫓으려는 아빠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현재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고 남동생은 군복무로 인하여 같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빠는 엄마와 사이가 틀어진 것을 계기로 하여 6년전부터 별거하며 가끔씩만 집에 찾아옵니다. 기승전결을 다 설명해야 해서 글이 길텐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빠는 저와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사춘기 때도 아빠와 갈등을 많이 겪었지만, 급격히 사이가 틀어진 때는 제가 수능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할 시기였습니다. 저는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학창시절 동안 사고를 치거나 가출 한번 한 적 없고, 조용히 공부하여 인서울 하위권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제가 들어간 학교의 수준을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습니다. 합격증을 받았을 때 저에게 빈말로라도 고생했다는 말조차 안 해주셨습니다. 그런 걸 합격증이라고 내미느냐, 공무원 시험 준비나 해라. 등등 비난을 하셨고, 저는 그 말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일은 언쟁과 뺨을 한번 맞은 일로 넘어갔고 제가 잊을 수 없는 더 큰 사건이 생겼습니다. 통학시간이 대략 한 시간 반이었고, 하루일과가 길어 밥을 매일 사먹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빨리 주말 아르바이트를 구할테니 일자리를 구하기 전까지만 아빠한테 한 달에 30만원씩만 지원해 줄 수 있겠냐고 부탁했습니다. 무작정 요구한 것도 아니었고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대략 그 정도 필요하겠다고 생각하고 말씀 드렸습니다. 또 아빠가 별거를 시작한 뒤로 엄마에게 생활비와 저와 동생의 교육비를 일절 지원하지 않았으며, 대학등록금도 전부 엄마가 부담하였습니다. (소득분위를 만족시키지 못하여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합니다.) 아르바이트는 수능 끝나고 패스트푸드점에서 하다가 시간상 더 할 수가 없어서 입학 바로 전에 그만두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제 얘기는 들어보지도 않고 쓸데없는 생각 말고 공부나 하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저는 그 문제에 대하여 아빠가 진중히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랐고, 지원을 받고 싶은 이유도 타당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근거를 대며 다시 요구하자 아빠는 그렇게 니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집 나가 살라면서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동하기만을 강요하고, 비난과 욕설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카톡으로도 육성으로도 저에게 욕설을 했습니다. 아빠는 다시는 자신에게 말을 걸지 말라고 하였고, 저는 더 이상 그런 말에 대응할 힘이 없어 그냥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며칠 뒤, 아빠가 집에 들어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저한테 말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아빠와 말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평소처럼 말을 건다고 제가 받았던 상처가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다시 저보고 싸x지가 없다, 저런 병x년은 내쫓아버려라 하면서 혼자 화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그걸 듣고도 그냥 넘어갔는데 아빠는 분을 못 이긴 나머지 제 방에 들어와 머리를 밀치며 나가 x년아 싸x가지 없는 x이라며 욕을 했습니다. 머리에 손을 대자 저는 더 참을 수가 없어서 손을 치우며 하지 말라고 화를 냈습니다. 아빠는 본격적으로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그 상태로 얼굴과 머리를 때리고 제가 바닥에 쓰러지자 발로 제 몸통과 머리를 가격했습니다. 눈에 멍이 들었고 너무 무서워서 손이 덜덜 떨렸습니다. 그 일로 2~3일 동안 새로 입학한 대학교에 안대를 끼고 다녀야 했고 친구들에게는 혼자 다쳤다며 둘러댔습니다. 살아오면서 종종 크게 맞아본 적이 있지만 그 일은 제 트라우마로 남아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아빠는 그 사건에 대해서 단 한 번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에게 사과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런 아빠를 용서할 수 없고 용서하더라고 계속 그 일은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도 제가 정말 필요한 일이 있어 아빠에게 부탁을 하면 아빠는 쓸데없고 공부나 하라며 비난하고 제 얘기는 진심으로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비난에 대하여 대응했고 그럼 아빠는 또 다시 욕설을 하며 집을 나가라는 협박을 합니다.
최근 2월 말에도 할머니 소득 신청 문제 때문에 연락할 일이 있어 연락을 하다가 아빠가 저를 사랑한다고 하길래 저는 그 말이 진심으로 느껴지지도 않고 다시 그 때의 기억이 떠올라 진심으로 사과해 주기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자신은 잘못한 일이 없다고 하였고 폭력도 애정이 있어야 쓴다, 니가 그렇게 맞은 건 당연한것이라는 황당한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 가족들이 대체적으로 남동생한테는 좀 너그러운 편인데 남동생이 잘못한 상황에서는 때리지 않고 대화로 조용히 해결하고 저에게는 조금만 잘못해도 아빠가 욕설을 하며 집을 나가라고 협박했습니다. 제가 그러한 차별에 대해서도 언급하자 아빠는 "남자는 호르몬이 달라서 잘못때리면 망가진다."라는 어이없는 발언을 했습니다. 독자분들께서는 저게 어떤 말로 들리시나요? 딸은 때리면서 자기 입맛대로 키워도 되고 아들은 도자기처럼 소중히 다뤄야 한다는 말과 다를 것이 뭐가 있나요. 그리고 성인이 된 아들을 때린 후의 보복이 두려워 힘이 없는 저에게만 폭력을 쓰는 것이 아닌가요?
아빠는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으며 한 달 내로 제가 무릎 꿇고 용서를 빌지 않으면 3월 28일에 부동산에 집을 내놓겠답니다. 아빠의 메시지를 차단해 놨었는데 차단함에 가 보니 문자가 3통 와 있었습니다. 정말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빠는 과거에 사업을 벌이느라 엄마의 퇴직금을 모두 끌어다 썼고 잘은 모르지만 1억이 넘게 빚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돈을 엄마도 갚아나가고 있고, 어쩌다가 발견한건데 아빠가 가끔씩 엄마한테 몇백만원씩 빌린 흔적도 있습니다. 빌린 후 갚지는 않고 어떤 용도로 썼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별거한 후 생활비를 일절 지원하지 않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장소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외도를 의심한 적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빠의 핸드폰 번호가 2개더군요. 기존 핸드폰을 분실하여 제가 모르던 번호로 연락을 하던데 핸드폰을 찾고 난 뒤 그 번호를 꼭 꼭 지우라고 강요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생 때도 아빠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는데 모르는 사람의 번호가 엄마 이름으로 저장이 되었던 걸 발견한 적도 있습니다. 외도 문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경제력이 없는 딸과 가족을 저를 빌미 삼아 협박하며 내쫓으려고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런 상황을 저는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요? 제가 정말 쫓겨날 정도로 큰 잘못을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