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2개월 좀 넘었는데 너랑 헤어지고 나는 너를 빨리 잊겠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다른 사람을 만나고 그사람과 일이 있었지만 결국엔 니생각에 헤어졌어 그 후 내가 너한테 연락해서 우리는 만나서 술한잔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후 연락 좀 하다가 또 흐지부지 끝나버리구 얼마 지나지않아서 생전 힘든거 티안내던 사람이 내가 너의 상황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라며 또 한번의 연락이 왔지 그날 드라이브 좀 하면서 너의 고민을 들어주고 얘기 좀 나누다가 술 좋아하는 우리는 결국 감자전에 막걸리 한잔 적당히 마시고 인형뽑기도 하고 코인노래방도 가고 스트레스풀고 차에서 얘기 좀 하다가 결국 다시 만나게 됬는데 넌 변한게 없더라 이번에 너 다시 만나면서 했던 생각이 그래, 쉽게 변하지는 않았을거야 안변한거라면 진짜 지칠때까지 지쳐봐야 내가 나중에 너를 쉽게 놓지않을까? 해서 니가 일끝나고 집도착 후 아무런 연락이 없어도 집착않고 다음날 연락오겠지 하고 기다렸어 근데 그게 또 습관이 된건지 며칠을 그러더니 쉬기 전날 술마시고 나한테 온다했다가 말바꾸고 결국 넌 친구랑 노느라 연락도 없었고 나는 시험연습 다 끝내고 집에서 혼자 마신다는 톡을 보내놨는데 그것도 읽고 씹고.. 니가 읽고 씹는 동안 나도 여자인지라 너를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하더라 그리고 너한테 헤어지자고 했고 우린 그렇게 또 카톡하나로 끝나버린 사이가 되버렸네 나 오늘 준비하던 시험봤어 나름대로 잘 본 것 같아 시험보고 나와서 핸드폰켰는데 뭔가 많이 공허하더라 너한테 시험 잘보라는 카톡이라도 와있길 바란건지 뭔지; 그냥 씁쓸했어 난 오늘 시험봤고 너는 내일 니가 열심히 준비하던 대회날이네 너도 내일 잘 할 수 있을거야 정말 진짜 너 밉지만 응원할게 이 마음은 진심이야 그러니까 1위해서 원하던 유학가서 열심히 배워서 꼭 성공하길 바랄게 주저리 주저리 너한테 카톡하고싶은데 마지막 내가 서로 연락하지말자던 말이 있어서 찌질하고 한심하게 생전안하던 판에다가 이딴 글이나 쓰고 있네 나참~ 암튼! 좋은 성적내길 바라고 살 좀 쪄 너 너무 말랐어 나도 오빠도 서로 성공해서 꼭 좋은 사람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어 아프지말고 잘지내! 빼애애애앰~~~!!~~~!!!~~~~! 그냥 앞에 너무 진지했던것 같아서 히 안농
너도 나도 성공하고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