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2명있고 부모님은 나이가 많으셔서 다들 직업을 그만두셨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번 돈으로 부모님이 살아가고 계세요. 솔직히 지금 상황은 무척이나 가난해요. 정직하게 버셨던 돈들 사기꾼에게 한 번 털렸다가 남은 돈으로 개인사업 한 번 시도했다가 완전 쪽박 쳐서 정말로 가난해졌어요. 아버지는 술을 자주 마시게 되셨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마시는 술의 양만큼 우셨어요.
유학간 큰 누나는 비행기 표 살 돈이 없어서 돌아오지를 못하고 있고, 작은 누나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나오는 월급의 대부분을 저희 가족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공장가서 일해야 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말렸어요. 일하는 사람은 자기로 충분하니까 저는 공부하라고 해서 고3 때 공부만 했어요.
집에 부담주기는 싫어서 장학금 받고 대학 가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대학 선택할 때가 되니까. 제 성적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은 갈 수 있어도 장학금은 불가능 했어요. 그래서 장학금 주는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에 4년 장학금이랑 기숙사비 면제까지 받고 가게 됐어요. 더 좋은 대학도 좋지만 빚이 더 생기는 건 지긋지긋해서 후회는 없어요.
대학 와서 OT도 안 가고 동아리나 소학회같은 것도 하나도 안 들어가고 학점관리랑 군대가기 전에 CPA 딸 생각으로 공부중이에요.
그 날 받은 과제 그 날에 끝내고 남은 시간은 CPA 공부로 하는데, 인강듣고 교재 사는 데도 또 돈이 들어서 고민이에요..
수능 끝나고 2달 동안 공장에서 일한 돈 큰 누나 유학하는 거에 보태주고 남은 돈으로 버티고 있는데. 솔직히 힘들어요. 생활비 장학금은 없나 찾아봤는데. 새내기한테 그런 장학금은 없대요.
교재사고 인강 3개 사고 지금 남은 돈은 20만원 남짓인데. 알바를 해야될 지 너무 고민돼요. 알바를 하면 기껏 산 인강들도 못 들을 것 같아서 또 알바를 안 하면 생활비에 쪼달려서 안 그래도 힘든 누나한테 생활비 달라고 징징거릴까봐 그게 두려워요.
도대체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생활비라도 있었으면 맘 놓고 공부만 할텐데. 그것 마저 없으니까 말라 죽어버릴 것만 같네요.
대학 새내기 고민.
누나가 2명있고 부모님은 나이가 많으셔서 다들 직업을 그만두셨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번 돈으로 부모님이 살아가고 계세요. 솔직히 지금 상황은 무척이나 가난해요. 정직하게 버셨던 돈들 사기꾼에게 한 번 털렸다가 남은 돈으로 개인사업 한 번 시도했다가 완전 쪽박 쳐서 정말로 가난해졌어요. 아버지는 술을 자주 마시게 되셨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마시는 술의 양만큼 우셨어요.
유학간 큰 누나는 비행기 표 살 돈이 없어서 돌아오지를 못하고 있고, 작은 누나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나오는 월급의 대부분을 저희 가족 생활비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도 공장가서 일해야 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누나가 말렸어요. 일하는 사람은 자기로 충분하니까 저는 공부하라고 해서 고3 때 공부만 했어요.
집에 부담주기는 싫어서 장학금 받고 대학 가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대학 선택할 때가 되니까. 제 성적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은 갈 수 있어도 장학금은 불가능 했어요. 그래서 장학금 주는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에 4년 장학금이랑 기숙사비 면제까지 받고 가게 됐어요. 더 좋은 대학도 좋지만 빚이 더 생기는 건 지긋지긋해서 후회는 없어요.
대학 와서 OT도 안 가고 동아리나 소학회같은 것도 하나도 안 들어가고 학점관리랑 군대가기 전에 CPA 딸 생각으로 공부중이에요.
그 날 받은 과제 그 날에 끝내고 남은 시간은 CPA 공부로 하는데, 인강듣고 교재 사는 데도 또 돈이 들어서 고민이에요..
수능 끝나고 2달 동안 공장에서 일한 돈 큰 누나 유학하는 거에 보태주고 남은 돈으로 버티고 있는데. 솔직히 힘들어요. 생활비 장학금은 없나 찾아봤는데. 새내기한테 그런 장학금은 없대요.
교재사고 인강 3개 사고 지금 남은 돈은 20만원 남짓인데. 알바를 해야될 지 너무 고민돼요. 알바를 하면 기껏 산 인강들도 못 들을 것 같아서 또 알바를 안 하면 생활비에 쪼달려서 안 그래도 힘든 누나한테 생활비 달라고 징징거릴까봐 그게 두려워요.
도대체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그냥 생활비라도 있었으면 맘 놓고 공부만 할텐데. 그것 마저 없으니까 말라 죽어버릴 것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