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의 언어폭력에 시달려왔습니다. 어머니, 저, 동생을 향한 비상식적인 말과 행동으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20대 후반이고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남부럽지않은 삶을 살고있는데.. 실상은 처참하네요.
욕설, 무시, 협박 등으로 상처받은 제 자신을 한번 되돌아봤어요. 항상 엄마에게 감사함, 미안함을 느끼고 괴로워 했던것에 이제 무뎌졌어요 감정이 남아있지 않은 느낌이에요. 왜 내가 엄마에게 미안해하고, 챙겨줘야하는지. 나는 부모 선택권이 없었는데 왜 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항상 나보다는 엄마를 챙겨야 하는지.. 이런 현실이 너무 버겁고 힘듭니다. 이제 어떤 일에도 시니컬해지고 무덤덤해지는 제 자신을 볼때마다 소름끼치고 무기력해집니다.
여전히 당신보다는 자식만 바라보는 어머니. 제가 챙겨드리기 전에 아프면 스스로 병원도 가고, 미리 예방도 하셨으면 하는데 그게 안되나봅니다. 이제 아빠못지않게 어머니도 싫습니다. 어쩔수없이 부모에 의해 태어났고, 이런 환경에서 짐을 안고 살아나가야, 버텨야 하는 이 시간들이 지옥으로 느껴지네요.
내 자신의 문제고,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 있다는거 아는데 전 그 그릇이 못되나 봅니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했는데 여기는 왠지 따뜻해보여서.. 그냥 한번 써봤어요..다들 일요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월요일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가정폭력을 버텨준 엄마가 원망스럽습니다.
욕설, 무시, 협박 등으로 상처받은 제 자신을 한번 되돌아봤어요. 항상 엄마에게 감사함, 미안함을 느끼고 괴로워 했던것에 이제 무뎌졌어요 감정이 남아있지 않은 느낌이에요. 왜 내가 엄마에게 미안해하고, 챙겨줘야하는지. 나는 부모 선택권이 없었는데 왜 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항상 나보다는 엄마를 챙겨야 하는지.. 이런 현실이 너무 버겁고 힘듭니다. 이제 어떤 일에도 시니컬해지고 무덤덤해지는 제 자신을 볼때마다 소름끼치고 무기력해집니다.
여전히 당신보다는 자식만 바라보는 어머니. 제가 챙겨드리기 전에 아프면 스스로 병원도 가고, 미리 예방도 하셨으면 하는데 그게 안되나봅니다. 이제 아빠못지않게 어머니도 싫습니다. 어쩔수없이 부모에 의해 태어났고, 이런 환경에서 짐을 안고 살아나가야, 버텨야 하는 이 시간들이 지옥으로 느껴지네요.
내 자신의 문제고,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 있다는거 아는데 전 그 그릇이 못되나 봅니다.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했는데 여기는 왠지 따뜻해보여서.. 그냥 한번 써봤어요..다들 일요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월요일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