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2017.03.20
조회519
어.. 이런데 글써보는게 처음이라 사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편하게 대화하는것처럼 써볼께요
그냥 하고싶은말도 있고 털어놓듯이 하고싶은말도 있는데 딱히 말할데가 없어서 써봐요..ㅎ

아직도 난 너가 생각이 나 벌써 헤어진지가 1달이 넘고 2달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버스터미널에 가면 너가 수줍은 듯이 날 기다리고있어줄거 같아서 아직도 터미널을 잘 못가고있어 우린 처음엔 좀 신기하게 만낫던거 기억나? 그냥 흔히 말하는 넷상에서나 얘기하던 오빠동생 사이였던 너랑 내가 서로 좋다고 하면서 얘기하다가 사귀게됬고 버스타고 1시간정도 거리였던 너랑 난 자주는 아니었지만 한달에 한번씩은 꼭 만났잖아 그래도 연애를 몇번 해본 너와달리 진짜 제대로 된 연애는 처음이였던 날 너가 잘 감싸주면서 서로 잘 맞춰나갔지 사귄날은 8월 12일이였는데 우린 10월이 다되서야 만났고 널 처음본 난 너가너무 좋아서 아무말도 못한채 계속 웃고있었고 넌 눈마주치기가 부끄러운 듯이 그만보라고 계속 고개를 돌렸잖아ㅎ 그래도 서로가 좋았던지 처음에 만났는데도 손도 바로잡을 수 있었고 날 안아주던 너가 너무 좋았어 우리가 그렇게 한달에 한번만 만나는 그런 연애를 하면서도 난 그냥 너가 내여자친구라는게 너무 좋아서 항상 너한테 잘하려고 노력했지만 넌 못만나는게 힘들었는지 아니면 그냥 권태기가 왔었던지 참 서로를 힘들게 했지 그래도 이걸 넘기면 너가 다시 전같이 봐줄꺼라는 생각에 난 꾹꾹 참으면서 너랑 사귀는 178일동안 너한테 화 한번 낸적이 없었지 너 주겠다고 선물이며 인형이며 몇개씩 사들고 널 만나러가서 선물받고 좋아하는 널보며 진짜 행복한게 뭔지 잘 느꼈었던 거같애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내가 생각하던것보다 너가 나한테 더 많이 해줬다는게 생각난다 널 만나는 날은 꼭 너한테 뭘 해주고싶어서 커플링이며 목걸이며 다 사놓고 널 기다렸고 너가 반지치수를 잘못말해서 커플링을 한번 더사기도 했었지 ㅋㅋㅋ 난 한순간도 너가 싫어진적이 없었고 오히려 더좋았는데 넌 그런 내가 재미가 없었는지 아니면 다른남자가 생겼는지 그만하자했고 그때 부모님일 때문에 힘들었던 나는 전같이 3번이나 널 잡을 수가 없었어 150일정도는 내가 너에게 버팀목이 됬지만 그 한달이 너한텐 너무 버거웠나봐 너랑 헤어지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근데 참 2시간만에 너한테 다시 사귀자 미안하다 좋아하는데 진짜 좋아하는데 이제알거같다 이런말을 보고 난 멍청하게도 그래 다시 시작할수 있어 라는 생각하면서 네 사랑을 멍청하게 믿었어 근데 넌 며칠뒤에 장거리연애가 너무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얘기했고 힘든 그와중에도 너가 너무좋았었는지 그러지말라고 한번만 더 생각해보라고 얘기하면서 널 잡았는데 넌 아닌거 같다고 떠났었지 그렇게 너가 떠나고 1월부터 2월, 그리고 지금까지 아직도 난 너생각을 하면 아픈데 넌 벌써 다른 남자애랑 잘 사귀고있더라 그런 네사진을 보면 아직도 가슴이아파서 우울해져있곤해 그 사람은 너에게 더 잘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젠 나랑은 끝이니까 생각하면서 참아보려고 노력하는데도 매일 새벽만 되면 네생각이 아직도 나 언젠가 진짜 언젠가 우리가 다시만날수 있다면 그 땐 너가 솔로로 있었으면 좋겟어 마지막으로 너한텐 잊을게 라고 했지만 아직도 2달이 다되가는 지금도 널 못잊는데 어떻게 금방 잊겟냐고 생각이 들어 너가 꼭 이글 한번보고 나한테 다시 연락이나 해줬으면 좋겟어 거창한 내용이 아니여도 좋아 그냥 잘사냐고 나중에 수능끝나면 꼭 보자고 밥이나 한번 꼭 먹자고 이렇게 너가 언젠가라도 한번만 다시 볼 수있는 그런 말한번만 다시 내게 해줫으면 좋겠어
진짜 많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