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을 휴지나 물티슈도 하필 오늘따라 안챙겨와서 커피우유 묻은 그 상태그대로 지하철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했네요.
그래도 가방 지퍼부분에선 아직도 냄새나는 것 같아요.ㅜㅜ
누군 아침에 배안고파서 우유안사들고 지하철타는줄아나?
게다가 지하철에 음료들고 타지말라고 에티켓 안내 포스터도 있는데...
지하철이라 어쩔수없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밀치고지나가서 음료들고있다가 다른사람한테 피해줄수도 있고, 밀폐된 공간이라 냄새나니 마시지말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게다가 아침 출근길, 9호선 지옥철에서 본인이 안전하게 다른사람에게 피해안주고 마실거라고 생각했을까요? 무슨 자신감으로?
당장 안마시면 죽을병에 걸린게 아니라면 모를까, 자제해야함이 마땅하고, 빨대를 사용해서 조심히 마셔도 시원찮을 판에 뒤에서 누가 지나가다 치거나 지하철이 간격조정으로 갑자기 정차해서 앞에 쏟을지 모르지만 나는 마시고 싶으니 마시겠다, 라는 태도를 취하는 건 미필적 고의고, 정말 개념없고, 몰상식한 거 아닌가요?
출근철 음료테러ㅡㅡ
아침 출근철 (그것도 9호선 지옥철)에서 음료 들고 타는 사람들 개념없는 거 아닌가요?
-여기서 칭하는 음료는 뚜껑이 완전히 밀폐되지 않는 것-
아침에 앉아서 졸면서 가고 있는데 갑자기 손등에 투두둑-하길래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음? 뭐지?' 하고 보니 액체가 손등과 가방에 묻어있더라고요.
고개를 드니 앞에 서있던 여자분이 커피우유를 꿀꺽꿀꺽 하고 계시던...
손에 냄새를 맡아보니 커피우유...
아, 내 가방...
월요일 아침부터 기분이 쉣이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가방지퍼를 닫아놔서 지퍼부분에만 묻고 안에는 안들어갔는데,
앞에 여자가 제꼴보더니 한마디 툭,
'죄송합니다.'
성의없이 내뱉고는 지 폰잡고 노네요.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면 뭐든 해결되나요?
닦을 휴지나 물티슈도 하필 오늘따라 안챙겨와서 커피우유 묻은 그 상태그대로 지하철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직행했네요.
그래도 가방 지퍼부분에선 아직도 냄새나는 것 같아요.ㅜㅜ
누군 아침에 배안고파서 우유안사들고 지하철타는줄아나?
게다가 지하철에 음료들고 타지말라고 에티켓 안내 포스터도 있는데...
지하철이라 어쩔수없이 흔들리고, 사람들이 밀치고지나가서 음료들고있다가 다른사람한테 피해줄수도 있고, 밀폐된 공간이라 냄새나니 마시지말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게다가 아침 출근길, 9호선 지옥철에서 본인이 안전하게 다른사람에게 피해안주고 마실거라고 생각했을까요? 무슨 자신감으로?
당장 안마시면 죽을병에 걸린게 아니라면 모를까, 자제해야함이 마땅하고, 빨대를 사용해서 조심히 마셔도 시원찮을 판에 뒤에서 누가 지나가다 치거나 지하철이 간격조정으로 갑자기 정차해서 앞에 쏟을지 모르지만 나는 마시고 싶으니 마시겠다, 라는 태도를 취하는 건 미필적 고의고, 정말 개념없고, 몰상식한 거 아닌가요?
못배운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진짜 오늘 흰색바지 입으려다 회색치마로 바꿨는데, 흰색바지 입었으면 욕나왔을 거에요.
제발 너만타는거 아니니까 공공장소에서는 에티켓 좀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