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친구 이야기

ㅇㅇ2017.03.20
조회135

어릴때부터 알고지내던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와 나는 성격도 정반대이지만 서로 맞춰가며 잘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서로가 맞췄다라기보다는 제가 많이 맞췄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잘 지내다가 요즈음 친구와의 관계가 너무도 힘이듭니다.

 

친구는 무심한 성격, 저는 생각이 많고 소심한 성격 입니다.

그런 친구한테 크게 서운해본적이 없었는데 최근에는 너무나도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특히 최근들어 서운함을 느끼는 일들이 잦아져 불편한데 그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렇게해서 사이가 틀어지거나 관계가 끊기게 되면 나만 불편하고 그 친구는 분명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가 많이 연락하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려서 연락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 친구는 제가 다른친구들과 있을때에도 전화를 하곤하는데 나는 눈치를 봐가며 받는 편입니다.

제가 받지않고 나중에 친구들이나 남자친구와 있었다고하면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르게 화를 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너무 싫어서 그 친구가 놀때에는 절대 연락하지 않습니다.

만약 연락을해도 자기 놀때에는 받지 않는건 기본, 자신이 현재 연락하는 이성에게는 답장을 아주

잘 해주지만 친구는 뒷전이 되는 것도 기본.

 

또 친구는 항상 자신의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저는 항상 그 이야기를 들어주는 편이구요. 문제는 자신의 이야기만 한다는 것입니다.

친구가 고민이 있다하거나 싫어하는 친구가 생겼을때 정말 대신 걱정하며 정성껏 조언을 해주거나

해결방법을 찾아주기도 합니다. 제가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요.

 

근데 그 친구는 제가 최근에 학교생활을 어떻게하고 다니는지를 알까요.

이야기거리나 고민거리를 꺼내어도 자신의 관심분야가 아니면 진지하게 듣지도 않습니다.

친한친구라고 항상 말하면서 어떤부분에서 신경을 써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자신이 힘들거나 예민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조금만 뭔가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불 같이 화를 내서 곤란하게 만드는 상황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예민할때면 말도 항상 필터링 없이 말을하여 사람 상처주기를 굉장히 잘합니다.

저는 모두 그냥 친구는 충분히 예민할 만한 상황이니 그럴거야 라고 생각하고 넘겼지만 요즘들어

너무 힘들어 한번 조언을 얻어보자 이렇게 올립니다. 

 

이뿐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이렇게 자신은 되지만 너는 안돼 마인드를 가진 친구를

저는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