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육'을 해보았습니다.

자취하고잘취하는자취남2017.03.21
조회73,660

안녕하세요. 자취남입니다.
너무나도 많은 추천과 댓글 정말 감사드리구요.

예전에 해먹었던것들 위주로 올리고 있습니다.
인스타 또는 블로그에 최근꺼가 간단하게 나마 올라가니까 미리 보실분들은 그쪽으로 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질문하신 요리를 정식으로 배우지는 않았구요. 그냥 관심이 많습니다.

암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어려웠지만 정말 맛있었던 '동파육'을 올려보겠습니다.

재료는 질좋은 삼겹살, 양파, 파, 마늘, 생강, 청경채, 기타 양념등

먼저 물에 양파, 파, 마늘, 생강, 등을 넣고 끓여주는데,

오늘은 이연복씨처럼 닭육수를 내어보려 치킨스톡을 하나 까줍니다.

이때 삼겹살은 물에 담궈 핏물을 빼어줍니다.

이제 다 끓으면 고기를 넣고 약 1시간 가량 뒤적이며 삶아줍니다.

저는 티비 프로 하나 보고 오니까 1시간 금방 지남.

사실 저대로만 먹어도 크게 문제 없어보이지만

오늘은 동파육이니까.

기름을 달구고 삼겹살을 튀기듯이 표면을 구워줍니다.

물기는 꼭 키친타올로 제거하시고, 뚜껑을 반드시 덮어주세요...

대참사... ㅠ

앞 뒤 양옆. 다 노릇하게 구워주고.

잘라주고, 자투리 먹어봤는데,,, 이거만 해도

다량의 마늘을 다져서 준비해줍니다.

양념장은 간장 2, 마늘 많이, 설탕 1, 올리고당 1, 굴소스 2, 생강가루 약간, 후추 조금, 그리고 아까 고기 삶은 육수 10

나머지 간은 봐가면서 하세요.

앞뒤로 뒤집어 가며 먹음직스럽게 색을 입혀주고,

청경채 15초 정도 소금물에 데치고 찬물에 헹궈서,

이제 먹습니다.

비쥬얼 좋다이건. 만족.

졸이고 남은 양념 고기마다 올려주고, 파채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이과두주를 반주로 먹었더니 술술 넘어가네요.

어렵지만 정성이 들어간만큼 정말 맛있던 동파육
부드러운 삼겹살과 소스의 목넘김이 너무 좋았습니다.

담에 꼭 한번 대접해주고 싶은 그런 요리였습니다. 하하

하지만 저는 저를 접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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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는 naegagunggeumhae
블로그는 http://naver.me/5GseYC9E

막 순서가 섞여 있어요 ㅠ 여기 안올린것도 나중에 다시 올리고 그럴거에요 ㅠ 제일 업데이트가 빠른건 인스타입니다. 근데 인스타는 자세한 설명이 안되어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