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서 돈이 사라졌어요.. ㅜㅜ

Pringles2008.10.29
조회1,917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네티즌 여러분.

제가 참으로 어이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어 이렇게 톡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은행을 이용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제 계좌는 우리은행에서 추천하여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뱅킹 전용 계좌(우리닷컴통장)이고,

지난 2007년 초에 우리은행 서초클래식 지점에서 마이너스 계좌를 개설하여, 현재 관리지점은 우리은행 서초 클래식 지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사건 개요

- ‘08.10.15 15:20
: 중국 IP를 이용하는 인물에 의하여 본인 계좌(113-xxxxxx-xx-xxx)에서 두 번에 걸쳐 10,000,000원, 6,100,000원이 각각 인출됨.

- ‘08.10.15 18:30
: 본 계좌가 대출계좌이기 때문에, 금리 확인을 위하여, 인터넷뱅킹에 로그인하여 자금이 유출된 것을 직접 확인함.

- ‘08.10.15 18:35
: 우리은행 고객상담센터로 본 사건을 신고하였으나, 특별한 조치내용은 듣지 못함. 상담직원(권XX씨)의 권유로 계좌 비밀번호와 홈페이지 로그인번호를 변경하였고, 공인인증서를 재발급하였음.

- ‘08.10.15 19:00
: 강남경찰서 사이버 수사팀에 유선상으로 신고 접수하고, 수취계좌인 외환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함.

- ‘08.10.16 09:30
: 우리은행 부천 중앙지점에 내점하여, 본 사안에 대하여 재차 신고 접수를 하였으며, 인출 IP내역등의 자료를 받음.

- ‘08.10.16 11:00
: 부천시 중부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정식으로 수사의뢰 요청함.

- ‘08.10.17 11:30
: 우리은행 고객만족센터 강XX 과장에게 유선상으로 수취인 계좌 예금주와 연락이 닿았다는 통보를 받음

- ‘08.10.17 11:40
: 수취인 계좌(외환은행) 예금주인 중국인 강X씨와 통화한 결과, 무단 인출된 그 금원은 자신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돈이라고 주장함.

- ‘08.10.17 12:35
: 우리은행 고객만족센터 강XX 과장과 유선상으로 현재 수취인 계좌 예금주가 그 금액은 자신의 금액이라 주장을 하고 있으므로, 법률적인 자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본인은 이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며, 추후, 이 사건이 우리은행의 귀책이라는 것이 밝혀질 시 이에 대한 민, 형사상 피해보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강XX 과장은 이에 대해 동의하였음.

- '08.10.22 14:40
: 우리은행 본점에 직접 내점하여, e-business center 담당자 및 고객만족센터 강XX 과장과 본 문제에 대하여 대화하였으나, 유감스럽다는 답변 이외에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함.

작은 개인으로써, 거대한 조직인 우리은행과 홀로 상대한다는 것은 벅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언론의 힘을 빌려보았지만, 대형 언론사가 아니어서 그런지, 큰 효과는 없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2327430


아래주소로 들어가시면 저에대한 작은 기사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은행의 한 고객으로써, IT 강국을 자처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저또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사건의 피해자로써, 우리은행의 이러한 관망적인 자세가 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네이트 톡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네티즌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드리고, 현재 다음 아고라에서 청원 서명 진행중입니다. 시간 나시면, 들어가셔서 서명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