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아이비2017.03.22
조회102

드디어 고대하던 금문교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워낙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미디어에서 안봐도

알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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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한강 다리가 워낙 많은걸 본지라 크게 감명깊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명성 자체가 높은지라 꼼꼼하게 두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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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년 웰스파고의 은행이 설립되었던 샌프란스코는 

1904년 전염병으로  고난의 시절을 겪더니 1906년에는

대지진이 나서 도시의 4분의 3이 폐허로 변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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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인 금문교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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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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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입니다.

스모그 현상으로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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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저만치 Golden Gate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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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받는곳이 보이는데 북행차량은 무료이지만 남행 차량에

한해서는 7불 75센트를 내야합니다.

매년 요금은 인상되는데 미리 요금표가 나와 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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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Strauss에 의해 설계된 금문교는 1933년 착공되어 1937년 개통에

이르게 됩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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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제일 자살율이 높은 양츠강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데

2014년에는 무려 1,600명이 자살을 금문교에서 했다고 하네요.

경치 좋은 곳에서 죽는걸 선호하나봅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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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한인 사진작가분이 금문교를 촬영하다가 실족사하여

사망한 일도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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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의 길이는 약 1,300 미터인데 가징 긴 다리는 아닙니다.

이 금문교 밑의 물살은 험하고 와류가 심해 공사가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이 금문교 밑에는 난파선이 약 100여척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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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를 통과하는 투어버스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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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버스회사가 금문교 투어에 활용되고 있는데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천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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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각종 기념물드이 있으며 기념품 판매소도

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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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판의 마크는 국립묘지,공원,참전용사시설및 정원에 세워져 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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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기가 걸려있네요.

워낙 안개가 잦은 지역인데 오늘은 날씨가 좋은편에 속합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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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건설에 따른 생생한 장면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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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적 요충지로 해군을 빼 놓고서는 샌프란시스코를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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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를 건설하면서 수많은 중국인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이미 1900년초에는 아시아인들이 8%정도로 늘어났으며 이 교량을 

건설하다가 많은이들이 생을 달리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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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다리밑으로 흐르는 각종 난류와 기류로 인해 잠수부들이

바위를 폭파하고 공사를 진행했는데 공사가 끝나고 불가사의한 

공사였다고 합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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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 다리밑으로 오솔길 같은게 보여서 내려 갈려고 했지만

입구를 찾지못해 결국 사진으로 만족을 해야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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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에 있는 건축물인데 궁금해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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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월 그 기나긴 역사의 현장에서 묵묵히 견디어온 바위섬이

대단해보입니다.





알래스카 " 금문교를 만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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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을 위한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데 사람들은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그저 바다만 보여도 좋아하는 백인들은 샌프란시스코를 

휴양지로 많이드 생각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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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해서 금문교를 사진기에 담았는데

다음 기회가 되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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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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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신문을 보니 집 나간 고슴도치가 2개월만에 

집으로 돌아왔다는 뉴스가 있더군요.

뉴스에 등장한 고슴도치의 표정도 아주 행복하게 보이더군요.

집나가면 모두 고생이지요.

알래스카는 이런게 뉴스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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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역시 지방자치제도의 특징으로 동네마다

세법이 다릅니다.

판매세가 잇는지역과 없는지역등 재산세가 없는 

동네들도 있으며, 부분적으로 적용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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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지역은 재산세 일부가 감면이 되는데

감정가액으로 15만불이 넘으면 그 나머지에

대해서만 재산세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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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도시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아예 재산세가

없는 지역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20만불의 감정가인 집을 구입하면 

15만불을 제외하고 5만불에 대해서만 세금을 내면 되는데

적용나이는 65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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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65세만 넘으면 다양한 혜택이 

아주 많습니다.

물론, 타주에서도 적용을 하지만 실 생활에서

할인이나 면제를 받는 것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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