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시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에 친정에서 지내는 집이 있냐는 거지요.
저도 시댁을 아에안가고 명절 내내 친정 가라고 하면
갈수있어요~
명절당일에 7-8시간걸려 내려갔은데
친정에서 6시간 자고, 6시간깨어있다 다시 7시간걸려 올라오는 시간이 너무아까워 전주나 다음주에 가는걸로 했던거구요.
친정은 더구나 차례가 없어요.
그래서 친정만 가도된다하면 설날에 가서 새배드리고 오고 싶었던거에요. 추석은 시댁에서 차례지내고요..
(본문)
저희 시어머니는 개방적이고 좋으신분입니다
결혼 7년차지만 시어머니와 트러블한번 없이 무던하게 지내고있어요.
저희가 시댁이랑 같은 지역에 있고,
친정은 차로 3-4 시간 걸리는 지역에 있어서
명절은 아에 친정에 가지 않습니다
그냥 전 주나 명절 지나고나 해서 다녀와요
명절에는 전날 시댁가서 음식하고 당일날 차례지내고
그날 시 외가댁까지 방문하고 밤에 집으로와서
명절담날은 집에서 쉽니다.
음식도 다같이하는 분위기고
설거지도 돌아가면서 같이 하는 분위기라 불만 없습니다
그러다 이제 아가씨 결혼이 곧 다가와서 ,
아가씨 남편되실분 (서방님인가요? 시매부인가요... 호칭을 몰라서 전 아에 안부르고 있네요... ㅎ ) 과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저희 어머님이 예비사위에게
명절엔 친정에 먼저올수있게 힘써보라고 웃으면서 얘기하시더라구요. 나이차이 많이나는 어머님아버님께 예쁨 받는 아가씨여서 어머님이 더 그러신거 같았어요.
웃으며 얘기하는 자리였고, 저도 웃으면서
어머니 저도 그럼 설날에는 친정먼저 가도되나요?
라고했더니 분위기가 갑자기 엄청 싸해 지더라구요...
명절에 친정먼저 가는 집이 진짜 있나요?
(추가)
시외가 챙기는거때문에 글의본질을 벗어난 분들이 많네요..
친정은 차로 4-5 시간 (편도) 걸리는 거리라,
명절에 내려가면 편도로 7시간도 걸리더라구요.
운전하는 남편도 멀미하는 저도 , 7시간 지루해하는 아이도 둘이나 있어 명절에거는건 포기했어요.
그래서 명절 전 주나 다음주에
금욜 저희부부 퇴근하면 밤늦게 항상 다녀옵니다
오히려 기차표 구하기도 쉽고요,
금요일밤에가서 일요일 밤에오는데
저희 친정에 가도, 제 외할머니댁에 가서 하루밤 잡니다..
신랑도 챙기는 저희 외가를
저는 왜 챙기면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저희외가나 시외가나 식구들도 많고 즐겁게 노는분위기에
정리정돈도 다같이 하는분위기고 아이들도 많아 시끌벅적 좋습니다. 저희신랑도 저도 시외가나 저희외가까지 챙기는거에대한 불만도 없고요.. 갔다오는거 즐거워요
글의 요지는 ,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시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에 친정에서 지내는 집이 있냐는 거지요.
저도 시댁을 아에안가고 명절 내내 친정 가라고 하면
갈수있어요~
명절당일에 7-8시간걸려 내려갔은데
친정에서 6시간 자고, 6시간깨어있다 다시 7시간걸려 올라오는 시간이 너무아까워 전주나 다음주에 가는걸로 했던거구요.
친정은 더구나 차례가 없어요.
그래서 친정만 가도된다하면 설날에 가서 새배드리고 오고 싶었던거에요. 추석은 시댁에서 차례지내고요..
(본문)
저희 시어머니는 개방적이고 좋으신분입니다
결혼 7년차지만 시어머니와 트러블한번 없이 무던하게 지내고있어요.
저희가 시댁이랑 같은 지역에 있고,
친정은 차로 3-4 시간 걸리는 지역에 있어서
명절은 아에 친정에 가지 않습니다
그냥 전 주나 명절 지나고나 해서 다녀와요
명절에는 전날 시댁가서 음식하고 당일날 차례지내고
그날 시 외가댁까지 방문하고 밤에 집으로와서
명절담날은 집에서 쉽니다.
음식도 다같이하는 분위기고
설거지도 돌아가면서 같이 하는 분위기라 불만 없습니다
그러다 이제 아가씨 결혼이 곧 다가와서 ,
아가씨 남편되실분 (서방님인가요? 시매부인가요... 호칭을 몰라서 전 아에 안부르고 있네요... ㅎ ) 과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저희 어머님이 예비사위에게
명절엔 친정에 먼저올수있게 힘써보라고 웃으면서 얘기하시더라구요. 나이차이 많이나는 어머님아버님께 예쁨 받는 아가씨여서 어머님이 더 그러신거 같았어요.
웃으며 얘기하는 자리였고, 저도 웃으면서
어머니 저도 그럼 설날에는 친정먼저 가도되나요?
라고했더니 분위기가 갑자기 엄청 싸해 지더라구요...
저희는 자매뿐이라서 명절 당일에는 엄마아빠 두분이 보내시고,
명절 다지난 담날연휴에나 언니네 식구가 오느라..
언젠가는 설날에 친정먼저 가리라 계획은 하고 있었는데..
안그럼 저희부모님은 평생 명절당일 새배도 못받으시잖아요 ...
분위기가 싸해지니까
남편이 엄마우리 그래도되지? 내년 설부터 그냥 장모님댁만 갈까?
하면서 또 웃으면서 말하니까
어머님이 "그래도 큰집 큰며느리가 없음 안되지........." 하면서 말을 좀 흐리시더라구요.... (아가씨는 아들셋집에 막내아들 집으로 시집갑니다)
시댁분위기가 가부장적인것도 많이 없고
아버님도 가정적이시고
어머님도 지금까지는 개방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어머님 입에서 명절에 친정먼저는 안된다 얘기 나오니
판에나오는 친정먼저라는 게 진짜 있는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차례를 안지내서 명절을 안세는 집말고,
차례지내는 집에 진짜 차례를 버려두고 친정가시는분이 진짜 있나요 ?
진짜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