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봐

fun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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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만나기 전에는
여자친구들과 100일을 넘겨본 적이 없고
클럽빠돌이라 클럽가는 날은 무조건 원나잇
뭐가 자랑이라고
니가 니입으로 나한테 얘기해줬던거 기억나?
그런 너가 날 만나 약 4년이란 연애를 했지
버릇은 개도 못준다고
너는 바람을 폈고 난 용서를 해줬고
역시 헤어질때도 이미 넌 바람을 피고 있었고
그런 상태에서 내가 찬것처럼 자기가 피해자인거처럼
다른사람들에게 동정받고 불쌍하게 보이기 위해
나에게 유도질문을 했고
너는 그렇게 전화도 아닌 만나서 직접 얘기한것도 아닌
글자몇개로 끝내버렸지
맞아 몰래 지켜보고 있어
페북에 인스타에 사랑꾼인척 그러더라
그 여자애는 이미 나의 존재를 알고 있었고
나는 빼앗겼고 그년은 뺏은년이겠지
뭐가 그리 당당하고 뻔뻔해서 그리 사진을 올리는지
물론 사람들은 모르겠지
니가 일때문에 멀어져서 헤어졌다고 핑계대놨으니까
그래봤자 홍상수와 김민희인데 말이야
쓰레기를 사람을 만들려고
요리조리 손봐가며 사람을 만들어 놨는데
역시 본성은 본질은 바뀔수가 없다고
처음부터 쓰레기는 쓰레기뿐이고
쓰레기는 쓰레기들이랑 어울려야 맞는거였어
언제 사겼는지 몇일이 되었는지
벌써 100일은 넘었을텐데
자랑못해서 어떡해?


내 꽃같은 20대초반 4년을 너에게 투자한 내가 병신이고
고마워 앞으로 너같은 병신 만나지 않게 일깨워줘서


물론 여태 너와 있었던 일들을 다
글로 쓰자면 책 한권은 쓸 수 있지
근데 굳이 쓸 가치가 없어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