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cc 였기에 사귀기 전부터 남자친구의 술버릇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술도 자주 마시던 사람이 저 만나고 나서는 술을 거의 끊다싶이하고 친구도 자주 안만나기에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일 충격이었던 일은 저랑 술을 좀 마시고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이 없어져서 봤더니 차가 쌩쌩 다니는 큰 도로를 무단횡단하더라고요. 정말 놀래서 전화로 뭐하냐 그랬더니 화장실이 급해서 건너편 화장실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들은 얘기지만 저 만나기 전에는 술먹고 집앞에서 자다가 경찰이 집에 데려다 준적도 몇번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제가 본 적은 없지만 술먹고 길에서 대자로 눕기도 한 적도 있고요..
아 그리고 술에 취하면 그리 착하고 연락도 꼬박 잘하던 사람이 자기 고집도 세지고 연락도 안됩니다.. 연락은 술자리 초반엔 잘해주다가 취하면 집가서 그냥 자버립니다.. (폭력적인 성향이 생기는건 전혀 아니고 집에 안간다고 하거나 그런 애기들이 땡깡 부리는 것처럼 고집이 세집니다..)
남자친구는 술이 좀 약하기도 한데. 문제는 술을 어느정도 마시면 그만 마셔야되는데.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면 술을 더 먹고 더 먹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인사불성이 되곤 합니다.
저는 술에 있어서는 제 자신한테도 엄격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술은 항상 적당히 마셔서 술먹고 실수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남자친구의 행동이 더욱 이해도 안됩니다..
이런 모습이 싫어 한번 더 술에 취하면 우리는 헤어지는거라고 까지 단언을 했는데도 그 얘기를 한지 한달정도 안되어서 최근에 또 술에 취해 연락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너무 실망을 했고요.. 지금은 아예 술을 끊고 술자리에도 안간다고 하지만 더이상 믿음이 없는 상황입니다..
주변에서도 모두 부러워할 만큼 저한테 잘해주는데. 이런 술버릇이 너무 싫으면 헤어지는 것만이 답이겠죠. 사실 답을 알고 있는데도 너무 힘들어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봤습니다..
남자친구 술버릇, 헤어져야겠죠?
방탈이긴 하나 제일 활성화된 게시판이라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저는 25살이고 남자친구는 53살입니다.
저희는 cc 였기에 사귀기 전부터 남자친구의 술버릇은 어느정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술도 자주 마시던 사람이 저 만나고 나서는 술을 거의 끊다싶이하고 친구도 자주 안만나기에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일 충격이었던 일은 저랑 술을 좀 마시고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사람이 없어져서 봤더니 차가 쌩쌩 다니는 큰 도로를 무단횡단하더라고요. 정말 놀래서 전화로 뭐하냐 그랬더니 화장실이 급해서 건너편 화장실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들은 얘기지만 저 만나기 전에는 술먹고 집앞에서 자다가 경찰이 집에 데려다 준적도 몇번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제가 본 적은 없지만 술먹고 길에서 대자로 눕기도 한 적도 있고요..
아 그리고 술에 취하면 그리 착하고 연락도 꼬박 잘하던 사람이 자기 고집도 세지고 연락도 안됩니다.. 연락은 술자리 초반엔 잘해주다가 취하면 집가서 그냥 자버립니다.. (폭력적인 성향이 생기는건 전혀 아니고 집에 안간다고 하거나 그런 애기들이 땡깡 부리는 것처럼 고집이 세집니다..)
남자친구는 술이 좀 약하기도 한데. 문제는 술을 어느정도 마시면 그만 마셔야되는데.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면 술을 더 먹고 더 먹고 하는 버릇이 있어서 인사불성이 되곤 합니다.
저는 술에 있어서는 제 자신한테도 엄격한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술은 항상 적당히 마셔서 술먹고 실수한 적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남자친구의 행동이 더욱 이해도 안됩니다..
이런 모습이 싫어 한번 더 술에 취하면 우리는 헤어지는거라고 까지 단언을 했는데도 그 얘기를 한지 한달정도 안되어서 최근에 또 술에 취해 연락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너무 실망을 했고요.. 지금은 아예 술을 끊고 술자리에도 안간다고 하지만 더이상 믿음이 없는 상황입니다..
주변에서도 모두 부러워할 만큼 저한테 잘해주는데. 이런 술버릇이 너무 싫으면 헤어지는 것만이 답이겠죠. 사실 답을 알고 있는데도 너무 힘들어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