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라를 구한거 같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하트뿅뿅2017.03.24
조회3,020
2월달인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 같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ㅎ

제 글이 순위에도 올라가고 다들 좋은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입덧에 계속 잠만 자느라 감사하다고

글 올리지도 못하고 이제야 올립니다ㅎ

저희 신랑은 여전히 다정하고 귀엽습니다!

얼마전 화이트데이에는요

퇴근 시간 다 되어가는데 안오길래 왜 안오나 했더니

저한텐 얘기 안하고 저희 엄마한테 초콜릿 드리러

갔다 왔대요 ㅎㅎ

당연히 엄마는 너무 너무 좋아하시구요ㅎ

어머님것도 챙겨드리고 왔대요 ^-^

저 챙겨주면 저는 고맙다 사랑한다 우리 신랑최고다

이러는데

우리 신랑은 저렇게 반응해주면 더더더 잘해주는

그런 착한 사람입니다

명절에 처가는 제사가 있고 시댁은 없어서

처가 먼저가서 차례지내고 시댁 가자고

결혼 후 첫 명절에 먼저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항상 고마운게 많은 신랑이예요ㅜ

어머님도 그렇게 하라고 이해해 주셨구요ㅜ

저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시댁에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ㅎ

항상 출근하기 전에 배에 대고

아빠 잘 갔다올께 엄마랑 잘놀고 있어 사랑해 하고

퇴근해서도 제일 먼저 저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배에 대고 아빠 돈 많이 벌고 왔엉

잘 놀고 있었냐고 뽀뽀 하고 그래요 ㅋㅋ

마지막으로 신랑한테 한마디 하고 이만 하겠습니당ㅎ

우리 신랑♥

임신해서 짜증 많이 내서 너무 미안하고

아빠가 호떡 좋아한다고 호떡만 보면

아부지 사다드려야지 하면서 처갓댁 가는거도 고맙고

맛있는거 먹을때 나 먼저 먹여주는것도 고맙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고마워ㅜ

나도 어머님한테 더 잘하도록 노력할께 ㅎ

주말에 어머님이랑 맛나는거 먹으러 가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