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조금은 긴 이야기 들어주실 수 있나요?

갈길이멉니다20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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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조금은 긴 이야기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저희 어머님이 작은 동네에 있는 사우나 매점을 인수받으셔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매점에 들어간 건 9월 중순 처음 하실 때 힘드실까봐 계속 말렸지만 늦게나마 일을 하시고 싶어하는 마음을 막을 수 없어 응원드리며 운영을 하게 되었네요

인수를 받고 나서 매출이 좋지 않아 제가 가서 이것저것 판매를 하려고 했는데 식당을 하는 이모가 컵라면은 우리가 파는 거라며 으름장을 몇 번을 놓더라고요 전에 인수받으신 분의 말로도 라면 때문에 자꾸 싸움이 나서 안 팔고 식당이 문을 닫으면 판매를 했다고 들은 터라 저와 어머니는 이해는 안 갔지만 그렇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다가 운영한지 얼마안되서 식혜를 판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주변에서 얘기를 해줬지만 눈으로 보지 않았던 부분이라 어머님은 화는 나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죠.. 그러다 식당에서 영업이 끝났다며 돌아선 손님에게 라면을 판 날 식당이모가 불같이 나와 그 손님이 있는 곳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그 후로 식당이모는 라면을 팔았닫며 자기네 모이는 사람들끼리 이간질과 뒷담화를 하며 화가 날 때마다 일부러 매점에서 파는 갖가지 음료 커피 등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얼음을 씻어서 얼음통에 넣는다고 식당이모와 친하게 지내는 단골분이 어머니에게 시비다툼이 생겼고 싸움으로 번지는게 싫어 제가 좋게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그 소문으로 덮어져 피해를 입은상태가 됐습니다.. 저는 어머님이 힘들어하실까봐 주말에만 가서 일을 도와드렸는데 상황이 악화되는 모습을 보다가 안되겠다 싶어 일을 잠깐 쉬며 남은기간동안 제가 운영한 상태입니다..

식당이모는 제가 온 후에도 음료와 각종 우유들을 사서 진열을 해놓았고 우유를 판다라는 소문이 또 나서 사람들의 말로 확인하기보다는 직접 물어보는게 맞는거 같아 식당에 찾아가 좋게 말씀을 드린 후 돌아서서 나왔는데 얼음으로 시비 걸었던 이모를 식당이모가 잠깐 언급한 말이 있어 그러려니 했는데 말하고 나서 5분 뒤 목욕하는 이모에게 쫓아가더니 뭐라고 얘기했는지 나와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더라구여 깜짝 놀라서 왜 그러냐고 하고 있는데 식당이모가 같이 나와서 저에게 막 소리를 지르며 그런 식으로 따박따박 얘기를 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어디 들어와서 함부로 얘기를 하냐며 사람들이 한마디씩 거들며 얘기를 하더군여.. 너무 속상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나왔네요...

이 후 안되겠다싶어 사우나 사장에게 얘기를 해서 해결을 해야할거 같아서 얘기했고 매점과 식당을 각 각 불러 얘기하고 들어가는 중 식당이모가 너 두고 봐라 욕을 하면서 시비를 걸고 들어가 저도 여태껏 어른이라 참기만 했는데 가만히 있는 절 몇 번이나 이렇게 시비를 건적이 있어 그 앞에서 화를 냈죠.

그러고 다음날 식당에서 술을 매일 먹는 모임이 있는데(주로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애기엄마들) 우르르 몰려와서 술을 먹는거까지 항상 그러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날 사우나에 온 손님 중 친하신 분이 계셨나봅니다. 커피통을 회수하러 다니는 중 식당 앞에 저희 통이 버젓이 있더군요 그래서 누가여기에 누고갔나보다하고 닦아 넣어놨는데 그 친하시던 분이 여기 있던 통 어디 갔어요? 어머 그거 내껀데 이러시길래 난 이분한테 커피를 타 준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하면서 커피를 다시 조금 타드리며 이거 어디서 나셨어요? 물으니 식당에서 자기 먹으라고 타서 줬다고 하더라구여 그 말을 듣는 순간 화가 잔뜩 났습니다.

이거 저희껀데 통을 그쪽에서 주셨다구요? 말했더니 어머.. 그거 내가 가서 얘기할게 말하길래 아니요 제가 가서 얘기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그 식당에 쫓아가 이게 뭐냐고 우리통을 닦아다가 커피를 타주냐고 말하니 그쪽에서 한분이 사서 드셨는데 그 통에다가 그 분이 타서 줬다 그게 뭐 문제냐라며 따지더라고요 이미 화가 나있던 저는 소리를 지르며 싸우게 됐고 통을 제 옆쪽으로 던졌습니다. 그러니 식당이모가 저를 향해 물건을 던졌고 얘기가 끝이 안나 여탕매점으로 돌아왔죠

그러고 있다가 식당이모가 와서 욕을 하며 말하고 또 말다툼이 있다가 그 같이 있던 친한분들도 몰려오더니 저에게 매점에 있던 물건을 들고 때리려고 하며 윽박을 하더군여.. 같이 몰려 온 분들이 우르르 몰려와 말리며 다시 들어가고 화가 안 풀렸는지 다시 또 몰려 나오더니 욕을 하며 말싸움이 되고 점점 거칠게 저는 당하는 중 식당이모에게 얼굴을 맞고 죽여 버리겠다며 목을 졸려 순간 숨을 쉬지 못한 상태로 있다 식당이모 친한분들이 뜯어말려 풀려나고 몇 번을 더 때리려고 위협당하다가 제가 핸드폰을 걸어 경찰에 신고했고 바로 경찰이 와서 얘기를 들은 상태입니다.

그쪽에서는 쌍방이라며 때린것을 부인을 하고 있고 식당이모도 맞았다며 병원에 누워있다고 하네요..

사우나 안에는 자기네들이 때린적이 없다며 저 혼자 쌩쇼한거라고 소문을 내고 있고 미치지 않고 있는게 이상할 정도로 답답하네요..

이 얘기 말고도 커피통을 직접사와 자기네 사람들에게 나눠줘 매점에서 사서 먹는걸 막고 오는 손님에게 일부러 음료를 팔았는데 안팔았다며 거짓말을 하는 등 미친사람으로 만들며 참 쓸게 많은데 저 정도로 축소해서 쓰네요..

하도 말을 이리저리 만들어내는터라 몸과 마음이 숨막혀 하소연해봅니다..

한 순간이라도 어머니와 같은 나이라 먹고 사는게 팍팍해 그러겠노라 생각했던 내 측은함이 미칠정도로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