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저희언니가 얼마전 성인ADHD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언니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엄마와 의견차이가 있어서 조언을 구해요.
저희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과의 트러블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사람들이 화를내고,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자기는 도통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부모님도, 언니도 힘들어하던 중, 병원을 소개받게 되었고 지금도 그 병원을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언니가 ADHD 판정을 받은 후, 엄마는 최대한 언니의 심기를 거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를들어 언니가 제 물건을 가져가서 잃어버린다든가, 괴롭히면 엄마가 저의 팔을 툭툭 칩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뜻으로요. 또, 며칠전에는 언니가 화를 못 참고, 아빠가 선물 받으신 샴푸세트를
칼로 망가뜨려놨는데 다음 날 엄마가 똑같은 샴푸세트를 사다놓으셨습니다.
저는 언니가 자기돈으로 샴푸세트를 사든 지, 아니면 아빠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혼이 나든지 해야
다음 번엔 아무리 화가나도 물건을 부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엄마는 니 언니는 그렇게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 라는 말씀만 하십니다.
저는 엄마의 이런 방식이 언니를 더 책임감 없고, 자제력 없는 사람으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화가나면 동생에게 폭언을 내뱉고, 동생을 미치게하고, 물건을 깨부숴도 자신에게 손해 오는 것은 없으니
굳이 왜 화를 참겠어요?
집을 어지럽히고 손 까딱 안해도 동생이랑 엄마가 다 치워주니
굳이 왜 청소를 하겠어요?
자신이 어지럽힌 물건들을 약속한 시간내에 치워주지 않으면, 쓰레기통에 버려도 이의없는 걸로 규칙을 정하고 그래도 치우지않으면 물건은 아깝지만 단호하게 버리고, 또 반대로 잘 치워줬을 때는 기분좋은 보상을 주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세요.
언니가 지금 치료는 받고있지만, 치료를 잘 받는다고 해도, 이런 생활습관까지 고쳐지진 않잖아요.
정말 언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언니가 심성이 아주 나쁘거나 그런건 아닌데
사람을 미치게 하는.. 그런게 있어요.
저는 요즘 제 문제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가족들까지 너무 벅차요.
언니때문에 분노가 극에 달하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요즘엔 언니가 괴롭히기 시작하면 방문을 잠그고 일부러 짱구를 봐요.)
언니가 성인ADHD 판정을 받았어요.
제목대로, 저희언니가 얼마전 성인ADHD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언니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엄마와 의견차이가 있어서 조언을 구해요.
저희언니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과의 트러블이 잦았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사람들이 화를내고,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자기는 도통 그 이유를 모르겠다고요.
그래서 부모님도, 언니도 힘들어하던 중, 병원을 소개받게 되었고 지금도 그 병원을 다니고 있는중입니다.
그런데 언니가 ADHD 판정을 받은 후, 엄마는 최대한 언니의 심기를 거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를들어 언니가 제 물건을 가져가서 잃어버린다든가, 괴롭히면 엄마가 저의 팔을 툭툭 칩니다.
가만히 있으라는 뜻으로요. 또, 며칠전에는 언니가 화를 못 참고, 아빠가 선물 받으신 샴푸세트를
칼로 망가뜨려놨는데 다음 날 엄마가 똑같은 샴푸세트를 사다놓으셨습니다.
저는 언니가 자기돈으로 샴푸세트를 사든 지, 아니면 아빠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혼이 나든지 해야
다음 번엔 아무리 화가나도 물건을 부수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엄마는 니 언니는 그렇게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 라는 말씀만 하십니다.
저는 엄마의 이런 방식이 언니를 더 책임감 없고, 자제력 없는 사람으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화가나면 동생에게 폭언을 내뱉고, 동생을 미치게하고, 물건을 깨부숴도 자신에게 손해 오는 것은 없으니
굳이 왜 화를 참겠어요?
집을 어지럽히고 손 까딱 안해도 동생이랑 엄마가 다 치워주니
굳이 왜 청소를 하겠어요?
자신이 어지럽힌 물건들을 약속한 시간내에 치워주지 않으면, 쓰레기통에 버려도 이의없는 걸로 규칙을 정하고 그래도 치우지않으면 물건은 아깝지만 단호하게 버리고, 또 반대로 잘 치워줬을 때는 기분좋은 보상을 주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세요.
언니가 지금 치료는 받고있지만, 치료를 잘 받는다고 해도, 이런 생활습관까지 고쳐지진 않잖아요.
정말 언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언니가 심성이 아주 나쁘거나 그런건 아닌데
사람을 미치게 하는.. 그런게 있어요.
저는 요즘 제 문제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가족들까지 너무 벅차요.
언니때문에 분노가 극에 달하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요즘엔 언니가 괴롭히기 시작하면 방문을 잠그고 일부러 짱구를 봐요.)
엄마는 언니때문에 화가나면 꼭 저에게 화풀이를 하세요.
요즘 저희집이 되는 일이 없어서요,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시거든요, 그래서 이해는 되는데
머리로는 이해는 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지치고, 서운해요.
어제는 언니의 고함소리에, 엄마의 화풀이에 만신창이가 돼서
혼자 방안에 멍하니 앉아있는데 이모한테까지 전화와서
엄마한테 잘하라는 훈계를 들으니까
마음이 많이 힘들었어요.
집을 떠나야 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