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아빠와 연락하는 남친

yh2017.03.25
조회950
제가 어찌햬야할지 몰라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오래만난 남자친구가 있고
내년에 결혼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오래만난 만큼 서로의 단점도 알고 있고 완벽한 사람 없듯이 그 단점들도 안고 가는게 결혼생활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어제 있었던 일로 인해 마음이 많이 복잡합니다.
남친이 저 만나기 전 전여자친구 아빠되는 사람 (아저씨로 칭하겟음)과 아직도 연락을 합니다.
이유인즉슨 제 남친 직업이 다소 특이한데 그 아저씨가 직업군 대 선배 이고 그렇다보니 회사생활에서 도움을 많이 주시는것 같습니다.
전 여친이랑은 연락 안하는것 확실합니다.
아저씨랑 한 연락 내용을 보니
지도하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겟습니다. 건강챙기십쇼. 식사 대접해두리겠습니다. 이런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아저씨랑 연락한것울 보고는
노발대발했습니다. 전 여친 아빠 엄마랑 어덯게 연락을 하나고. 당시 남친이 회사 선배이자 직업군 대선배라 입 싹 닦을수가 없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엿고 저도 사회생활 하봣고 주변 이성친규들에게 물어본 결과 이해해 주는게 맞다믄 결론을 내렷섭니다. 단, 앞으로 만날일 있으면 꼭! 나에게 말하고 만나라.
못만나게 하진 않겟다. 하지만 꼭 미리 말해달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친 지갑을 문득 보는데
서울내 특급호텔 주차장 티켓이 있더군요.
갓다고 한적이 없는데 이게 뭐야? 물으니
잠시 망설이다 아 부모님이랑 갔엇오 라고 하더군요.
낌새가 이상했고 카톡 내용을 훑어보니
아저씨네 부부에게 식사 대접을 했더군요.

첫째로 약속다로 나에게 미리 말을 하지않았던것
둘째로 부모님과 갔다고 거짓말한 것
셋째로 특급호텔에서 식사 대접이라니. 거진 30만원운 나왔을텐데 우리 부모님껜 특급호텔에서 대접하지도 않앗엇는데.

화도 나고 실망스럽고 속상해서 잠이 안옵니다.
남친이 저한테 거짓말 한거 들통난적이 이 아저씨일로 몇번은 되요. 왜 자꾸 거짓말하는지. 제가 화내는게 싫어 거짓말하는건거 싶어 이해해주겟다 솔직히 미리말만 해달라 했고 악순환을 뿌리 뽑아버리고싶은데..
말을 해야할텐데 어찌 말을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조언좀 부탁드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