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남친이 싸우고 헤어지자고 말함
자존심 부리는 거 알아서 웬만하면 난 다 져줌
다독여도 보고, 찾아가서 사과도 하고 그랬음
그냥 난 헤어질 맘 없으면 딱히 자존심 안부림
그러다보니 슬슬 나도 지쳐감
때마침
남친이 내한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한 시간이 이틀전 새벽 2시였는데, 새벽 3시 좀 넘어서 카톡 한통이 왔음
그 사람이 누구냐면 20살에 감주에서 알게된 의대생 오빠였음
의대생오빠한테 번호 받고 연락 와서 20살에 따로 딱 한 번 만났는데 그것도 카페에서 마실 거 시키고 할리갈리 보드게임함;
그리고 그 후로 연락 안했고 만난 적도 없었음.
간간히 연락 온 적은 있었지만 거의 2년에 한 번?
오빠가 먼저, 사심 없이 그냥 안부차 연락?
내가 예전에 의대생오빠한테 내 친구도 소개시켜준 적 있었음ㅋㅋㅋ 그정도로 나랑 아무 사이 아님
근데 남친이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한 그 날, 그 의대생 오빠가 연락이 왔길래 내가 답장을 했음
그 날은 병원 당직 서다가 페북에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친구추천에 내가 떠있길래 안부차 연락이었고, 나보고는 무슨 일하고 있냐, 자기는 지금 졸업하고 서울올라와서 병원에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이말하고. 병원 생활은 어떻다 이런 이야기하고, 또 내보고 아직도 애 같이 살고있냐며 그냥 농담삼아 말하고.
그러다가 남친 친구중에 황오빠라고 있음
(편의상 황오빠라고 하겠음)
일년 전 황오빠한테 친한 여사친 이야기를 전해 들은적이 있는데 그 여사친이 의대생 남친을 만났었다고 함.
근데 그 의대생 남친이 칼 들고 설쳐서 지 여사친이 손을 다친 이야기를 해줬음
근데 황오빠가 의대생 신상을 이야기하는데 내가 아는 그 의대생 오빠였음.
근데 내가 알기로는 의대생오빠가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었음
그래서 그 때 그 당시 그 말을 듣고 내가 아닐거라고말했음
근데 때마침 그 날 의대생 오빠가 연락이 왔길래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었음
'오빠 여친한테 혹시 칼든적 있나?" 이러니까 의대생 오빠가 막 웃었음
그러더니 "응 있지, 누군지 알겠다 은x 아니냐? Xx에서 일했던애"이러는거야! 황오빠가 말한 그 여사친이 맞았음 그래서 일단 오빠한테 자초지종을 듣게 되었음
자초지종 들어보니 그 이야기의 사실은
의대생 오빠가 은x라는 그 여자랑 1년정도 사겼음
근데 어느날 의대생 오빠랑 은x이랑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 여자 폰에 문자?가 와서 보니까 이 여자가 키스방에서 일을 하는거였음
그리고 알아보니 스폰도 있었음
40대 은행 과장정도의 직위
그 은x이는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진짜 좋긴 좋다고 했음
그래서 의대생 오빠가 너무 화가나고 치가 떨려서 자기가 그 여자한테 사준 가방을 가위로 자를려고 했는데 그 여자가 손으로 가방을 못찢게 막으려고 가위를 잡다가 손을 베인거라 말했음
근데 이제 그 은x라는 여자는 자기 친구 황오빠한테 가서 지가 몸판다는 이야기는 못했을 거니까 자기 남친이 도라이라서 나한테 칼 들이밀었다 이렇게 말했을거고..
그래서 내가 의대생오빠한테 이야기를 듣고 "아 그랬구나." 그냥 일년전에 남친 친구한테 전해들었다. 근데 내가 아는 오빠는 안그럴사람 같아서 그 때도 그렇게 말했었는데 확인차 한 번 물어보고 싶었다 했음
그리고 의대생오빠가 은x랑 친한 황오빠 그 외에 진순이라는 여자있는데 그 사람 이름까지 다 이야기함.
그래서 의대생오빠랑 나랑
와..세상 진짜 좁네 라고 말함
그리고 어젯밤 생각할 시간을 갖자던 남친이 전화가 왔음
남친-" 어딘데?"
나- "집"
남친-"뭐하는데?"
나-"걍 있다."
남친-"잠은 좀 잤나?"
나-"어. 좀 잤다. "
남친-"몇시에?"
나-"아침 6시쯤?"
남친-"뭐하다 잤는데?"
나-"책 읽다 잤는데.?"
그니까 남친이 나한테 의심이 많이든다고 함
그래서 내가 무슨 의심? 하니까 자기는 내한테 그냥 이런 맘이 드니까 그냥 그만하는게 나을 거 같다면서 그렇게 말함
그러더니 나보고 "니는 내한테 거짓말을 두개나 했다." 이럼
그래서 내가 "무슨 거짓말?"하니까
"니 내한테 클럽에서 남자 만난 적 없다고 그랬다이가. 그리고 니 내가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한 그 날 걔랑 연락했다며"이러는 거였움
그래서 내가 "어 했다. 그리고 그 오빠랑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감주에서 20살에 알게된거고 어제 연락온김에 황오빠한테 예전에 들었던 여사친 사건 물어봤다. 그게 끝인데?"하니까
지는 내한테 어쨌든 내가 거짓말을 한거라고 쏘아붙임
20살에 만난 사람도 어쨌든 클럽에서 만난거다이가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현재 25살이고 남친은 26살이었고
와..씨 나 그때부터 진짜 멘붕와서 아무말도 하기 싫었고, 남친한테 내가 의대생오빠랑 사귄것도 아니고 안사겼으니 스킨십도 당연히 없었고 그리고 그게 지금 무슨상관이냐 해도 지는 내한테 황오빠 이야기를 다른 사람한테 한 것도 자기 친구를 판 이야기라면서 막 쏘아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대생오빠는 내가 아는 지인이고 남친을 알기도 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그 사건의 당사자한테 물어본 것도 죄인가..?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어이가없음
그래서 내가 무슨 남친사귀면 내가 과거에 누굴만났는지 다 이야기해야하냐면서 오빠가 물어본적도 없었잖아 하니까 자기가 방금 전화하면서 물어봤잖아 이러는거임
진짜 초딩같았음..
신종병신인줄알았음;
..그래서 내가 의대생오빠랑 연락한거 어째 알았냐하니까 그게 중요하냐면서 나한테 내가 궁금해 하는거 말해주기싫다고 함
그래서 내가 알아내겠다고 말함
남친이 알아내라길래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했음
그니까 "그래 또 의대생오빠한테 전화해가지고 내 친구랑 다 곤란하게 만들어라."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씩씩댐
그래서 그냥 말 안하고 내가 가만있으니까 지는 내한테 이제 다시 사겨봤자 니한테 믿음도 신뢰도 다 깨졌으니까 내보고 연락도 하지말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찾아오지도 말라고 선전포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나보고 어줍잖게 썸탔던 그런 사람들? 소개받고 연락만하다 끊긴 사람들? 그런사람들 나 카톡 친구목록에 아무생각 없이 놔뒀는데 그것도 나는 신경을 안써서 안지웠었음
오빠가 얘 지워라고 하면 지우고 차단하고
그냥 폰도 맨날 오픈해뒀었고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그런거까지 다 거들먹 거리는거였음. 남친은 나랑 일년을 넘게 만났으면서
근데 진짜 이번에는 자기를 알기도 전에 친해진 남사친 가지고도 막 걸고넘어지길래 도저히 말이 안통할 거 같았음
자기 혼자 이상한 소설은 이미 다씀
난 남친 만나면서 한 번도 클럽가고 한 적 없음
진짜 떳떳했음
남친은 지혼자씩씩 거리면서 목소리 다 떨리고 사람 비참하게 만들지마라면서..
아니 그럴거면 뭐하러 나한테 생각할 시간 가지자고 했는지 이렇게 작은거에도 아무사이 아닌 사람한테도 부들부들 할거면서.. 왜 그럴거면서 툭하면 싸우고 헤어지자 그랬는지 참나 이해가 안감
그래서 남친 말하고 있는 도중에 그냥 내가 전화 확 끊었음
너무 말도 안되는소리 지껄여서
그리고 의대생 오빠한테 전화해보니까 아직 그 은x라는 사람이랑 가끔씩 연락한다길래 나랑 연락후에 연락해서 "아 세상좁다.."이런 뉘앙스로 말한게 끝이라고 함
근데 이제 그 은x는 자기가 애초부터 몸판다는 이야기를 자기 친구 황오빠한테 말한게 아니니까 후달렸나봄
그리고 황오빠한테 연락해서 야. 니 왜 내얘기 하고 다녔는데 이런식으로 됏을거고 황오빠는 이제 남친한테 연락와서 나랑 의대생 오빠랑 연락했다더라 이렇게 된거고 ㅋㅋㅋㅋㅋㅋ휴 이게 헤어진이유임
황당하기 그저짝이없움..
속시원하게 헤어지고 온 썰
헤어진 이유가 뭐냐면
툭하면 남친이 싸우고 헤어지자고 말함
자존심 부리는 거 알아서 웬만하면 난 다 져줌
다독여도 보고, 찾아가서 사과도 하고 그랬음
그냥 난 헤어질 맘 없으면 딱히 자존심 안부림
그러다보니 슬슬 나도 지쳐감
때마침
남친이 내한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한 시간이 이틀전 새벽 2시였는데, 새벽 3시 좀 넘어서 카톡 한통이 왔음
그 사람이 누구냐면 20살에 감주에서 알게된 의대생 오빠였음
의대생오빠한테 번호 받고 연락 와서 20살에 따로 딱 한 번 만났는데 그것도 카페에서 마실 거 시키고 할리갈리 보드게임함;
그리고 그 후로 연락 안했고 만난 적도 없었음.
간간히 연락 온 적은 있었지만 거의 2년에 한 번?
오빠가 먼저, 사심 없이 그냥 안부차 연락?
내가 예전에 의대생오빠한테 내 친구도 소개시켜준 적 있었음ㅋㅋㅋ 그정도로 나랑 아무 사이 아님
근데 남친이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한 그 날, 그 의대생 오빠가 연락이 왔길래 내가 답장을 했음
그 날은 병원 당직 서다가 페북에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친구추천에 내가 떠있길래 안부차 연락이었고, 나보고는 무슨 일하고 있냐, 자기는 지금 졸업하고 서울올라와서 병원에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이말하고. 병원 생활은 어떻다 이런 이야기하고, 또 내보고 아직도 애 같이 살고있냐며 그냥 농담삼아 말하고.
그러다가 남친 친구중에 황오빠라고 있음
(편의상 황오빠라고 하겠음)
일년 전 황오빠한테 친한 여사친 이야기를 전해 들은적이 있는데 그 여사친이 의대생 남친을 만났었다고 함.
근데 그 의대생 남친이 칼 들고 설쳐서 지 여사친이 손을 다친 이야기를 해줬음
근데 황오빠가 의대생 신상을 이야기하는데 내가 아는 그 의대생 오빠였음.
근데 내가 알기로는 의대생오빠가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되었음
그래서 그 때 그 당시 그 말을 듣고 내가 아닐거라고말했음
근데 때마침 그 날 의대생 오빠가 연락이 왔길래 내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었음
'오빠 여친한테 혹시 칼든적 있나?" 이러니까 의대생 오빠가 막 웃었음
그러더니 "응 있지, 누군지 알겠다 은x 아니냐? Xx에서 일했던애"이러는거야! 황오빠가 말한 그 여사친이 맞았음 그래서 일단 오빠한테 자초지종을 듣게 되었음
자초지종 들어보니 그 이야기의 사실은
의대생 오빠가 은x라는 그 여자랑 1년정도 사겼음
근데 어느날 의대생 오빠랑 은x이랑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그 여자 폰에 문자?가 와서 보니까 이 여자가 키스방에서 일을 하는거였음
그리고 알아보니 스폰도 있었음
40대 은행 과장정도의 직위
그 은x이는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진짜 좋긴 좋다고 했음
그래서 의대생 오빠가 너무 화가나고 치가 떨려서 자기가 그 여자한테 사준 가방을 가위로 자를려고 했는데 그 여자가 손으로 가방을 못찢게 막으려고 가위를 잡다가 손을 베인거라 말했음
근데 이제 그 은x라는 여자는 자기 친구 황오빠한테 가서 지가 몸판다는 이야기는 못했을 거니까 자기 남친이 도라이라서 나한테 칼 들이밀었다 이렇게 말했을거고..
그래서 내가 의대생오빠한테 이야기를 듣고 "아 그랬구나." 그냥 일년전에 남친 친구한테 전해들었다. 근데 내가 아는 오빠는 안그럴사람 같아서 그 때도 그렇게 말했었는데 확인차 한 번 물어보고 싶었다 했음
그리고 의대생오빠가 은x랑 친한 황오빠 그 외에 진순이라는 여자있는데 그 사람 이름까지 다 이야기함.
그래서 의대생오빠랑 나랑
와..세상 진짜 좁네 라고 말함
그리고 어젯밤 생각할 시간을 갖자던 남친이 전화가 왔음
남친-" 어딘데?"
나- "집"
남친-"뭐하는데?"
나-"걍 있다."
남친-"잠은 좀 잤나?"
나-"어. 좀 잤다. "
남친-"몇시에?"
나-"아침 6시쯤?"
남친-"뭐하다 잤는데?"
나-"책 읽다 잤는데.?"
그니까 남친이 나한테 의심이 많이든다고 함
그래서 내가 무슨 의심? 하니까 자기는 내한테 그냥 이런 맘이 드니까 그냥 그만하는게 나을 거 같다면서 그렇게 말함
그러더니 나보고 "니는 내한테 거짓말을 두개나 했다." 이럼
그래서 내가 "무슨 거짓말?"하니까
"니 내한테 클럽에서 남자 만난 적 없다고 그랬다이가. 그리고 니 내가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한 그 날 걔랑 연락했다며"이러는 거였움
그래서 내가 "어 했다. 그리고 그 오빠랑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감주에서 20살에 알게된거고 어제 연락온김에 황오빠한테 예전에 들었던 여사친 사건 물어봤다. 그게 끝인데?"하니까
지는 내한테 어쨌든 내가 거짓말을 한거라고 쏘아붙임
20살에 만난 사람도 어쨌든 클럽에서 만난거다이가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현재 25살이고 남친은 26살이었고
와..씨 나 그때부터 진짜 멘붕와서 아무말도 하기 싫었고, 남친한테 내가 의대생오빠랑 사귄것도 아니고 안사겼으니 스킨십도 당연히 없었고 그리고 그게 지금 무슨상관이냐 해도 지는 내한테 황오빠 이야기를 다른 사람한테 한 것도 자기 친구를 판 이야기라면서 막 쏘아붙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대생오빠는 내가 아는 지인이고 남친을 알기도 전부터 알고 지냈는데 그 사건의 당사자한테 물어본 것도 죄인가..?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어이가없음
그래서 내가 무슨 남친사귀면 내가 과거에 누굴만났는지 다 이야기해야하냐면서 오빠가 물어본적도 없었잖아 하니까 자기가 방금 전화하면서 물어봤잖아 이러는거임
진짜 초딩같았음..
신종병신인줄알았음;
..그래서 내가 의대생오빠랑 연락한거 어째 알았냐하니까 그게 중요하냐면서 나한테 내가 궁금해 하는거 말해주기싫다고 함
그래서 내가 알아내겠다고 말함
남친이 알아내라길래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했음
그니까 "그래 또 의대생오빠한테 전화해가지고 내 친구랑 다 곤란하게 만들어라."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씩씩댐
그래서 그냥 말 안하고 내가 가만있으니까 지는 내한테 이제 다시 사겨봤자 니한테 믿음도 신뢰도 다 깨졌으니까 내보고 연락도 하지말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찾아오지도 말라고 선전포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나보고 어줍잖게 썸탔던 그런 사람들? 소개받고 연락만하다 끊긴 사람들? 그런사람들 나 카톡 친구목록에 아무생각 없이 놔뒀는데 그것도 나는 신경을 안써서 안지웠었음
오빠가 얘 지워라고 하면 지우고 차단하고
그냥 폰도 맨날 오픈해뒀었고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그런거까지 다 거들먹 거리는거였음. 남친은 나랑 일년을 넘게 만났으면서
근데 진짜 이번에는 자기를 알기도 전에 친해진 남사친 가지고도 막 걸고넘어지길래 도저히 말이 안통할 거 같았음
자기 혼자 이상한 소설은 이미 다씀
난 남친 만나면서 한 번도 클럽가고 한 적 없음
진짜 떳떳했음
남친은 지혼자씩씩 거리면서 목소리 다 떨리고 사람 비참하게 만들지마라면서..
아니 그럴거면 뭐하러 나한테 생각할 시간 가지자고 했는지 이렇게 작은거에도 아무사이 아닌 사람한테도 부들부들 할거면서.. 왜 그럴거면서 툭하면 싸우고 헤어지자 그랬는지 참나 이해가 안감
그래서 남친 말하고 있는 도중에 그냥 내가 전화 확 끊었음
너무 말도 안되는소리 지껄여서
그리고 의대생 오빠한테 전화해보니까 아직 그 은x라는 사람이랑 가끔씩 연락한다길래 나랑 연락후에 연락해서 "아 세상좁다.."이런 뉘앙스로 말한게 끝이라고 함
근데 이제 그 은x는 자기가 애초부터 몸판다는 이야기를 자기 친구 황오빠한테 말한게 아니니까 후달렸나봄
그리고 황오빠한테 연락해서 야. 니 왜 내얘기 하고 다녔는데 이런식으로 됏을거고 황오빠는 이제 남친한테 연락와서 나랑 의대생 오빠랑 연락했다더라 이렇게 된거고 ㅋㅋㅋㅋㅋㅋ휴 이게 헤어진이유임
황당하기 그저짝이없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