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임신 사실알고... 24일 10주째에 수술을 했습니다.. 회사 휴가 내고 아침에 가서 약넣고.. 너무 아프더라구요..아파서 소리지르고..울고..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랬습니다.. 수술대에 오르고 마취가 되고 깨어나고선.. 왠지 모를 허전함? 그날은 잘먹고 잘웃고 그냥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힘이 드네요 머리속엔 초음파로 보았던 아기 모습만 떠오르고 그날 아픔만생각하고 빨리 끝나길 바랬던 제가.. 너무 나도 화가 나네요.. 제가 느낀 아픔은.. 제 뱃속에 있던 아가가 죽어가면서 느낀 아픔보다 훨 덜한것이었을텐데.. 자다가도 눈물이나네요.. 어제 병원에서 준 약을 다 먹었어요.. 약 먹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약 다 먹고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는걸까.... 그래도 기억은 해줘야 할텐데... 많이 힘든데.. 남자친구는 너무 아무렇지 않아 보여요... 임신사실 안 다음날.. 하루종일 술마시고 울고 불고 한 사람인데.. 마취에서 깨어날때도 제손 꼭 잡아주던 사람인데.. 저를 이해 할수가 없대요... 절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사정상 낳지 말자고 했던 남자친구와 그래도 낳고 싶어 했던 저.. 아기 모습 사진으로도 보지 못한 사람과 심장소리까지 들은 사람과의 차이점 일까요,,,? 서운하기만 해요... 그래도 힘들때 누구한테 말못하는 일.. 그사람한테 다 말하고 위로 받고 싶은데.. 멀어질까요.. 결국.. 이 일로 헤어지게 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기가 언젠간 꼭 벌받겠다고.. 가슴에 평생 묻고 가겠다고 말한사람이.. 수술하고 나선.. 변한걸까요...
24일... 보내고 왔습니다..
21일 임신 사실알고...
24일 10주째에 수술을 했습니다..
회사 휴가 내고 아침에 가서 약넣고..
너무 아프더라구요..아파서 소리지르고..울고..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랬습니다..
수술대에 오르고 마취가 되고 깨어나고선..
왠지 모를 허전함?
그날은 잘먹고 잘웃고 그냥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힘이 드네요
머리속엔 초음파로 보았던 아기 모습만 떠오르고
그날 아픔만생각하고 빨리 끝나길 바랬던 제가..
너무 나도 화가 나네요.. 제가 느낀 아픔은..
제 뱃속에 있던 아가가 죽어가면서 느낀 아픔보다 훨 덜한것이었을텐데..
자다가도 눈물이나네요.. 어제 병원에서 준 약을 다 먹었어요..
약 먹으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이약 다 먹고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는걸까.... 그래도 기억은 해줘야 할텐데...
많이 힘든데.. 남자친구는 너무 아무렇지 않아 보여요...
임신사실 안 다음날.. 하루종일 술마시고 울고 불고 한 사람인데..
마취에서 깨어날때도 제손 꼭 잡아주던 사람인데..
저를 이해 할수가 없대요...
절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사정상 낳지 말자고 했던 남자친구와 그래도 낳고 싶어 했던 저..
아기 모습 사진으로도 보지 못한 사람과 심장소리까지 들은 사람과의
차이점 일까요,,,?
서운하기만 해요... 그래도 힘들때 누구한테 말못하는 일..
그사람한테 다 말하고 위로 받고 싶은데.. 멀어질까요..
결국.. 이 일로 헤어지게 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기가 언젠간 꼭 벌받겠다고..
가슴에 평생 묻고 가겠다고 말한사람이..
수술하고 나선.. 변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