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하지만 죽고싶을만큼 힘든 연애

조언해주세요2017.03.28
조회2,306
안녕하세요 판에 글은 처음 써보는
스무살 여자 입니다
제목처럼 행복하지만 정말 힘든 연애를
하고있어서 여러분들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익명으로 글을 씁니다

저희는 1년 반을 사귄 커플 이에요
제 남자친구는 한살 연상입니다
평소에 저희는 죽고 못살아서 안달인 커플이에요
서로 정말 사랑합니다 그때문인지
싸우기도 정말 자주 싸우는데
1년 반을 함께한 지금까지도
일주일에 5번꼴로 싸우는것같아요
싸우다가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져봤구요
제 첫사랑 이기도 하고 ,
사귀기 전 제가먼저 2년간 짝사랑을 하고
정말 어렵게 만나서 그런지
제가 많이 애틋해요
제가봐도 저는 문제도많고 집착도 심하고 질투도 심해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항상 사랑을 요구했어요
그래도 남자친구는 저를 정말 예뻐하고
지금까지도 사랑해주고있어요
제가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해요
사랑한다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날정도니까요
어쩌다보니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버렸네요
다시 본론으로
저희는 싸우면 서로 지려고 안해요
싸울때마다 서로
비꼬고 화내고 서로 기분나쁠말만 골라서 하고
감정낭비가 너무심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화가 안통해도 서로 입장을 얘기하면서
싸움을 풀어가고싶은데 남자친구는그냥
싸움을 끝내려고만 해요
그만하자 이런식이고
남자친구가 싸울때마다
지쳐하는게 보여서 정말 힘들어요
남자친구는 싸움이 나면
주위를 신경쓰고
서로 의견이 안맞으니 싸우는건데
저랑 대화가 안통하다며 싸움을 피하고
저를 무시하곤해요
그리고 싸우고나면 먼저 연락을 안하려고합니다
오늘도 제가 카톡으로
오늘 이런부분에서 내가 서운했다 라는식으로
얘길했는데 자기 피곤하다며 내일 얘기하자고 그러네요
요즘따라 더욱 그러는것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도 권태기가 온것같은데
정말 헤어지고싶지않아요
저희커플 일도많고 탈도많았어요 하지만결코
바람이나 이성문제로 트러블이 있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럴 사람도 아니구요
싸울때면 저희는 서로 달라집니다
어떡하면 다시 돌아갈수있을까요
글에 두서가 없어요 죄송합니다
글쓰는 재주도 없고 그저 답답한
이 마음을 누가 들어줬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늦은 새벽에 괜히 울컥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