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안녕! 어떤 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일단 난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3 남학생이야 요즘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어서 여기에다 글 좀 쓸게! 일단 제목에서 봤듯이 정말 힘들어서 자퇴하고싶어 난 내가 이런 생각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고3 되고 나서 하루하루 자퇴 생각만 하네 정말로 일단 난 고1 고2를 정말 행복하게 지냈어 타 지역에서 왔지만 입학 첫날부터 애들이 친해지자면서 먼저 말 걸어줬고 입학하고 나서 몇 주 안 지나서 반 애들과 많이 친해져서 항상 웃으면서 학교 다녔어 이때까진 정말 학교 다니는 게 행복이었어 고1 마치고 고2 올라갈 때도 진짜 친한 애들이랑 같은 반 많이 붙어서 걱정 안 하고 고2도 정말 잘 지냈었어 친구 걱정 안 하고 여자친구도 사귀었었어 고2 때까지는 정말 애들이랑 쉬는 시간 되면 장난치고 떠들었고 점심시간 되면 다 같이 급식실 가서 밥 먹고 밥 다 먹고 나면 애들이랑 축구 한게임 뛰면서 종 치면 땀 뻘뻘 흘린 채로 교실 들어와서 서로한테 장난 섞인 말하면서 더럽다 그러면서 웃고 그랬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할거같아 봄방학 하기전에 학교에서 3학년 반배정을 알려줬거든? 근데 그때 내가 잠시 화장실 갔다와서 반배정을 직접 못들었단말야 그래서 반 들어오고나서 친구한테 반배정 나왔냐고 물었는데 애들이 다 나 심각하게 쳐다보면서 나만 다른반으로 떨어졌다고 하는거야.. 설마하면서 봤더니 정말 애들 다 같이 붙었는데 ㅋㅋㅋㅋ 나 한명 혼자 떨어졌더라고 그때 정말 어떤 느낌이었냐면 심장이 위에서 아래로 철렁 내려앉는 느낌? 난 그동안 학교 다니면서 애들이랑 항상 붙어다녔고 혼자 다니는거 상상도 안했거든.. 아 진짜 그래서 학교 끝나고 애들은 "3학년때도 또 만나네 징그러운 놈" 서로 이러면서 장난치는데 난 혼자 반배정 떨어져서 멘탈 나간채로 그냥 집갔어.. 집 도착하고나서 진짜 어떠한 말로 안나오더라 앞으로 혼자 다닐 생각하니까..개학 안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 너무 겁났어 하지만 결국 개학날이 오고나서 학교갔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이미 다 자기네끼리 무리있고 친한 애들끼리 붙어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교실 들어가자마자 속으로 "ㅈ됐구나" 생각이 먼저 들었어 새친구들이랑 친해져볼려고 노력했어 그래서 애들 모여있으면 나도 끼고 그랬거든? 그러면서 어떻게든 낄려고 노력했는데 어느 날에 내가 애들이랑 섞여볼려고 말 걸면서 들어왔는데 어떤 한 친구가 "뭔 꼽이지 쟤는" 이렇게 말하는걸 들었어 그 이후론 자신감 떨어져서 그냥 쉬는시간되면 가만히 앉아있거나 자는척 해.. 오늘도 그렇게 버텨왔고 공부는 따라가질 못하겠고 애들은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지도 않는거같고 친구들 보고싶고..오늘도 과학사 수행평가 조 편성하라고 했는데 난 편성 못해가지고 그냥 안할려고 공부는 원래 못했지만 지금은 아예 따라가질 못하겠어 대인관계로 이렇게 힘들어질줄 몰랐고.. 힘든 일이 왜 이렇게 한번에 오는걸까? 너무 힘들고 자퇴하고싶을 정도야..어떡해야할지 기댈 사람도 없고 너무 힘들다1
고3 학교생활 어떡할까ㅠ
어.. 안녕! 어떤 식으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일단 난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3 남학생이야 요즘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어서 여기에다 글 좀 쓸게!
일단 제목에서 봤듯이 정말 힘들어서 자퇴하고싶어
난 내가 이런 생각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고3 되고 나서 하루하루 자퇴 생각만 하네 정말로
일단 난 고1 고2를 정말 행복하게 지냈어
타 지역에서 왔지만 입학 첫날부터 애들이 친해지자면서 먼저 말 걸어줬고
입학하고 나서 몇 주 안 지나서 반 애들과 많이 친해져서 항상 웃으면서 학교 다녔어 이때까진 정말 학교 다니는 게 행복이었어
고1 마치고 고2 올라갈 때도 진짜 친한 애들이랑 같은 반 많이 붙어서 걱정 안 하고 고2도 정말 잘 지냈었어 친구 걱정 안 하고 여자친구도 사귀었었어
고2 때까지는 정말 애들이랑 쉬는 시간 되면 장난치고 떠들었고 점심시간 되면 다 같이 급식실 가서 밥 먹고
밥 다 먹고 나면 애들이랑 축구 한게임 뛰면서 종 치면 땀 뻘뻘 흘린 채로 교실 들어와서 서로한테 장난 섞인 말하면서 더럽다 그러면서 웃고 그랬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할거같아
봄방학 하기전에 학교에서 3학년 반배정을 알려줬거든? 근데 그때 내가 잠시 화장실 갔다와서 반배정을 직접 못들었단말야
그래서 반 들어오고나서 친구한테 반배정 나왔냐고 물었는데
애들이 다 나 심각하게 쳐다보면서 나만 다른반으로 떨어졌다고 하는거야.. 설마하면서 봤더니
정말 애들 다 같이 붙었는데 ㅋㅋㅋㅋ 나 한명 혼자 떨어졌더라고
그때 정말 어떤 느낌이었냐면 심장이 위에서 아래로 철렁 내려앉는 느낌?
난 그동안 학교 다니면서 애들이랑 항상 붙어다녔고 혼자 다니는거 상상도 안했거든.. 아 진짜
그래서 학교 끝나고 애들은
"3학년때도 또 만나네 징그러운 놈" 서로 이러면서 장난치는데
난 혼자 반배정 떨어져서 멘탈 나간채로 그냥 집갔어..
집 도착하고나서 진짜 어떠한 말로 안나오더라 앞으로 혼자 다닐 생각하니까..개학 안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 너무 겁났어
하지만 결국 개학날이 오고나서 학교갔는데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이미 다 자기네끼리 무리있고 친한 애들끼리 붙어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교실 들어가자마자 속으로 "ㅈ됐구나" 생각이 먼저 들었어
새친구들이랑 친해져볼려고 노력했어 그래서 애들 모여있으면 나도 끼고 그랬거든?
그러면서 어떻게든 낄려고 노력했는데 어느 날에 내가 애들이랑 섞여볼려고 말 걸면서 들어왔는데
어떤 한 친구가 "뭔 꼽이지 쟤는" 이렇게 말하는걸 들었어
그 이후론 자신감 떨어져서 그냥 쉬는시간되면 가만히 앉아있거나 자는척 해.. 오늘도 그렇게 버텨왔고
공부는 따라가질 못하겠고 애들은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지도 않는거같고 친구들 보고싶고..오늘도 과학사 수행평가 조 편성하라고 했는데 난 편성 못해가지고 그냥 안할려고
공부는 원래 못했지만 지금은 아예 따라가질 못하겠어 대인관계로 이렇게 힘들어질줄 몰랐고.. 힘든 일이 왜 이렇게 한번에 오는걸까? 너무 힘들고 자퇴하고싶을 정도야..어떡해야할지 기댈 사람도 없고 너무 힘들다